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2-3년 내에 새로운 친환경 연료로 운항하는 첫 번째 선박을 발주할 것이라 발표했다. 새로운 연료에는 알코올, 바이오메탄, 암모니아 3가지가 포함됐다.머스크의 소렌 스코우 CEO는 최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이 주최한 팟캐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몇 년간 머스크의 투자금은
2021년에는 VLCC 선대의 최대 40%까지 스크러버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깁슨(Gibso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들의 프리미엄 수익이 상당하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스크러버 계약의 취소 건수는 조선소와 스크러버 제조업체와의 계약의무에 따라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스크러버는 IMO 202
MPA, 영국·남아공 선원 싱가포르 선원교대 금지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수역대책을 한층 강화했다.이에 따라 과거 14일간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선원의 싱가포르항 내에서의 선원교대를 금지한다는 1월 4일 발표했다.영국과 남아프리카는 신종 코로나의 변이종이 확인돼 MPA가 싱가포르항 내에서의 감염 확대를
중국 선전해사국이 1월 11일 선전시 6개 해운사의 140명 선원과 관련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접종받았다고 밝혔다.최근 선전시는 설 연휴 특별 운송이 다가오며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 우려하며,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주요 직책에 있는 직업군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그중 국제 선박 선원은 국제물류를 공급하는
인도 문드라항이 2월 1일부터 선원 교대시 1인당 2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공지했다. 한편, 동 선원교대비용에는 항만 보안 검색대의 검사 및 통관비는 포함됐지만, 출입국 및 세관 수수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인도의 문드라항은 선원교대를 촉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대 근무에 우선시되는 목적지이다. 한
장금상선이 미국의 키야리아 토란 콜드가 제조한 리퍼컨테이너 ‘Prime Line’을 새로 1,700기 취득한다. 1월 19일 키야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장금상선의 리퍼 신규 확보는 확대되는 냉장화물의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Prime Line’은 저온수송이 필요한 식품과 의약품, 백신등 수송에
중국 정부가 개최한 ‘제13차 전국 인민 대표 대회 24회 회의’에 ‘해남 자유무역항만법(초안)’이 심의를 위해 제청 중이며, 그룹토론단계에 진입했다.동 초안의 골자는 해남 자유 무역항 건설을 위한 메커니즘과 해남 자유 무역항 건설에 적합한 행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규정하는 것이다. 이번 초안에는 △무역의 자
ONE과 일본의 Shoei Kisen Kaisha이 12월 24일 세계 최대 규모의 2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의 15년 용선계약을 체결했다.동 6척의 신규 선박은 이마바리 조선소와 JMU가 공동으로 건조하며 2023년부터 24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특히 Hapang-Lloyd도 한국의 대우조선에 2만 3,500TEU급 이중 연료 컨테이너선 6척
지난해 닝보-저우산항의 컨테이너 ‘해-철 연결운송(Sea&Rail)’ 처리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0만TEU를 초과했다.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였고,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닝보-저우산항의 총 해-철 연결운송 열차 수는 일일 19회에 이르며, 전국적으로 15개 성&mid
국제 크루즈선 협회(CLIA)가 발표한 ‘2021년 크루즈 산업 발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의 74%가 향후 몇 년 안에 운항 재개 예상했다.동 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3분의 2가 2021년에 크루즈 여행에 참가할 의향이 있으며, 크루즈 여행 경험이 없는 58%의 관광객의 향후 몇 년안에 크루즈
내항선 해운기업 中谷物流 발주, 건조사는 CSSC그룹과 양자강선업 등 입찰중국조선소가 중국 내항 컨테이너운송업체인 중곡물류(中谷物流)로부터 4600TEU급 컨테이너선 18척을 수주한다.중곡물류는 동형선 12척에 옵셥 6척을 중국조선소에서 신조하기로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1월 20일 발표했다.건조 야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영조
우크라이나 수에즈막스탱커 4척, 러시아 VLCC 1척과 LR탱커 1척 선박 이외에도 개인 3명, 법인 14개 제재대상에 지정돼미국 재무부가 1월 19일 베네수엘라산 석유수송에 종사했다며 우크라이나 선사가 운항하는 수에즈막스 탱커 등 6척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또한 미국정부는 이들 선박이 최근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적재해 비합법적 마두로 정권의 활동을 촉진했
중국의 선박리스 고문회사인 S마린 어드바이저스에 따르면, 중국의 리스회사의 2020년말 기준 선박금융자산은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665억달러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신조선의 발주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리스기업이 선박금융 소스로의 존재감을 발휘해 중국의 조선과 해운을 지원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S마린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세계 선
중국 우한 및 후베이 지역기업에서 생산한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방역물품 등을 실은 X8015열차가 1월 2일 중국 철도우한국그룹의 열차창고에서 출발해 2021년 처음으로 오자산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동 열차는 한단선과 쟈오리우선을 경유하며, 중국 아라산코우(Alashankou)에서 독일 뒤스부르크로 향했다.동 열차는 2021년 우한에서 진수된 최초의
2021년 아시아 저유황유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코로나1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한 싱가포르 연료유 무역업체는 코로나19의 백신의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2분기에 경제활동이 재개돼 선박 운임이 회복되며 저유황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싱가포르의 또 다른 연료 무역업체는 2020년 2분기에 느리게 운영된
HMM Japen이 1월 15일 극동러시아항로인 KR2서비스에 임시편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동 항로의 구정전 화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동 항로에 투입된 본선은 5,023TEU급 ‘HYUNDAI PLATINUM’호이며 2월 6일 부산신항을 출항해 같은달 8일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한다.
수요회복 영향, 상반기대비 절반가량 줄어 알파라이너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해체를 목적으로 매선된 컨테이너선박은 34척 6만 8,000TEU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5척 12만 9,500TEU에 비해 척수로 40%가 줄고 선복량으로는 거의 절반으로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컨선의 해체가 격감한 것은 여름철 이후 화물의
최근 저장성 저우산항 항만관리국이 2020년 저우산강 해상운송량이 2016년 1억 6,300억에 비해 57% 증가했고, 연평균 12.5% 증가한 2억 5,600만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중 철광석과 곡물은 장강경제구 철광석과 곡물수입의 각각 46%와 80%를 차지한다.저우산은 중국 남북해운노선과 장강 황금수로의 ‘T’자형 교차로에 있
1월 1일 청두와 충칭 양 지역에서 2021년 첫 번째 ‘청위(成渝)’ 중국-유럽특급열차가 출발했다. 동 열차에는 전자제품, 기계부품, 스마트가전 등으로 가득찼으며, 각각 서유럽과 동유럽의 교통허브인 독일 뒤스부르크와 폴란드 로도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청위지역(成渝地区)&rsqu
중국 국가철도국이 베이징에서 개최한 실무 회의에서 교통부 지도자, 국가철도국 청장 등이 ‘제13차 5개년 계획’에 대해 “국민을 중심으로 삼고 새로운 개발 개념을 적용해 철도 공급 및 구조적 개혁을 심화시켰다. 또한 동 개혁은 철도의 질 높은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전략서비스·교통강국건설을 가속화하며 경제사회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