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 Bulk & Projects Carriers는 로테르담항을 브레이크벌크의 선적 및 하역을 위한 기항지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NYK는 각기 다양한 화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개의 단일 항만에서 ‘원스톱 숍(one-stop-shop)’ 솔루션을 택해왔다. 이번에 로테르담항 이전에는 엔트워프항을 브레이크벌크의 기항지로 사용해왔다.

NYK 관계자는 “기존에도 벌크화물을 처리하기 위해 로테르담항에 기항해왔으나 앞으로는 브레이크벌크의 물류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로테르담항의 수출물류에서 협력함으로써 다른 항만에 기항해야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로테르담항 관계자는 “로테르담항은 내륙 연결성과 항만 접근성 등 브레이크벌크 분야의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다”면서 “특히 중개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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