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물류가 트럭수송은 90% 정도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물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통규제의 완화와 운전자의 직장 복귀가 진행되면서 최근 후베이성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중국내 수송에는 큰 지장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국제물류에서는 이미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도 3월 셋째주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항공수송의 수급이 타이트해 운임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1월말부터 각지에서 이동과 교통규제가 심해 각 성과 시에 걸쳐 트럭 수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춘절연휴에 귀향했던 사람들이 2주간 자택대기가 필요하다는 방역대책에 의해 그간 중국내 물류기업에서 운전자 등의 직장복귀가 늦어져 물류가 정체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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