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에겐 총 436억원 부당 인하 전현직 임직원의 납품비리와 협력업체 단가 후려치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대우조선해양이 ‘갑의 횡포’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10월 15일 울산지검 특수부가 전현직 임직원 11명을 납품비리 협의로 구속 기소했고, 보름 뒤인 10월 31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블록조립 등을 위탁하
‘제2의 도약’과 위험물검사 서비스 향상의 발판 기대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 24년만에 첫 사옥을 마련했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인덕원 신사옥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지 1년 2개월여만에 완공됐으며, 위험물검사원은 10월 26일 입주를 완료했다. 해사위험물검사원(이하 검사원)의 김종의 원장은 11월 21일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천혜의 항만환경과 든든한 제조·상업도시 뒷받침세계 5위 부산항이 위협받고 있다. 중국 항만들의 강력한 추격 때문이다. 사실상 부산항 5위 수성은 불가능해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2012년 기준 세계 컨테이너 6위 항만인 닝보-저우산항이 부산항을 따라 잡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 자칫하면 광저우, 칭다오항에게도 밀릴 수 있다는 것이 대다수 항만
9월 27일 中국무원 ‘상해자유무역시험구’ 금융·물류·무역 등 6개분야 운용안 발표상하이-중국항만간 카보타지 부분허용, 외자 선박관리회사 설립 허용 등 담아중국정부, 심천 경제특구와 WTO가입에 필적할 중국경제의 역사적 전기 기대시범구 지정 4개구역은 이미 분양율 70~90%, 보세물류창고 임대료 비용상승중국의
11월 15일 선협 대회의실, 다양한 논문 발제해운물류학회는 ‘한중 FTA와 해운정책’이라는 주제로 2013년 해운물류학회 추계학술대회(제56회)를 11월 15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분리 진행됐다. A세션에서 <한중 FTA시대:물류기업의 중국진출지원방안> <공동선대의 항로별 경
CJ대통 정대영 부사장, 동부 황병순 부사장 등 40여명 수상우수물류창고인증서 수여식 및 물류혁신컨퍼런스 동시 개최현대로지스틱스 노영돈 대표가 2013 한국물류대상에서 영예의 석탄산업훈장을 받았다. 11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1회 물류의 날 시상식에서 노영돈 대표는 35여년간 꾸준히 물류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11월 14일 ‘AEO총괄 책임자 교육’ 300여명 참석 올 6월 체결됐던 한중간 AEO MRA가 12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AEO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인 AEO업체가 상호약정을 한 국가에서도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통관상 혜택을 받는 제도다.11월 14일 서울 건설
지난 11월 7~8일 이틀간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열린 ‘E-learning을 활용한 브레이크 벌크·프로젝트·중량화물 실무능력 향상 워크숍’이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프레이트코리아, 센토인터내셔날, 범한판토스, 어질리티, 쉥커코리아, 세방익스프레스, 대륙항공해운, 케리항
올 3분기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주요 물류기업 가운데 CJ대한통운은 2분기에 이어 실적이 추락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5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7억원의
대형, 중형 가릴 것 없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조선업계의 3분기 실적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올 3분기 매출액 13조 1,384억원, 영업이익 2,224억원, 당기순손실 12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계실적은 매출액 39조 3,723억원, 영업이익 8,891억원, 당기순이익은 3,741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누계실적에 비해 매출액(40조 8,377억원
올 3분기까지 국적선사의 경영실적은 대형선사의 부진이 이어지는 반면, 중견선사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크게 개선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1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계실적 기준, 한진해운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더욱 커졌으나 현대상선은 마이너스 경영 속에서도 적자폭을 개선했다. 팬오션은 매출액이
11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물류기업 CEO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국제물류업계는 평택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케줄 다양화와 인프라 확충,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후원했으며 현대로지스틱
한국, 중국, 일본 및 홍콩에서 150여명의 해상법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6차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이 10월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윤성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및 한중일 협력 사무국의 이와다니 시게오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한중일 홍콩의
한국해운의 P&I 인프라로 12년전 설립된 한국상호보험조합(KP&I Club)이 국제 대형클럽들을 비롯해 새로 등장한 고정보험료 P&I 시장과 경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국면을 맞고 있다. KP&I Club의 이경재 회장은 11월 2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KP&I와 P&am
중소선사 P-CBO 발행, 포괄수출금융제 운용확대, 화사채 차환지원 등해운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일부 정책이 중견 중소선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시장안정 P-CBO 발행과 회사채 차원 지원및 포괄수출금융제도 확대 정책이 소폭의 발짝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가 유동성 공급과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수출입은행 융자 및 물류전문인력양성 지원 혜택선진해운항공, ‘포워딩’ 전문 중소기업 최초 선정선진해운항공과 한솔CSN이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8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제2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진해운항공과 한솔CSN 2개사를 선
글로벌 물류기업 DHL 3사가 11월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합동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물류사업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DHL익스프레스 아태지역 CEO 제리슈, DHL익스프레스 코리아 한병구 대표, DHL글로벌포워딩 코리아 송석표 대표,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 허정국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물류시장 도약을 위한 시너지 확
우근민 도지사 “제주 크루즈터미널 2개선석 운영, 2015년 강정 민군복합형항에 2척 접안 터미널 완공” 손재학 차관 “크루즈 전용부두 확충하고 관관상륙허가제 활성화해 출입국 여객 편의에 힘써 나갈 것” 2013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컨퍼런스와 부스운영, 기항지 견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10월 25일 개최된 컨
10월 24-26일 제주그랜트호텔서 포럼, 900여명 참석 포럼 ‘첫발 성공적’ 개최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발족에 6국 23기관 ‘제주선언문’ 채택아름다운 섬, 제주가 동아시아크루즈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주요 기항지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아시아 크루즈
10월 15일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 여의도 해운빌딩 7층 P&I 교육장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제 25기 P&I 스쿨 심화교육과정’의 첫 날인 이날 해운선사, 보험회사,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된 재직자 30여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해상보험교육 강의를 듣고 있었다.첫 시간 강사로 나선 KP&I 박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