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터미널이 터키항의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Petlim Turkish’를 28년간 운영한다.

APM터미널은 최근 터키항의 Petlim 컨터미널이 완공되어 운영을 인계받았다. 동 터미널은 Petlim Limancilkt Ticaret AS가 3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했으며, APM터미널이 물류장비를 투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28년간의 총 운영비는 4억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APM터미널은 화물 핸들링 시설과 기계를 들여오고 몇 달 이내 터미널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항만의 연간 처리능력은 150만teu이며 향후 4배 확대하여 400만teu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대 1만 1,000teu급 선박이 입항할 수 있으며 향후 수심도 확장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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