Alphaline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MSC, CMA CGM, Evergreen, Zim이 공격적인 신조선 수주와 장기용선, 중고선 매수로 글로벌 정기선사 중 가장 큰 선단 증가를 보였다. 한편, MSC, Evergreen, CMA CGM은 2021년에도 선대의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MSC는 32만 1.455TEU(7.5%)를 추가한 4
CMA-CGM, 볼로레로지 인수협상, AFKLM과 전략적 제휴 가동Maersk, 미-중 정기항공화물기 서비스, 2루트에 주 2편 개시 CMA-CGM과 Maersk 등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이 물류사업 확대 행보의 보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프랑스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 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
튀르키예의 e-Shipping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 선사로 진입했다. e-Shipping은 한국 포워더 팜코 GLS와 공동으로 한국-블라디보스토크 익스프레스(KVE) 서비스를 도입했다. KVE 서비스에는 1,600-1,800teu급 선박 2척과 665teu급 선박 1척이 e-Shipping에게 차터되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 극동항
로테르담항이 올 1분기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320만teu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러시아 수출입 화물이 배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테르담항을 통해 처리된 총 화물량은 1.5%가 감소한 1억 1,17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테이너 부문과 브레이크벌크 부문의 물동량 하락에 따른 것이다. 1분기 로로 물동량은 2.2%
머스크의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이 4월 4일 현대미포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신조선은 완공 후 올 여름에 인도될 예정이다.머스크의 2,100teu급 신조선은 ABS선급의 인증을 받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MAN 에너지 솔루션이 개발한 이중연료 메인 및 보조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녹색 메탄올로 운항할 수 있다.메탄올을 선박연료로 사용하면 NOx,
그리말디 그룹(Grimaldi Group)이 새로운 G5 클래스급 선박 ‘Great Antwerp’호를 첫 인도받았다.그리말디 그룹은 2021년에 현대미포조선에 길이 250미터, 폭 38미터, 4만 5,684dwt급 G5 선박을 6척 발주한 바 있다. 총 4,700 롤링화물, 2,500ceu, 2,000teu를 운송할 수 있다. 신조선
4월 12일 기준 중국 선전거래소 Hithink RoyalFlush(同花顺)에 발표된 ‘2022년 연차보고서’와 관련 중국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운선사 17개사 중 10개사가 지난해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업이익 100억을 돌파한 기업은 6개사, 모기업 귀속순이익이 전년(21년) 대비 증가한 기업은 8개사로
싱가포르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Hafnia가 첫 LNG 벙커링 운영을 선상에서 완료했다. ‘Hafnia Languedoc’호는 새로운 LNG 이중연료 LR2 프로덕트 탱커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동 선박들은 에너지 메이저인 Total과 Ezuinor에 장기용선될 예정이다. ‘Hafnia Languedoc&rsquo
싱가포르 해운사 버지벌크(Berge Bulk)가 미국선급 ABS와 메탄올 연료 추진 벌크선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체결했다. 양사는 길이 300미터의 중유 추진 벌크선 ‘Berge Mauna Kea’호의 메탄올 연료 운항을 위한 개조 가능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동 벌크선은 21만
일본 NYK가 2번째 LNG추진 PCTC선을 인도받았다.7,000ceu급 신조 카캐리어는 중국 China Merchants Jinling Shipyard(Nanjing)에서 건조됐으며 ‘Wild Rose Leader’호로 명명됐다.NYK는 지난 2020년 총 4척의 LNC추진 PCTC선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바 있다. 시리즈선의 첫
노르웨이 자동차 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oegh Autoliners)’가 메이저 아시아 자동차메이커와 아시아-유럽간 자동차 운송을 위한 5년간의 물류계약을 맺었다.호그 오토라이너스는 40척의 로로선을 운항하며 매년 3,000곳의 항만을 기항하고 있다. 운송계약은 4월부터 시작된다.호그 오토라이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PSA가 튀르키예 물류기업 ‘Alisan logistics’를 인수하면서 물류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PSA는 자회사 ‘PSA-BDP Turkey Supply Chain Solutions Pte’를 통해 Alisan logistics의 지분 7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관계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A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게이트웨이 항만인 롱비치항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롱비치항은 2023년 1분기에 172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물동량 급감은 지난해 미국 수입업자의 높은 재고, 미국 소비자들의 낮은 지출, 중국발 수출 물량의 하락 등에 이어 컨테이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컨테이너화된 풍력 보조 추진 유닛 2기를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말까지 컨테이너 피더선박에 부착될 예정이다. ONE에 따르면, 143미터의 1,036teu급 ‘Kalamazoo’호는 싱가포르 Norse가 소유하고 있으며, 풍력보조 시스템은 네덜란드 풍력솔루션 제공업체 Eco
북유럽 고텐버그항이 2023년 말까지 메탄올 벙커링 서비스를 첫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고텐버그항과 벌크액체 스토리지 프로바이더인 ‘Inter Terminals Sweden(ITS)’는 항만 내 메탄올 벙커링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관련 인프라와 탱크 구축 등 지속적인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텐버그항은 북유럽 메탄올 벙커링 허브를 목표
MSC와 CMA CGM은 오는 6월부터 ‘호주 익스프레스 서비스(AEX)/NEMO’ 공동 노선에서 서향 기준 첸나이 에노레를 직기항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한다. 양사에 따르면, 새로운 에노레의 기항은 고객들에게 유럽항들의 수출연결성과 호주-싱가포르의 수입연결성을 빠르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동 서비스는 콜롬보항에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선사 ZIM과 오일메이저 Shell이 자메이카 해역에서 첫 번째 LNG벙커링을 완료했다.이번에 LNG벙커링을 진행한 ‘ZIM Sammy Ofer’호는 1만 5,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0척 시리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ZIM은 2021년 말부터 건조에 들어간 시리즈선들을 ZCP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인도 터미널 운영사 ‘J M Baxi Ports & Logistics Limited(JMBPL)’의 지분 40%를 인수완료했다.인수계약은 올해 1월 체결됐으며 관련당국의 승인을 거쳤다. 하파그로이드는 JMBPL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Bain Capital Private Equity&r
중국 항만운영사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 Limited)’가 지난해 처리한 총 물동량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1억 3,010만teu로 나타났다. 동사의 2022년 전체 이쿼티 물동량은 5.5% 증가한 4,207만teu를 기록했다.코스코십핑포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14억달러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이 선박, 컨테이너 터미널 장비 및 컨테이너 박스에 15억 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완하이 측은 “컨테이너 해운의 장기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춘절 이후 프레이트 운임 하락이 억제되고 있으며 인트라-아시아 항로의 프레이트 운임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