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년 글로벌 컨항만 수요 연간 3% 이하중동·남亞·러 긍정요인, 확장계획 수정 검토M&A(인수합병)가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들 간의 M&A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드류어리가 최근 내놓은 ‘2016 GTO 연간 보고서&rs
UASC가 컨테이너 중량 정보를 받기 위한 솔루션으로 INTTRA의 ‘eVGM’ 서비스를 도입했다. UASC는 해운솔루션 전문기업 INTTRA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INTTRA의 eVGM 서비스는 SOLAS 규제에 대응하여 전자제출, 영수증, 프로세스, VGM 감사 등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한다.UASC 측은 “IN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파나마 콜론 컨테이너터미널의 임대를 20년간 연장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 정부는 에버그린의 파나마 ‘Colon Container Terminal (CCT)’의 임대를 20년간 연장하기로 승인했다. 이는 오는 6월 26일 파나마 운하 확장 개장식에 참석 예정인 대만 Tsai Ing-wen 총리의 파나마
DP월드는 2015년 전 세계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전년대비 3.0% 증가한 6,170만teu를 처리했다. 이 같은 실적은 영국 ‘런던게이트웨이’ 등을 포함한 유럽과 UAE 지역 터미널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UAE 지역은 2.3% 증가한 1,56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4분기 침체된 물동량에도 불
APM터미널이 지난해 처리한 총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5.9% 하락한 3,600만teu로 나타났다. 연간 수익은 6억 2,600만달러로 전년도 8억 5,900만달러에서 2억 3,300만달러 가량 감소했다. 동사의 실적하락은 서아프리카, 러시아, 브라질 터미널의 물량 감소 뿐 아니라 석유수익의 하락, 수입화물의 수요 약화 등에 기인한다. 지난해 APM터
노르웨이선주인 ‘웨스턴벌크(Western Bulk ASA)’가 2월 1일 자회사인 ‘Western Bulk Chartering AS’를 4,700만달러에 사모투자회사 Kistefos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웨스턴 벌크 차터링 AS의 매각이 승인됐다. 동사는 매각 이유에 대해 &ldqu
스위스 해운선사 MSC의 철도사업부문인 MSC Rail이 포르투갈 철도화물 운영사인 'CP Charges'를 5,300만유로에 인수했다. CP Charges는 2009년에 설립된 포르투갈 국영 철도그룹 CP의 자회사다.MSC그룹의 인수금액 5,300만유로 중 5,100만유로는 CP Charges의 자본재조정에 사용될 예정이며 MSC Rail은 95%의
유럽 항만운영사 유로게이트(Eurogate)그룹이 2015년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2% 감소한 1,450만teu로 집계됐다. 동사의 이탈리아 터미널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5.5% 감소한 480만teu를 처리한 반면 독일 터미널은 1.5% 증가한 82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메하벤과 빌헬스하벤의 북해터미널들은 1.9% 증가하여 전체
글로벌 드라이벌크 선사인 스타벌크는 최근 최신형 케이프사이즈 선박 ‘M/V Obelix’호를 제 3자 바이어 2,330만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 선박은 18만 1,433dwt급으로 2011년 건조됐다. 동 선박은 바이어에게 올 상반기 중 인도될 예정이다. 스타벌크는 동 선박의 매각차익을 선박의 채무변재와 자본지출을 포함
네덜란드 화주들이 선사들의 얼라이언스와 선박공유 등은 선사들의 비용절감을 위한 대책이 되지만 공정한 경쟁과 해상운송 서비스의 선택권을 저해할 수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최근 네덜란드화주협회(Dutch Shippers Association)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컨테이너해운분야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주들은 해운업의 ‘경쟁이슈’를
중국 항만 운영사인 SIPG(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가 알제리 셰르셸(Cherchell)신항의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SIPG는 중국건설에 의해 건설되는 셰르셸 신항이 완공되면 터미널 운영 우선권을 부여받을 예정이다.올 초 중국과 알제리는 수도 알제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지역에
아시아-유럽행 정기선항로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이 1월 15일부로시도했던 컨테이너운임인상이 불발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아시아-북유럽 스팟 운임은 20‘ 컨당 74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1주간 약 200달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은 연초 정기선 선사들의 운임인상을 성공적으로 시도해 연말에 600달
2012년 이후 3년만에 최대 드라이벌크시황이 사상 최악의 침체상황에 처한 가운데 세계적인 선박운항 정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철강원료선(케이프사이즈벌커) 40척 정도가 운항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운항선사와 선주가 헐값의 계약을 피해하고 시황상승과 연계하고 싶은 희망이 담겨 있는 조처이다. 케이프사이즈
필리핀계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ICTSI는 오는 8월부터 콩고의 마타디항(Matadi)에서 1억달러 규모의 신규 터미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단계 중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동 터미널은 부두길이 250미터이며 연간 17만 5,000teu규모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ICTSI는 동 터미널은 현대화된 물류장비 및 시설로 컨테이너와 일반화물을 처리
NYK Bulk & Projects Carriers는 로테르담항을 브레이크벌크의 선적 및 하역을 위한 기항지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NYK는 각기 다양한 화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개의 단일 항만에서 ‘원스톱 숍(one-stop-shop)’ 솔루션을 택해왔다. 이번에 로테르담항 이전에는 엔트워프항을 브레이크벌크의 기
탄자니아에 건설키로 계획됐던 100억불 규모의 메가항만 ‘바가모요항(Bagamoyo Port)' 프로젝트 투자가 잠정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탄자니아정부는 바가모요항 프로젝트 보다 기존의 다르에스살람(Dares Salaam)항만 및 무트와라(Mtwara) 항만의 인프라 확장사업을 먼저 추진한다는 새 계획을 추진하고
미국 롱비치항의 ‘Middle Harbor Terminal’ 확장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약 13억달러가 투입되는 신규 터미널은 기존 터미널의 처리능력을 2배 이상 높였으며 최신식 기술이 적용됐다. 1만 8,000teu급 컨테이너선박을 핸들링할 수 있으며, 안벽 크레인은 동시에 2개의 컨테이너를 들어
APM터미널이 터키항의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Petlim Turkish’를 28년간 운영한다. APM터미널은 최근 터키항의 Petlim 컨터미널이 완공되어 운영을 인계받았다. 동 터미널은 Petlim Limancilkt Ticaret AS가 3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했으며, APM터미널이 물류장비를 투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28년간의 총
8,000teu 이하 전 세계 항로 85% 운항 해운시장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ULCV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전문기관 드류어리는 “초대형선은 1회 운항 시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한계 때문에 일부 항로에만 투입이 가능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