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행정소송 결과와 향방, 전향적 선원정책, 실행에 박차, 전쟁 리스크와 공급망 혼란 우려, 시황,ESG 경영과 안전관리 탄소중립, 무·저탄소연료와 바이오선박유, ‘공급망안정화지원법’과 선도사업자 지정
3대얼라이언스 수에즈 회피, 희망봉 경유홍해에서 예맨 친이란 무장조직 후시의 상선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자 컨테이너선 3대 얼라이언스가 모두 수에즈 운하의 통항을 중단한다고 결정했다.이는 이들 관련선사들의 정기배선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다. 얼라이언스 선사들은 아시아-유럽 및 지중해항로를 희망봉을 경유하는 항행으로 순차적인 항행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관
영국의 에너지 대기업인 BP가 18일 홍해를 경유하는 모든 트레이드를 일시적으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후시에 의해 홍해를 항행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기 때문이며, 희망봉 경유 등 우회 항로로의 전환으로 원유나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LNG 등 트레이드가 장거리화해 선복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BP는 이번 결정에 대해 “홍
홍해 등을 항행하는 상선에 대해 후시의 공격이 잇따라고 있는 가운데 선주와 브로커 등 국제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공격의 즉각적인 정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상선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으로 상업수송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각국이 협력해 국제해운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등 참가미국 국방성이 18일 오스틴 장관의 성명을 인용해 홍해를 항해하는 상선을 보호하기 위한 다자간안보보장 이니셔티브 ‘번영의 수호자’작전(OperationProsperity Guardian)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후시의 일반상선에 대한 공격이 격화됨에 따라 국제적인 체계하에 협조해
미국중앙군이 홍해 남부를 항행하던 케미컬 프로덕트 유조선 ‘SWAN ATLANTIC’호와 벌크선박 ‘CLARA’호가 무장조직 후시에 의한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 선박에서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공격받은 선박이 벌크선박이 아닌 컨테이너선박이라는 정보도 나와 있다. 케이맨제도(Cayman Islands)
파나마운하청(ACP)이 파나마운하의 물부족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돼 1일 통항건수를 ’24년 1월 16일부터 22건에서 24건으로 늘어난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ACP는 ’24년 1월 16일부터 통항할 수 있는 선박 척수를 네오파나막스 갑문에서 7척, 파나막스 갑문에서 17척 등 24척으로 설정했다.하지만 통상 통항범위가 1일 3
하마스 Zim, MSC 선박 등 공격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푸시가 홍해를 항행하는 일반 상선을 공격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컨테이너선사들이 홍해로 이어지는 수에즈운하 항행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스위스선사 MSC가 자사 운항선박이 공격을 받아 수에즈운하의 항행 중지를 발표했으며, 프랑스선사 CMA-CGM,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도 같은 방침을 공표하
클락슨 리서치가 2024년 1월부터 해운적용이 시작되는 EU의 배출권거래제도 EU―ETS에서 해운 배출량 총액은 40% 적용된 2024년에 33억달러, 100% 적용되는 2026년에는 82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박이 가장 많아 100% 적용 기준으로 2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여객선박과 크루즈선박은 17억달러, 탱크선
’21-’22년 eBL 철광석 거래 80% 증가 영국의 BHP, 영·호 리오틴트, 브라질 발레,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 자원 4대기업과 국제해운단체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무역서류의 전자화를 요구하는 포지션페이퍼(견해서)를 12월 14일 공표했다.지구 온난화 방지와 비용 절감, 분실 및 오류 방지를 목적으로 전자선
국내 법원별 해사전문 재판부의 2015년-2019년 5년간 사건처리 현황을 보면, 2015년 71건이 처리됐는데, 이후 점차 늘다가 2019년에는 115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LNG를 비롯한 ‘핵심에너지 수급 및 수송위기 대응 등에 관한 법률(안) 제시와 한국가스공사의 국적선 수송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최형두 의원은 “핵심에너지 관리 및 위기대응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美상장 최대 드라이선사 24년 상반기 완료, ‘스타벌크 캐리어’로 그리스계 드라벌크선주 스타벌크와 미국의 드라이벌크선주 이글쉬핑이 12월 11일 합병을 위한 정식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합병회사명은 ‘스타벌크 캐리어’로 그리스 아테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양사의 합병으로 스타벌크의 선대는 모두 169척으로, 미국
스위스선사 MSC가 프랑스 물류회사인 클라스킨(ClasQuin)의 주식취득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클라스킨의 발표에 따르면, MSC는 산하의 SAS쉬핑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클라스킨 전체 주식의 42%에 상당하는 주식 취득을 위해 독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MSC는 사업의 핵심인 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확대와 함께 최근에는 전략적인 인수를 통해 물류사업의 강화를
15년만에 7.000만gt 상회 전망, 10월 한달 수주량은 줄어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0월 누계 중국조선업의 신조선 수주량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6,106만g였다. 이같은 추이가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2010년 이후 13년만에 연간 수주량이 7,000만gt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10월 한달간
스위스의 식품·음료기업인 네슬레가 대형 컨테이너 3사와 협력해 해상운송량의 절반을 대체연료에 의한 수송으로 전환한다고 12월 6일 발표했다. Maersk, CMA-CGM. HapagLloyd가 제공하는 폐식용유 등 폐기물로 만들어진 저탄소 연료를 활용한 수송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송에 의한 온실가스(GHG)의 연간 배출량을 약 2
한국크루즈포럼 5주년 세미나, 국내 해외행 크루즈 11항차 1만6,215명’24년 아웃바운드 15항차 3만4천명 계획, 지방항 크루즈 신규모항 참여올해(2023년) 코로나 엔데믹으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차츰 활기를 띠기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올해 2분기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는 코로나
제로에미션포트얼라이언스(ZEPA) 설립, ’24년초 시동항만운영기업인 APM터미널스(APMT)와 DP월드가 항만의 탈탄소화 가속화를 위해 제로 에미션 포트 얼라이언스(ZEPA)를 설립한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ZEPA는 항만에서 사용하는 컨테이너 하역기기의 제로 에미션을 목표로 2024년초부터 시동된다.양사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 중인
동남아에서 5억달러이상 투자, 창고 48만평방미터 확대머스크가 동남아시아 공급망 인프라 확대를 위해 3년간 5억달러이상을 투자한다고 12월 4일 발표했다.또한 2026년까지 약 48만평방미터의 창고능력을 추가하는 한편, 해운·터미널 부문에서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생산 및 소비 거점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해 글로벌
최대 10척 현대글로비스에 임대, 상해외고교조선서 건조컨테이너선박 선주이자 최대기업인 시스판이 자동차선박 보유사업에 새로 진출했다고 12월 5일 발표했다.1만 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LNG 2원연료 자동차선박 최대 10척을 중국의 상해외고교조선(上海外高橋造船)에서 건조해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 물류사인 현대글로비스에 장기용선계약으로 임대해 주게 된다.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