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등을 항행하는 상선에 대해 후시의 공격이 잇따라고 있는 가운데 선주와 브로커 등 국제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공격의 즉각적인 정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상선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으로 상업수송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각국이 협력해 국제해운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해양진흥공사 ’24년 상반기중 거래 종결 계획” 밝혀 ”팬오션-JKL컨소시엄이 HMM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월 1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이 발표했다.아울러 해양진흥공사는 “향후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4년 상반기중에 거래를 종결할 계획”
LNG를 비롯한 ‘핵심에너지 수급 및 수송위기 대응 등에 관한 법률(안) 제시와 한국가스공사의 국적선 수송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최형두 의원은 “핵심에너지 관리 및 위기대응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위스선사 MSC가 프랑스 물류회사인 클라스킨(ClasQuin)의 주식취득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클라스킨의 발표에 따르면, MSC는 산하의 SAS쉬핑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클라스킨 전체 주식의 42%에 상당하는 주식 취득을 위해 독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MSC는 사업의 핵심인 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확대와 함께 최근에는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의 강화를
한국크루즈포럼 5주년 세미나, 국내 해외행 크루즈 11항차 1만6,215명’24년 아웃바운드 15항차 3만4천명 계획, 지방항 크루즈 신규모항 참여올해(2023년) 코로나 엔데믹으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차츰 활기를 띠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는 코로나
소규모 수송에 대응, 적재와 하역효율 향상중국 SITC그룹이 최근 강재수송용 컨테이너의 최신판인 ‘제8세대’를 개발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동사는 이 컨테이너를 활용해 소규모의 강재수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지게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 하역효율도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SITC그룹은 2019년 독자적으로 강재용 컨테이너를 개
12월 4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이 지명됐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1970년 제주 출생으로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했다.강 후보자는 한국해양연구원(현 KIOST)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
HD조선계열사 영업익 하락, 삼성重·한화오션 영업익, 순익 흑자전환중형 조선소 인력난, 원자재값 급등 영향으로 적자 늪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타 분기 대비 공정속도가 느린 특성으로 국내 조선업계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이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수잔량을 충분히 비축해두고 있고 유가상승으로 석유업체 매출 확대에 따른 고부가
11월 28~2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효율적 항만 운영 및 대체연료 협력방안 논의“한국 지역 내 중소선사 통합 모색해야, HMM 새로운 얼라이언스 대상 선사 찾아야” 유럽연합(EU)이 10월 선사들의 독점금지법 적용 제외(CBER)를 폐지를 결정하면서 ’24년 4월부터 해운동맹 운영과 선박 공유 능력이 제한될 것이라
11월 8일 롯데호텔 울산 항만안전 고도화 방안과 전략 모색“30년까지 LNG 탱크 6기 운영, ’50년 북·남신항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취급 목표”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5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물류항만으로의 개발전략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3
Desk Report/ EU의 CBER 폐지 여파와 대응“포스트CBER 단기영향은 미미하나 장기대응 필요”11월 24일 해사포럼 조찬회 40여명 참석, 정보 공유와 대응방향 논의“법적 모호성 높아 영향도 애매” “부정시나리오 상정한 장기대응 강구”EU의 유럽위원회(EC)가 경쟁법적용제외(CBE
HMM 매출 58%, 영업익 97%, 당기순익 90% 급감국내 외항해운기업들이 경기 불황에 따른 시황 하락의 여파로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외항해운기업 5개사의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대 급락하며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HMM은 3분기
“선사들 온실감축 위해 전략적 대응과 에너지 효율 개선이 기본”2024년도 컨테이너 운임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으로 하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반면 내년 유조선 운임은 선복 수급 개선으로 상승세가 예상됐다. 건화물선 시장에서는 케이프선의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며 운임이 올해 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일본 조선업의 인력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일본내 조선사들은 수주침체로 조업량이 줄었던 2010년대 후반 조선불황 하에 인재가 유출됐으며, 그 일손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최근 조선소가 재개동된 북큐슈와 세토내에서 조선소 간의 인재확보 경쟁과 더불어 반도체의 세계적인 대기업인 대만적체전로제조(TSMC)의 구마모토 새 공장 등 좋은 조건의 타 업종과 경합도 일
줌인/ 해법학회 ‘해운기업의 경영과 관련 법률문제’ 학술발표“종합물류서비스업의 책임제도 법적 규정 필요”‘2023 가을 학술발표회’ 11월 9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해운기업의 회생절차에서 도산해지조항의 효력’ 국내외 판례도 설명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항공운송과 창
11월 8일 KR본사, 바이오연료, 암모니아 생산·공급, 엔진 개발 현황 논의“암모니아 가격 탄력 높아, ’25~’35년 수요 53% 급성장, 인프라 확대해야” 전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수송 부문의 액체 바이오연료가 30년까지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육상 경유차에서 사용하고
NYK조사그룹이 11월 14일 해상물동량과 선복수급의 전망을 정리한 ‘2023 아웃룩’ 발표를 통해 LNG의 2032년 해상교역량이 ’22년치에 비해 23% 증가한 4억 8,900만톤에 이를 것이며 이는 연평균 신장률 2.1%에 달한다고 예측했다. 수입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수요가 확대되고 수출은 중동에서의 출하가 대폭 신장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체계적 관리 및 외국인 선원 산재예방 대책도 논의해양수산부 산하에 중대재해 예방을 전담하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진호현 교수는 11월 8일 열린 ‘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승선 중대재해율이 육상보다 약 10배가 높다”고 지
GS칼텍스, HSFO+폐식유 등 혼합, 기존엔진·연료탱크 사용유럽의 자동차선·로로(RORO)선 해운기업인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W)은 한국의 마산항에 기항한 ‘Torrens’호가 바이오 디젤연료를 공급받았다고 11월 6일 발표했다. 동사의 운항선박이 한국에서 바이오연료를 보유(補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항만안전 의욕 고취 위한 항만하역 업·단체 시상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등 항만 노동자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처음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시상식’에서 CJ대한통운, 김민기 부산항운노동조합 안전복지부장, 남재일 HMM 책임매니저, 조정수 포스코플로우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