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5억달러이상 투자, 창고 48만평방미터 확대머스크가 동남아시아 공급망 인프라 확대를 위해 3년간 5억달러이상을 투자한다고 12월 4일 발표했다.또한 2026년까지 약 48만평방미터의 창고능력을 추가하는 한편, 해운·터미널 부문에서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생산 및 소비 거점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해 글로벌
최대 10척 현대글로비스에 임대, 상해외고교조선서 건조컨테이너선박 선주이자 최대기업인 시스판이 자동차선박 보유사업에 새로 진출했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1만 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LNG 2원연료 자동차선박 최대 10척을 중국의 상해외고교조선(上海外高橋造船)에서 건조해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 물류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장기용선계약으로 임대해 주게 된다.외신
“오래된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표적” “홍해 공격리스크 우려”친이란 무장단체 ‘후시(HouThi)’가 홍해 남부지역을 항행하던 컨테이너선 1척과 벌크선박 1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과 드론에 의한 공격으로 두 선박 모두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후시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드라이벌크선박의 용선료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용선료가 1년 2개월만에 하루 2만달러를 돌파했다. 주로 곡물 등을 수송하는 8만 2,000gt형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하루 용선료는 12월 4일 런던시장에서 주요항로 평균 레이트가 이전 거래일인 12월 1일보다 899달러가 오른 2만 1,966달러를 기록했다.11월초부터 상승세가
소규모 수송에 대응, 적재와 하역효율 향상중국 SITC그룹이 최근 강재수송용 컨테이너의 최신판인 ‘제8세대’를 개발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동사는 이 컨테이너를 활용해 소규모의 강재수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지게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 하역효율도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SITC그룹은 2019년 독자적으로 강재용 컨테이너를 개
미국 롱비치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롱비치항이 10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5만 5,150teu로 집계됐다. 이중 수입 물량은 23.6% 증가한 36만 3,300teu, 수출 물량은 24.8% 감소한 9만 73teu로 나타났다. 공 컨테이너는 23.3% 증가한 30만 1,777
그리스 및 중국 해운회사들이 전 세계 선대 화물운항 선복량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IMCO에 따르면, 그리스는 세계 선도 해운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메이저 해운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화물 운항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총 캐파의 19%를 차지한다.또한 그리스와 중국 해운
현재 계류 중인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가 또 다시 100만teu를 넘어섰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전 세계 계류 중인 컨테이너 선대가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적으로 계류 중인 선박들과 수리 조선소행 선박들 모두 늘어났다.10월 9일 기준, 전 세계 계류 컨테이너 선박은 315척이며 선복량은 118만teu이다. 계류 선대의 60%인 186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 미츠이물산도 출자 덴마크의 부정기선 대형선사인 머스크 탱커스가 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최대 10척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다고 12월 1일 발표했다. 추가발주 옵션 6척을 포함하고 있다. 발주가 확정된 4척에 대해서는 일본의 미츠이물산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준공이후 머스크탱커스가 이들 선박을 운항해 확대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하고 있는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에서 유럽선사들이 공동선언을 냈다. 해운업계의 탈탄소화를 위해 화석연료만 사용하는 선박의 신조를 중단하는 기일을 설정하고 IMO에 대해 녹색연료로의 이행을 뒷받힘하는 규제 구축 등을 요구했다. 동 선언은 MSC, Maersk, CMA―CGM, HapagLloyd, 왈레니
새해(2024년)부터 유럽의 배출권거래제도인 ‘EU―ETS’가 해운분야에 적용됨에 따라 ONE가 12월 1일 적용되는 관련 서차지의 개요을 공개했다. 아시아발 유럽행은 드라이컨테이너 1TEU당 23달러(40‘ 리퍼컨테이너 1개당 86달러 이하 동일), 지중해행은 드라이컨테이너당 16달러(리퍼 컨당 64달러), 서아시아발 유럽
파나마운하의 갈수로 인해 ONE, 하파그로이드, 양밍해운, HMM이 참여하고 있는 디얼라이언스(TA)가 운항하는 북미동안항로의 일부가 수에즈운하 경유로 변경된다. 하파그로이드는 12월 1일 TA가 운항하는 EC1・EC2・EC6의 서비스 일부를 수에즈운하 경유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조치는 파나마운하의 통과가 지연되고 있기 때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용선료가 2022년 동기에 비해 약 4배정도 상승했다. 브라질 성수기 등 철광석 수송이 활발해 보크사이트 거래도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대서양에서 용선 거래가 늘면서 선복수급의 균형을 좌우하고 있다. 철강원료를 주로 수송하는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시황은 12월 1일부로 영국 런런시장에서 주요 5개항로 평균 레이트가 전일대
일본 조선업의 인력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일본내 조선사들은 수주침체로 조업량이 줄었던 2010년대 후반 조선불황 하에 인재가 유출됐으며, 그 일손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최근 조선소가 재개동된 북큐슈와 세토내에서 조선소 간의 인재확보 경쟁과 더불어 반도체의 세계적인 대기업인 대만적체전로제조(TSMC)의 구마모토 새 공장 등 좋은 조건의 타 업종과 경합도 일
WW용 4기 등 총 150척 이상 독일 MAN에너지솔루션즈는 유럽 자동차선과 RORO선 전문선사인 왈레니우수 윌헴름센으로부터 신조 자동차선 4척 용으로 그린 메탄올 가동이 가능한 2원연료(DF) 엔진인 ‘MAN B&W 7S60ME―C10・5―LGIM’ 4기를 수주받았다.이로써 MAN의 메탄올연료선 관련 주기관의 총
자동차와 건설기계 등을 운반하는 자동차선과 RORO선 사업에서 환경부하가 저감된 운송서비스에 프리미엄운임을 지불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화주가 늘고 있다. LNG 등 대체연료를 사용함으로써 GHG(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코프 3(사업활동에 관한 타사의 GHG배출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해가 확산되고 있다. 2024년부터 EU―
프랑스 선사 CMA CGM이 슈미트 퓨처스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비영리 민간연구소 ‘큐타이(Kyutai)’를 설립했다고 11월 17일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파리를 거점으로 현대 AI의 주요과제에 취급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 가운데서도 텍스트나 음성, 화상 등을 사용한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을 개발하고 그 능력을 높이기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올해 2분기(7-9월) 실적에 따르면, 2022년 동기에 비해 운송물량은 증가한 선사들이 많았지만 수익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컨테이너선사들의 2분기 실적을 보면,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액 50-60% 감소했으며 수익액은 70-9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Zim의 경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고 Yangming과WanHai Lines
22년 2월이래 두자리수 증가, 1―10월누계는 15% 줄어 미국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올해 10월 아시아 10개국` 지역발 북미동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동월에 비해 11% 증가한 165만TEU로 집계됐다. 이는 9월에 이은 증가세로, 두자리수 증가는 2022년 2월이후 처음이다. 동항로의 물동량이 2022년 10월에는 재고조정 등의 영향
GS칼텍스, HSFO+폐식유 등 혼합, 기존엔진·연료탱크 사용유럽의 자동차선·로로(RORO)선 해운기업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W)은 한국의 마산항에 기항한 ‘Torrens’호가 바이오 디젤연료를 공급받았다고 11월 6일 발표했다. 동사의 운항선박이 한국에서 바이오연료를 보유(補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