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국제해사기구)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됐던 국제회의를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웹형식으로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는 해사안전위원회와 해양환경보호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합동으로 개최해 선원교대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IMO의 주요 회의가 연기됐다. 그로인해 국제해운에 관한 중요한 논의마저 멈춰서는 안되는 형편이어서 웹형
스위스선사인 MSC의 창업자 일족인 아폰가의 투자회사, 마린베스트가 이탈리아의 RORO선사인 이크나시오 메시나그룹에 출자한다. 이번 거래의 중개를 맡은 이카리제은행에 따르면, 메시나와 칼리제 등 금융기관이 6월에 합의한 구조조정안을 근거로 한 것이며, 마린 베스트의 투자액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49%를 출자하는 것 이외에 선박보유 새 회사에도 출자하는
10월 하순 선체에 탑재, 미동부해안서 LNG연료 공급 '이동주유소'로 가동바르질라의 자회사인 바르질라 가스 솔루션이 미국의 핀칸티에리 베이 십빌딩(FBS)이 폴라리스 뉴에너지(PNE)용으로 건조하고 있는 5,400m3형 LNG 벙커바지에 탑재할 LNG카고 탱크 4기를 인도했다. 9월 8일 동사의 발표에 따르면, 4기의 화물탱크는 3,300밀
9월 8일 ‘에너지 이행전망 2020’ 보고서 발표 DNV―GL가 9월 8일 ‘에너지 이행전망 2020’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확대와 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전세계 에너지 수요가 항구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DNV―GL는 온난화 대책의 국제룰인 ‘파리협정’의 목표달성이
원유선*프로덕트선 운항선사 결산 호조, VLCC 최근 시황하락 3분기이후 영향 글로벌 탱커선사의 올해 2분기(4-6월) 결산에 따르면, 스팟 용선시황의 급등에 힘입어 거의 모든 선사들이 흑자를 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원유선과 석유제품을 운반하는 프로덕트선을 주로 운항하는 선사들의 결산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VLCC(대형유조선) 등 탱커시황은 최근
인도정부가 락다운(도시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록다운은 6월부터 매달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는데 이번에 4번째 단계의 해제의 시행이 결정됐다. 이에따라 선원공급국인 인도에서의 선원들의 교대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해운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인도내무성이 자국의 록다운 해제 가이드라인인 ‘Unlock 4.0&rsquo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9월 8일 중국발 북미동안행 컨테이너운임은 40‘ 컨당 4,538달러를 기록해 2015년 3월이래 4,500달러를 초과했으며, 북유럽 및 지중해행 컨화물도 20’ 컨당 1,000달러를 넘어서 올해들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남미동안행 등 남북항로의 컨운임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주요항로가 일제히
필리핀 수빅항이 선원교대가 가능한 거점으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빅항은 하루 10척의 선박에서 선원교대가 가능하다. 필리핀에서는 8월에도 카핑핑항(바탄)에서 선원교대가 가능했다.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선원교대의 정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선원공급국가인 필리핀이 교대가 가능한 거점을 늘려 높아지고 있는 교대수요에 부응하고
미국선급인 ABS가 LNG를 대상으로 한 이원연료(DF)기술 측면에서 메탄슬립(미연소 메탄배출)이 GHG(온실효과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시점에서 메탄슬립은 IMO 차원에서 규제되고 있지는 않으나, 규제에 대한 대처가 행해지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ABS에서는 계속해 이 주제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프랑스·뷰러·베리타스 선급회사(Bureau Veritas. BV)가 북미 지역의 선박을 강화하고, 해사 서비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Bureau Veritas는 미국 마이애미에 새로운 원격조사센터를 건설했다. 동 센터를 통해 Bureau Veritas의 네트워크는 전 세계 범위의 원격조사를 제공하게 되었다.이에
중국 코스코(COSCO)의 유조선 계열 자회사인 CSET(COSCO Shipping Energy Transportation)가 8월 30일 하이난 해사안전국 국제선박등록센터준비팀으로부터 ‘원동해’호의 국제 선박 인증서를 받았다.‘원동해’호는 15만톤급으로 하이난 자유무역항건설의 종합계획이 발표된 이후 ‘
닝보저우산항의 진탕항 대포구 컨테이너터미널 프로젝트 4번과 5번 선석 건설이 8월 28일에 동시 착공되었다. 이와 함께 닝보저우산항 일체화의 첫 번째 협력프로젝트인 ‘충봉호’ 신조 또한 시작되었다.닝보저우산항 진탕항 대포구 컨테이너터미널 프로젝트는 닝보저우산항 일체화 전략정책의 착수와 시범프로젝트의 촉진을 위해 실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
양푸경제기술개발국관리위원회와 코스코 자회사 코스코쉬핑스페셜라이즈드캐리어스(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 이하. COSCO SC)가 8월 25일 협약식을 가졌다.양측은 지역 총본부와 선박금융리스, 선박등록, 외국인유치 등 분야에서 심도있는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동 협약 이후, COSCO SC는 더 많은
중국물류구매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 CFLP)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국가물류총액이 149.7조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하였다.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물류 총수요는 꾸준히 회복되었다. 그중 공업물류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수입물
‘해상 환적모델 구축’ ‘해상 직항로 개발’ ‘컨테이너 해상-철도복합운송 추진’ 등 사업 추진우한항이 중부지역 허브항 건설 실현을 위해 △해상 환적모델 구축 △해상 직항로 개발 △컨테이너 해상-철도복합운송 추진 △항만 서비스 수준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한항물류회사가 8월 25일
WTO, 전 세계 공장 폐쇄·시장 주문 감소로 글로벌 상품무역 13-32% 감소중국의 항만운영사 차이나머천트(China Merchants Port Holdings)가 8월 29일 2020년 반기보고서를 발표했다. 동사의 2020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59억 2,200만위안을 기록했으며, 상장사 주주귀속 순이익은
PCR검사*태풍*통관혼잡 등 원인케이프 68척, 파나막스 8척, 석탄선 91척 등중국의 앞바다에 최대 160척 규모의 체선이 발생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기항선박에 대해 검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태풍에 의한 기상상 해상혼란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석탄수입의 통관 혼잡 역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업계
2022년 준공예정, 듀얼엔진 ‘ME-GI’ 탑재 GHG 30% 감축효과호주와 영국의 자원대기업인 BHP 빌리톤이 싱가포르선사 이스턴 퍼시틱 시핑(EPS)으로부터 LNG연료 사양의 뉴캐슬 맥스급 케이프사이즈 선박 5척을 5년간 신조용선한다고 9월 4일 발표했다.이번 상담에 일본의 선사들도 응찰했지만 10년 미만의 단기용선 대응 측면에서
중국 교통운송부가 8월 28일 ‘위험화물 항만작업의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고시(이하. 고시)’를 발표하였다. 이번 고시는 중국 정부가 레바논 베이루트 항만 및 관련 위험물 폭발을 교훈으로 위험화물 항만작업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해 강화한 것이다.동 고시에서는 △안전한 생산작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 △산업 안전책임제 전반적 시행 △
선원교대지 확보 난항, 홍콩도 규제 강화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선원의 교대지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홍콩이 7월 29일 이후 지금까지 허용해온 하역 예정이 없는 선박의 선원교대를 금지했으며, 싱가포르도 선원교대의 대상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코로나19 감염이 여전히 확산되고 있어 다른 나라의 선원 교대지에서도 교대지로서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