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물류가 트럭수송은 90% 정도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물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교통규제의 완화와 운전자의 직장 복귀가 진행되면서 최근 후베이성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중국내 수송에는 큰 지장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국제물류에서는 이미 수입
현대상선이 올봄 정식으로 가맹한 디 얼라이언스(TA)선사의 선복을 통해일본-동남아시아 간 직항서비스를 개시한다.지금까지 현대상선은한일간 피더항로인 JF1으로 부산항에서 자사의 동남아서비스를 연계해왔지만 이번에 환적하지 않고 직항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대화주 편리성 향상을 꾀하게 됐다고 일본 현지 해사언론이 보도했다. 현대상선이 일본-아시아 간에서 이용하는 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펜데믹(세계적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IMO(국제해사기구)가 3월 12일 3월말에 개최예정이던 제 75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75) 등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IMO는 신종코로나바이러의 세계적인 유행에 따라 가맹국의 대표자가 회의에 출석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판단하고 회의의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연
NYK와 필리핀의 물류회사인 트랜스내셔널다이버시파이드그룹(TDG)이 공동운용하고 있는 선원용 전자화폐 플랫폼 ‘MarCoPay’를 세계 최초로 해상에서 유통시켰다. NYK는 이같은 사실을 3월 13일 공표했다. 선원은 항해중 불안정한 통신환경 아래 있어 마르코 페이를 이용해 일용품의 구매를 원활하게 했다고 NYK측은 밝혔다.이번 전자화
컨테이선의 기항감소로 LA항의 터미널 가동률이 저하하는 등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미국의 서플라이체인에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북미항로의 정기컨테이너 서비스가 감편 및 결편에 기인한 상황이다. 미국서안의 LA・LB 양향에는 컨테이너선의 입항이 급감했으며 그 영향으로 각 터미널마다 게이트 오픈시간이 제한돼 있다. 여기에 본선 기
저*고유황유 가격차 축소, 제한지역 확대, 이점 희박 등 요인 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도 오픈루프 스크러버 배수금지 최근 변화한 해운환경으로 인해 해운기업과 선주들이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포함돼 있는 SOX를 제거하는 스크러버에 대한 투자판단이 곤란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유가의 하락으로 유황분농도 0.5%이하의 VLSFO(
컨테이너선박의 계선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3월 2일 알파라이너의 집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은 402척・246만TEU였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돌파한 것으로 2월말경보다 더욱 확대돼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중국보도에 따르면, 2월 18일 브뤼셀에서 열린 EU경제금융위원회(ECOFIN) 회의에서 ECOFIN은 마셜제도(이하. 마셜)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시켰다.이는 OECD의 세금 투명성 및 정보 교환에 관한 글로벌 포럼의 요구에 따라, 마셜의 2차 검토 보고서가 승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마셜은 기본적인 표준 등급을 충족시켜 공식적으로 화
최근 프랑스 석유기업 토탈과 한국조선기업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Anadarko LNG Project’의 17만㎥의 LNG선 8척(약 3.4조원)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맺었다. 선박 발주는 토탈이 3월 이번 프로젝트의 LNG선 운항 해운사 선정을 확정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러시아 ‘Yamal LNG 개발
해상비축도 활발해져, 2월중순이후 10척 넘어 VLCC(대형원유유조선) 시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중동-극동항로는 1일 10만달러를 초과하며 하루만에 2배로 뛰었다.OPEC 가맹국과 비가맹국 간의 협조감산 교섭의 결렬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자세를 선명히 취함으로써 월 30척 분량의 수송수요가 발생했다.이와함께 원유가격의 급락도 겹쳐 선복수급이 활발해
벙커(선박용연료유)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선박의 SOx 규제적합유인 VLSFO(저유황유)의 가격이 3월 9일부 싱가포르 시장에서 전일대비 97달러가 하락한 톤당 315-318달러로 하루만에 20%가 떨어졌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에 따른 세계경기의 후퇴에 대한 염려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협의 결렬로 원유가가 폭락한 것이 주 원인이다.에너지조사
드라이벌크선박의 용선시장에서 케이프사이즈와 파나막스 사이즈 선박의 가격차이가 3배이상 벌어져 있다.케이프사이즈가 계속 바닥을 치는 반면 남미 선적 곡물의 활발한 수송수요에 힘입어 파나막스 사이즈는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관련업계는 케이프사이즈 시황의 향방에 대해 5-6월 즈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찬물을 끼얹을 가
싱가포르선사인 PIL이 3월 5일 1만2,000TEU급 선박 6척을 매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각처는 시스팬과 와하이라인으로, 시스팬에 4척, 완라이 라인 2척이다. 이들 선박의 구입측 발표에 따르면, 시스팬은 4척을 3억6,700만달러에, 완하이는 2척에 1억8,680만달러에 구입했다. PIL은 6척의 선박을 매각함으로써 5억5,380만달러의 자금을 확
춘절이후 1개월 준공지연 우려 잦아드는 분위기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가동이 정지됐던 선박용 기기 메이커들의 중국공장이 순차적으로 재개되면서 신조선의 준공지연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연장된 춘절연휴가 끝난 지 한달이 지나 대부분의 메이커 생산거점이 복구됐다. 현지공장의 정지에 따라 납기지연의 불가항력을 선언했던 스크러버 메이커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방역이 전염병에 직면하는 단계에 들어서며, 대련 COSCO 중공업은 선박 건설시기를 맞추기 위해 방역 및 6.2톤 다목적 펄프 선박프로젝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작업 공정을 재개한 프로젝트팀은 회사의 방역조치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생산공정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
글로벌 드라이벌크선사, 19년 결산 일제히 악화, 시황하락과 불가동 증가 영향 미쳐 글로벌 벌크선사의 2019년 연간(1-12월) 결산 결과, 시황악화 등 영향으로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미중 무역전쟁과 남미 광산댐 붕괴사고로 물동량이 정체돼 수송수요가 둔화된데다 SOX 규제 대비 스크러버 설치공사와 관련 비용발생과 불가동 일부의 증가도 수익을 압박
BL작성과 발행, 회수업무와 CS업무 담당부서 2분화도쿄 본사 500여명 직원중 20% 텔레워크 근무BL카운터의 영업종료 앞당기고 전화보다 전자메일 권장 ONE의 일본법인인 ONE재팬은 3월 9일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방지책의 일환으로, 현행 사무소와는 다른 장소에 BL(선하증권) 작성과 고객서비스(CS)업무를 할 수 있는 백업사무실을 개설했다.
호주해양안전국(AMSA)이 3월 6일 해상노동조약(MLC2006)에 규정돼 있는 연속승선슈정을 완화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확대로 인해 동 조약에서 정한 기일내에서의 선원교대가 곤란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AMSA가 긴급조치를 단행한 것이다.이로써 최장 11개월까지였던 연속승선의 상한을 넘는 선원을 배승하고 있는 선박에서도 호주 입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기항 크루즈 및 여객선의 항만 이용요금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우대조치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 크루즈 회사의 부담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조치는 싱가포르 부총리가 이전에 발표했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계획의 일환이며, 2020
중국, 이란, 이탈리아북부, 한국... 입항 24시간전 선원건강상태 서류 제출.. 선원교대 어려움 예상싱가포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싱가포르 해역의 방제 대책을 강화했다.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은 3월4일 싱가폴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일정한 조건을 부여해 해상방제를 강화한다는 밝혔다.이에따라 중국 입항선박에 이란과 이탈리안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