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국제해사기구)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됐던 국제회의를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웹형식으로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는 해사안전위원회와 해양환경보호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합동으로 개최해 선원교대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IMO의 주요 회의가 연기됐다. 그로인해 국제해운에 관한 중요한 논의마저 멈춰서는 안되는 형편이어서 웹형식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웹형식의 회의를 개최하는 위원회는 ▽해상안전위원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 ▽법률위원회 ▽기술협력위원회 ▽간이화위원회 등 5개 분야로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의제는 웹형식 위원회를 개최할 때 사용하는 심의순서 가이던스 책정과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된 선원교대문제 등이다. 특히 선원교대 문제는 3일째인 해상안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