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런던 국제 해상운송 주간’서 헤드라인 보고서 발표

 

 
 

TfL(Transport for London)의 비영리단체인 Women in Transport(WiT)가 5월 9일 운송산업 내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증진을 위한 ‘형평성 지수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 발표했다.

WiT는 올해 6월부터 약 2개월간 운송 커뮤니티 전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형평성 지수’를 제작할 계획이며, 헤드라인 보고서는 올해 9월 ‘런던 국제 해상 운송 주간(London International Shipping Week)’에 발표될 예정이며, 전체 보고서는 WiT의 겨울 리셉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WiT의 전당의원단체(APPG) 의장은 ‘형평성 지수 이니셔티브’를 통해 “포괄성을 촉진하고 모범 사례를 강조함으로써 다른 부문에서도 우리의 선례를 따르도록 영감을 주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WiT CEO는 “WiT의 형평성 지수는 운송 부문의 다양성과 형평성을 촉진하는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니셔티브의 파트너인 Work180의 CEO는 “운송 업계의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을 촉진하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른 부문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뒤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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