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세계 2대 환적중심항만 등 6가지 미래 발전상 제시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1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40년 세계 3대 항만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새로운 비전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서비스 리더’를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기술로 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초연결시대의 항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원스톱 토털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등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항만기업으로의 발전을 의미한다.
컨선사, 운영변동성 확대 및 자연공급 조절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홍해 사태로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컨테이너 선사들은 운영 변동성이 확대되나 자연 공급 조절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또한 컨테이너 선사들이 위협을 감수한 상태로 수에즈 운하 통행을 조기에 전면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해양진흥공사가 1월 12일 발간한 ‘홍해 운항 제한에 따른 컨테이너선 시장 영향’ 특집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수급 불균형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홍해 사태는 자연 공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중국 경기 회복 지연, 고물가·고금리, 세계 교역량 회복 등 상·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오히려 조선업계에는 업황 개선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불확실성에도 신조선가는 높아지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탱커선, 벌크선의 노후선 교체와 미국의 LNG 수출을 위한 LNG
한국해사재단과 해양경찰청이 구랍 21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해양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바다 의인(義人)’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바다의인상은 바다의인과 우수대원으로 나누어 시상했다.구조분야의 개인단체 5명에게 수여되는 바다의인에는 △침몰중인 상선에서 선원 9명을 구조한 박
외항선사 및 기관 보안 담당자 210여명 참석전세계 1-3분기 해적사건 총 99건으로 10% 늘어국내 외항선사 보안 담당자들과 보안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미나 형식의 합동보안훈련이 실시됐다.지난 11월 29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선박 대테러와 해적피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합동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 외교부, 국방부
흥아라인, 그린글로브라인, 하나로TNS, 맥스피드, 우주해운항공, 용성씨엔에어흥아라인, 맥스피드 등 6곳의 포워더가 2023년 우수 선화주 기업으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주관한 ‘2023년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이 12월 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흥아라인,
해수부 “글로벌 물류 자산 투자 블라인드 펀드 출시”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서비스업으로 규정된 국제물류주선업을 산업화하기 위해 국제물류산업을 별도로 규정하는 ‘국제물류산업법’을 내년 총선 이후 국회 발의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KIFFA 원제철 회장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
‘마리나의 지속가능성 세계동향 및 우리나라 마리나 산업 방향’을 주제로 한 ‘제11회 국제마리나 컨퍼런스’가 12월 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마리나운영을 위한 성공전략 : 싱가폴 One15 marine 사례(Darren Oh 싱가포르 One1
“차세대 쇄빙연구선, 국제연구 활성화 및 극지이슈 해결”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한 ‘제12회 북극해 정책포럼’이 구랍 10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북극협력주간의 메인세션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북극이사회 옵서버 가입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아시아, 북극을 만나다(Arctic Mee
12월 5일 ‘제60회 무역의 날’ 남성해운 문판식 선장 은탑 수훈에이치라인해운과 남성해운이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2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 수여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출의 탑은 1973년
구랍 20일 부산 라발스호텔, ’24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및 해운시황 전망“미국, 유럽, 일본 탈중국화 가속…GVC 중국 참여 비중 감소, 베트남, 멕시코 증가”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과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2024년 세계경제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GVC)에서 내재화,
해수부 12월 5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서 탄소중립 항만 구축 위한 제도 및 기술 논의 정부가 항만법에 항만을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유통 관련 시설로 명시하면서 항만 내에서 탄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안전하게 수입, 보관, 가공할 수 있는 항만으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해수부 12월 4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서 해외항만시장 진출 민·관 협력방안 논의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 주도형 컨소시엄…자금 조달 및 물동량 확보 유리 전 세계 항만 분야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 비중이 연평균 7%씩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우리나라도 민·관 K-컨소시엄을 확대하여 단순 도급형 해외항
한국크루즈포럼 5주년 세미나, 국내 해외행 크루즈 11항차 1만6,215명’24년 아웃바운드 15항차 3만4천명 계획, 지방항 크루즈 신규모항 참여올해(2023년) 코로나 엔데믹으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차츰 활기를 띠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는 코로나
동방, 선광 영업익 각각 81%, 20% 증가, 한익스프레스 순이익 적자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한 내수 위축, 중국 경기 불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여파로 항만물류업계가 3분기 제한적인 성장을 시현했다. 또한 운임 하락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항만하역기업 9개사의 3분기
HD조선계열사 영업익 하락, 삼성重·한화오션 영업익, 순익 흑자전환중형 조선소 인력난, 원자재값 급등 영향으로 적자 늪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타 분기 대비 공정속도가 느린 특성으로 국내 조선업계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이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수잔량을 충분히 비축해두고 있고 유가상승으로 석유업체 매출 확대에 따른 고부가
HMM 매출 58%, 영업익 97%, 당기순익 90% 급감국내 외항해운기업들이 경기 불황에 따른 시황 하락의 여파로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외항해운기업 5개사의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대 급락하며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HMM은 3분기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항만안전 의욕 고취 위한 항만하역 업·단체 시상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등 항만 노동자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처음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시상식’에서 CJ대한통운, 김민기 부산항운노동조합 안전복지부장, 남재일 HMM 책임매니저, 조정수 포스코플로우 실장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찬복 회장 등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약 60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10월 24~27일 부산 벡스코, 12개국 국가관, 총 40개국 900여개사 참가메탄올, 암모니아 추진선부터 도료, 방폭장비, AMP,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한눈에 조선산업에 전반에 걸쳐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유수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이 코마린 2023에 총동원됐다. 특히 조선소의 친환경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