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극동-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편한다.머스크의 업데이트된 FEW 서비스는 연결성을 개선하고, 신뢰성을 높이며 짧은 트랜짓 타임을제공하게 된다.12월 첫주부터 FEW2, FEW3, FEW6 서비스는 새로운 로테이션을 실행한다. 더불어 ‘뉴케이프타운 익스프레스(New Cape Town Express)’라는 새로운 피더 서비
CMA CGM이 아시아와 서남 아프리카의 네트워크를 12월부터 개편, 강화한다.CMA CGM의 WAX 서비스는 확장된 선대와 더불어 토고, 나이지리아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면서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브아르를 기항한다. SHAKA 서비스는 포트루이스를 통해 케이프 타운으로 환적서비스를 제공한다.선사 측은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아브
AP몰러 머스크가 노르웨이 자동차 운송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öegh Autoliners)’의 보유 지분 10.48%를 전량 매각했다.이번 매각금액은 총 18억NOK이며, 주당 90.00NOK로 총 2,000만주가 거래됐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공식적으로 호그 오토라이너스의 보유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머스크는 호그 오토라이
NYK 그룹의 자회사인 ‘NYK Bulk & Project Carriers (NBP)’가 칠레 국영 구리회사(CODELCO), 오시마 조선소, 스미토모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세계 첫 암모니아 이중연료 핸디막스 벌크선 개발에 나선다.CODELCO와 NBP는 1년 전 싱가포르에서 구리제품의 탈탄소화 운송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MOU
지난 10-11월 두 달간 메탄올 추진 신조선박은 총 22척 발주된 것으로 나타나 대체연료에 대한 해운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DNV에 따르면, 12월 기준 전 세계 대체연료 추진 신조선박은 총 268척이며, 이중 LNG추진선이 112척, 메탄올 추진선이 152척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에는 메탄올 추진선 14척과 LNG추진선 6척이 신조발주됐다
홍콩 컨테이너 선사 OOCL이 영국 해양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KPI OceanConnect’로부터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공급받았다.KPI OceanConnect에 따르면, OOCL의 컨테이너 선박은 싱가포르항에 정박해 있는 동안 B24 바이오연료 블렌드를 바지선을 통해 주입받았다. 바이오연료는 UCOME(지방산 메틸에스테르) 및
AP몰러 머스크 그룹이 중국 풍력에너지회사 ‘골드윈드(Goldwind)’와 첫 대규모 녹색 메탄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머스크의 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해 연간 500KT의 메탄올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머스크는 오는 2040년까지 전 사업에 걸친 온실가스 넷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ONE가 최근 메탄올 이중연료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선박 브로커들에 따르면, ONE의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중국 ‘Jiangnan’ 및 ‘Yangzijiang’ 조선소에서 각각 건조될 예정이다. 신조선은 모두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며, 인도기일은 20
미국 롱비치항의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하는 등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롱비치항이 10월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5만 5,150teu로 집계됐다. 이중 수입 물량은 23.6% 증가한 36만 3,300teu, 수출 물량은 24.8% 감소한 9만 73teu로 나타났다. 공 컨테이너는 23.3% 증가한 30만 1,777
그리스 및 중국 해운회사들이 전 세계 선대 화물운항 선복량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IMCO에 따르면, 그리스는 세계 선도 해운국가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메이저 해운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화물 운항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총 캐파의 19%를 차지한다.또한 그리스와 중국 해운
현재 계류 중인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가 또 다시 100만teu를 넘어섰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전 세계 계류 중인 컨테이너 선대가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적으로 계류 중인 선박들과 수리 조선소행 선박들 모두 늘어났다.10월 9일 기준, 전 세계 계류 컨테이너 선박은 315척이며 선복량은 118만teu이다. 계류 선대의 60%인 186척은
HMM 매출 58%, 영업익 97%, 당기순익 90% 급감국내 외항해운기업들이 경기 불황에 따른 시황 하락의 여파로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외항해운기업 5개사의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대 급락하며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HMM은 3분기
“선사들 온실감축 위해 전략적 대응과 에너지 효율 개선이 기본”2024년도 컨테이너 운임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급불균형으로 하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반면 내년 유조선 운임은 선복 수급 개선으로 상승세가 예상됐다. 건화물선 시장에서는 케이프선의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며 운임이 올해 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11월 14일 국제물류협회 하반기 전문매체 기자간담회올해 신규 회원사 37곳, 재직자 교육 1,149명 돌파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올해 취임 3년째를 맞은 원제철 회장은다방면으로 협회의 활동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협회가 꾸준히 진행해온 국제물류업계 재직자 교육사업과 청년취업아카데미, 위험물 교육은 입소문을 타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체계적 관리 및 외국인 선원 산재예방 대책도 논의해양수산부 산하에 중대재해 예방을 전담하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진호현 교수는 11월 8일 열린 ‘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승선 중대재해율이 육상보다 약 10배가 높다”고 지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가 은탑 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해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찬복 회장 등 물류업계, 학계 전문가 약 600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류산업 발전에
해운업계의 선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15년 만에 이뤄졌다.해양수산부는 11월 6일 한국해운협회 중회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국적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이번 공동선언은 올해 7월 12일 정부가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
코로나 반짝 특수 끝? 수요 급감·과잉공급 우려도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ISO 탱크 컨테이너 선대가 지난 10년 사이 2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에 따른 예상치 못한 운임상승과 수요증대의 특수를 누리며 지난해 신조 탱크 컨테이너 수는 6만 8,000대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자본력을 갖춘
제러미 리프킨 기조연설, 해양금융·해운항만·SMR선박 등 14개 세션 진행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루 테크노미’를 대주제로 해양을 통한 청색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해양 전 분야에 대한 미래와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에 해운정책은 뒷전10월 12일 농해수위 국감, 해운은 큰 이슈 없이 마무리해기사 이직률, 외국선원 이탈, R&D 예산 삭감 등 거론‘2023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는 대부분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과 관련된 여야의원의 질의가 주를 이뤘으며 해운정책에서는 특별한 이슈가 거론되지 않고 평이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