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익돛 ‘윈드챌린저’ 80척에 탑재 계획 MOL이 2050년 GHG 넷제로 달성을 위해 환경관련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35년 넷제로 에미션 외항선박의 도입 목표를 ’21년 6월에 공표한 목표인 약 110척에서 130척으로 확대했다.동사는 독자개발한 환경기술인 경익돛 방식의 풍력추진장치 ‘윈드 챌리저&rsqu
최근 독일의 Hapag-Lloyd와 Shell이 다년간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 계약에 따라 Shell Western LNG BV는 Hapag-Lloyd의 2만 3,500TEU 초대형 이중연료 LNG 컨테이너선 12척에 LNG를 공급하게 되며, 올 하반기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LNG가 주입될 예정이다.12척의 2만 3,500T
머스크가 유럽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 화물기를 첫 투입해 운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머스크 에어카고는 증가하는 고객수요를 반영하여 3월 20일부터 덴마크 Billund(BLL)과 중국 항저우(HGG)를 오가는 항공 화물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모든 유럽-중국 화물기들은 머스크의 자체적인 항공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잉 767-300 화물기들이 첫 투입될 예정이며
필리핀의 항만운영사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의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6억 1,846만달러로 나타났다. ICTSI의 지난해 매출액은 20% 증가한 22억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항만운영을 통한 매출액이 상당히 늘었기 때문이다. 코
미국 LA/롱비치항의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2월 LA항이 처리한 총 물동량은 48만 7,846teu, 롱비치항은 54만 3,675teu로 나타났다. LA항과 롱비치항의 물동량은 각각 43%, 31.7% 감소했다.LA항 관계자는 “2월의 물동량 감소는 전체 글로벌 무역량의 둔화에 따라 심화됐다. 특히 아
말레이시아 선사 ‘MISC(Malaysia International Shipping Corporation)’가 지난해 4분기 수익이 40%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거두었다. MISC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억 4,500만RM의 수익과 35% 증가한 41억 7,000만RM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강한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해운물류회사인 SITC 인터내셔널이 2022년에 컨테이너 해운사업의 강세에 기반하여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사의 2022년 매출액은 41억달러로 36.5% 증가했다. 수익은 67% 증가한 19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익마진은 높은 매출액에 기반해 47%로 높아졌다. 지난해 그룹의 컨테이너 해운 및 물류사업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37.5% 증가한 29억 8,0
대만선사 양밍의 2022년 수익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60억 6,000만달러로 나타났으며, 매출액은 42% 하락한 126억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4분기 매출액은 42% 하락한 19억 6,000만달러다. 작년 12월에만 매출액은 53%나 하락했다. 스팟운임의 급락이 계약운임의 하락을 야기했다.양밍은 2023년 초까지 시장전망은 부정적이나 하반기부터는
홍콩 선사이자 COSCO 자회사인 OOCL의 2022년 순이익이 40% 증가한 100억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98억달러로 18% 증가했다. OOCL은 지난해 710만teu를 운송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약 50만teu 감소한 수치다. teu당 매출액은 4분기에 수요급감에도 불구하고 27% 증가했다.OOCL은 “강력한 재무실적을 구축하므로 순환시
이스라엘 선사 Zim이 2022년 매출액 125억 6,000만달러, 수익 46억 3,000만달러를 거두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정 EBITDA는 14% 증가한 75억 4,000만달러이다. 운송 물동량은 338만teu로 집계됐으며 평균 운임은 teu당 3,240달러이다. 다만 4분기 실적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ZIM의 4분기 매출액은 21억 8,
CMA CGM, ’22년 순익 249억불 실적 강세 CMA CGM이 지난 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갱신했다. 동사는 4분기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745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49억달러로 전년 대비 6.98% 증가했다.EBITDA는 44% 증가한 333억달러, EBITDA 마진은 3.4
Energy Security 시나리오 ‘Archipelagos’ ‘스카이 2050’ 발표‘스카이 2050’-“10% 바이오연료,CCS 시설 2,000―3,000개 필요“ 영국의 석유메이저인 쉘(Shell)이 에너지 안전보장 시나리오를 통해 “파리협정이 목표로 하
중국선주상호보험협회(China P&I)의 2023/24년도 보험갱신 결과, 처음으로 프랑스 CMA CGM 산하의 다양한 선박들이 가입하는 등 총 87개 회원사, 1,746척의 선박이 가입하며 총톤수 7,900만톤을 기록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편 지난해 China P&I는 미국신용평가기관인 AM Best에서 재정건전도(FSR) &ls
BIMCO(Baltic International Maritime Council)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이전 전 세계 밀과 옥수수의 1/10 이상을 수출하던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량이 2022년에만 77.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곡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당국 항만에 정박해 ‘손상된’ 선박을 보상하기 위해 5
최근 2년간 ‘컨’선 붐으로 누적된 ‘컨’선 신조발주잔량 주목‘컨’선 신조 공급비중 중형선 43%, 대형선 68%, 전선형 29% 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일부 선주가 발주잔량이 많은 신조 컨테이너선박을 드라이선박으로 건조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여러 해외 선사 및
발레·BHP·리오틴트..대형화주와 ‘25 by 25 pledge’ 책정 빔코국제해운협의회(BIMCO)가 벌크수송에서의 전자선하증권(eBL)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화주들과 공동으로 새로운 이니셔티브 ‘25 by 25 pledge’를 책정했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이니셔티브 &ls
미국 FMC(연방해사위원회)가 3월 13일 공표한 화해합의서에 따르면,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가 디텐션(밥납연체료)의 청구를 부적절하게 한 건으로 95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문제가 됐던 디텐션도 화주에게 반환된다. FMC의 조사 및 집행부문은 2021년 12월 완하이가 로스앤젤리스·롱비치항의 혼잡으로 컨테이너를 반납하지 못한 화주로부
ONE가 친환경기술을 도입한 1만 3,7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신조발주 선박 10척을 모두 이마바리조선과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영업 및 설계합작회사인 일본쉽야드(NSY)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ONE는 지난해에도 친환경 최신예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해 환경전
최근 인도가 선단 현대화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당국에서 구매하거나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령 제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인도해운총국(Directorate General of Shipping)이 지난 2월 말 공식 웹사이트에 성명을 통해 “세계 선단의 평균 선령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도 선박의 평균 선령은 해마다 증가하
진장해운(JinJiang Shipping)이 3월 1일 동남아시아 항로 ‘하이퐁 실크로드 익스프레스(CHH3)’를 신규 개설하며 중국 남·북부에서 동남아시아까지의 운항 범위를 확장시켰다.신규 항로에서 진장해운은 매주 1회, 왕복 14일간 운항할 예정이며, 하이퐁에서 상하이까지의 운항기간은 3.5일, 칭다오까지는 6일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