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통용(SAIC General Motors Corporation. SAIC GM) 완성차 컨테이너 대량운송’ 행사가 5월 12일 산동성 옌타이항 5A1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산동성 옌타이항 완성차 ‘컨’운송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동 행사에는 산동성 옌타이항과 SAIC GM의 관련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중국 베이징시장감독관리국이 지난 3월 말 공식적으로 국가에너지그룹해운(National Energy Group Shipping)의 영업허가증을 발급했다. 동 설립은 국가에너지그룹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해운기업을 건설하고, 해운산업의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에 앞서 국가에너지그룹해운은 첫 번째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도층의 인사
자산관리회사인 GAM(Gersemi Asset Management)에 따르면, 자동차운반선 주문이 올해 1월부터 3개월까지 3개월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수치는 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운반선 선대의 25%에 달한다.지난 10년간의 제한된 주문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 전기자동차(EV) 수출이 급격히 성장하며 지난 1년간 자동차운반선의 운임은 사
TfL(Transport for London)의 비영리단체인 Women in Transport(WiT)가 5월 9일 운송산업 내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증진을 위한 ‘형평성 지수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 발표했다.WiT는 올해 6월부터 약 2개월간 운송 커뮤니티 전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관련
내몽골 얼롄하오터항의 중국-유럽열차 화물량 1,000만톤 초과푸젠항만그룹(Fujian Port Group)과 중국항만협회(China Ports & Harbors Associatio)가 3월 말 개최한 2023년 ‘실크로드 해운(Silk Road Shipping)’ 연례 회의 및 춘계정상회의에서 제11차 총 6개의 ‘실
‘싱가포르 해사주간’에 美캐피털링크 해사포럼 주최BHP “미래해운 멀티연료 솔루션 필요, 지역과 트레이드별 해결책 달라” ‘싱가포르 해사주간(Maritime Week)’에 맞추어 미국의 캐피털링크가 주최한 해사포럼에 참가한 벌크선과 유조선의 주요 용선자들은 공급망 전체의 탈탄소화를 위해 관계자
제2세대 바이오연료, 사용이 끝난 식용류 등 폐기물로 제조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 ‘십그린(Ship Greeen)’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용자는 해상운송시 CO2 배출감축량을 100%, 50%, 25% 세가지 옵션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북킹의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대상은 당분간 드라이화물에
중국 외신에 따르면, 최근 ‘COSCO Wisdom’호가 고객사 LDC의 용해펄프를 싣고 브라질 Portocel항에서 출항했다. 동 화물의 선하증권(BL)은 IQAX eBL 블록체인 전자선하증권을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형식으로 발행됐으며, 이는 COSC특송(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의 블록체인 전
Alphaline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MSC, CMA CGM, Evergreen, Zim이 공격적인 신조선 수주와 장기용선, 중고선 매수로 글로벌 정기선사 중 가장 큰 선단 증가를 보였다. 한편, MSC, Evergreen, CMA CGM은 2021년에도 선대의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MSC는 32만 1.455TEU(7.5%)를 추가한 4
튀르키예의 e-Shipping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 선사로 진입했다. e-Shipping은 한국 포워더 팜코 GLS와 공동으로 한국-블라디보스토크 익스프레스(KVE) 서비스를 도입했다. KVE 서비스에는 1,600-1,800teu급 선박 2척과 665teu급 선박 1척이 e-Shipping에게 차터되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 극동항
로테르담항이 올 1분기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320만teu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러시아 수출입 화물이 배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테르담항을 통해 처리된 총 화물량은 1.5%가 감소한 1억 1,17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테이너 부문과 브레이크벌크 부문의 물동량 하락에 따른 것이다. 1분기 로로 물동량은 2.2%
머스크의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이 4월 4일 현대미포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신조선은 완공 후 올 여름에 인도될 예정이다.머스크의 2,100teu급 신조선은 ABS선급의 인증을 받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MAN 에너지 솔루션이 개발한 이중연료 메인 및 보조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녹색 메탄올로 운항할 수 있다.메탄올을 선박연료로 사용하면 NOx,
그리말디 그룹(Grimaldi Group)이 새로운 G5 클래스급 선박 ‘Great Antwerp’호를 첫 인도받았다.그리말디 그룹은 2021년에 현대미포조선에 길이 250미터, 폭 38미터, 4만 5,684dwt급 G5 선박을 6척 발주한 바 있다. 총 4,700 롤링화물, 2,500ceu, 2,000teu를 운송할 수 있다. 신조선
싱가포르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Hafnia가 첫 LNG 벙커링 운영을 선상에서 완료했다. ‘Hafnia Languedoc’호는 새로운 LNG 이중연료 LR2 프로덕트 탱커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동 선박들은 에너지 메이저인 Total과 Ezuinor에 장기용선될 예정이다. ‘Hafnia Languedoc&rsquo
싱가포르 해운사 버지벌크(Berge Bulk)가 미국선급 ABS와 메탄올 연료 추진 벌크선을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체결했다. 양사는 길이 300미터의 중유 추진 벌크선 ‘Berge Mauna Kea’호의 메탄올 연료 운항을 위한 개조 가능성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동 벌크선은 21만
일본 NYK가 2번째 LNG추진 PCTC선을 인도받았다.7,000ceu급 신조 카캐리어는 중국 China Merchants Jinling Shipyard(Nanjing)에서 건조됐으며 ‘Wild Rose Leader’호로 명명됐다.NYK는 지난 2020년 총 4척의 LNC추진 PCTC선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바 있다. 시리즈선의 첫
노르웨이 자동차 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oegh Autoliners)’가 메이저 아시아 자동차메이커와 아시아-유럽간 자동차 운송을 위한 5년간의 물류계약을 맺었다.호그 오토라이너스는 40척의 로로선을 운항하며 매년 3,000곳의 항만을 기항하고 있다. 운송계약은 4월부터 시작된다.호그 오토라이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PSA가 튀르키예 물류기업 ‘Alisan logistics’를 인수하면서 물류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PSA는 자회사 ‘PSA-BDP Turkey Supply Chain Solutions Pte’를 통해 Alisan logistics의 지분 7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관계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A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게이트웨이 항만인 롱비치항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롱비치항은 2023년 1분기에 172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물동량 급감은 지난해 미국 수입업자의 높은 재고, 미국 소비자들의 낮은 지출, 중국발 수출 물량의 하락 등에 이어 컨테이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컨테이너화된 풍력 보조 추진 유닛 2기를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말까지 컨테이너 피더선박에 부착될 예정이다. ONE에 따르면, 143미터의 1,036teu급 ‘Kalamazoo’호는 싱가포르 Norse가 소유하고 있으며, 풍력보조 시스템은 네덜란드 풍력솔루션 제공업체 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