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벌크선박의 용선료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용선료가 1년 2개월만에 하루 2만달러를 돌파했다.
 

주로 곡물 등을 수송하는 8만 2,000gt형 캄사르막스 벌크선박의 하루 용선료는 12월 4일 런던시장에서 주요항로 평균 레이트가 이전 거래일인 12월 1일보다 899달러가 오른 2만 1,966달러를 기록했다.

11월초부터 상승세가 강해 2만-2만 2,000달러대를 맴돌던 2022년 7월초 이후 최고수준이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