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결항 전략, 선사들 올해 수익 90억불 ‘긍정적’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에 따라 컨테이너 물동량이 하락세를 보이나 해운선사들은 임시결항(blank sailing) 등의 전략을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1분기만 해도 정기선 업계의 연간 손실
머스크(Maersk), DSV판알피나, 코펜하겐공항(Copenhagen Airports), DFDS, 스칸디나비아항공(SAS)머스크(Maersk), DSV판알피나, 코펜하겐공항(Copenhagen Airports), 덴마크 페리 및 물류회사 DFDS, 스칸디나비아항공(SAS) 및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발전회사 오스테드(Ørsted) 총 6개사가
오일시장의 붕괴로 저황연료(VLSFO)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해운업계에 ‘희미한 빛’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IMCO 해운분석가 Peter Sand는 최근 보고서에서 “황폐한 해운시장에서 낮은 벙커유 가격이 선주들과 용선업자들에게 ‘희미한 희망의 빛(glimmer of hope)’이 되고 있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벨류(VesselsValue)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대 선주국 순위(2020년 4월 기준)’에서 일본(1,080억달러)이 그리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그리스는 선대가치 1,005억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선대가치 347억달러로 전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전 세계 해사기업의 인력감축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핀란드 조선소 메이어 투르크가 약 1,350여명 규모의 해고조치를 취했으며, 핀란드의 기자재업체인 바르질라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7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머스크는 석유·가스산업의 악화로 인해 육상 비용의 30%를 삭감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물류가 트럭수송은 90% 정도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의 물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교통규제의 완화와 운전자의 직장 복귀가 진행되면서 최근 후베이성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중국내 수송에는 큰 지장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국제물류에서는 이미 수입
NYK와 필리핀의 물류회사인 트랜스내셔널다이버시파이드그룹(TDG)이 공동운용하고 있는 선원용 전자화폐 플랫폼 ‘MarCoPay’를 세계 최초로 해상에서 유통시켰다. NYK는 이같은 사실을 3월 13일 공표했다. 선원은 항해중 불안정한 통신환경 아래 있어 마르코 페이를 이용해 일용품의 구매를 원활하게 했다고 NYK측은 밝혔다.이번 전자화
모나코 기반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스콜피오 탱커스가 자사 선대에서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들이 실제적으로 수혜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는 최근 실적 보고서를 통해 IMO의 황산화물 규제가 올 1월 시행된 이후 스크러버 장착 선박들이 스크러버 비장착 선박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두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스콜피오 탱커스에 따르면, 2020년 1월 동안 자
노르웨이 해운 클러스터가 개발했던 자율운항선박 프로젝트가 2020년 EU로부터 약 2,000만유로(2,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는 EU 연구 프로그램 ‘호리즌(HORIZON)’에서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기금으로 알려졌다. 이번 ‘AUTOSHIP’프로젝트에서 콩스버그는 서로 다른 운항 환경을 가진 2척
일본선사 MOL이 2020년 4월 1일부로 새로운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먼저 시너지 효과를 위해 3개의 새로운 부서를 설립하고, 2개의 탱커 부서를 통합할 계획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부서는 오프쇼어 가스프로젝트, 페리 및 관련 사업부, 석탄&신재생 에너지부 등이다. 오프쇼어 가스프로젝트 부서는 에너지 운송사업 내에서 설립되며, FSRU 프로젝트에
AP몰러 머스크그룹이 미국의 창고 및 배송 회사인 ‘퍼포먼스팀(Performance Team)’을 인수했다. 인수 계약가는 5억 4,000만달러이며 2020년 4월 1일에 규제당국의 승인을 거쳐 인수가 완료된다. 머스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통합 컨테이너 물류회사로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 관계자는 “우리는 기존
베트남 해운선사 비나라인(Vinalines)이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의 가입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비나라인은 글로벌 얼라이언스 가입을 목표로 항만관리, 해운, 해운서비스 3가지 사업분야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자사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심해항에서의 환적서비스 및 외국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일본선사 K라인이 신조 LNG운반선 2척을 중국 국영조선소에 발주했다. K라인은 중국 CSSC의 계열사인 후동중화조선소와 7만 9,960cbm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신조계약을 체결했다. 동 신조선은 길이 239미터, 폭 36.6미터로 이중연료엔진이 장착되며, 인도기일은 2022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 동 신조선들은 페트로나스 LNG와의 12년간 장기용
오일가스 메이저 쉘(Shell)사가 대한해운과 글로벌 머리디언과 LNG운반선 4척에 대한 대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LNG가 공동 참여했다. 쉘은 대한해운에서 2척, 글로벌 머리디언 홀딩스로부터 2척을 각각 대선한다. 신조선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17만 4,000cbm급으로 건조되며, 이중연료 X-DF엔진이 장착된다.
CMA CGM이 수소연료 테스트와 홍보를 위해 ‘에너지 옵저버(Energy Observer)’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에 나섰다. 에너지 옵저버는 전 세계 여행에 착수하는 첫 번째 수소연료 보트이자 실험 플랫폼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선박연료로써 수소의 잠재력 테스트에 포커스를 두고 있으며, 특히 수상 연구실에서 해운업계의 탄소제로 연료자원
중국 중앙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교통운송부의 관련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 18개 항만과 2개의 대형해운사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항만 보관 및 수출입 물류 관련 수수료 감면조치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방역·구호물품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수속절차인 ‘청색통로’ 건설을 통해 항행을 보호하고, 수
드라이시황, 코로나19 종식후 급등할까?중국 부양책 등 “회복은 한정적” 견해도 코로나 19의 종식이후 드라이벌크 시황의 향방에 해운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반동현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반면, 선박의 공급과잉이 상태화돼 시황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최근 시황침체는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벌크선 시장, 원활한 회복중국의 드라이벌크선 수입은 시장 균형을 위한 수요의 주요 원동력이다. 현재 중국 항민의 철광석 재고는 121억톤으로 유지되고 있고, 석탄 수요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특히 올해 중국 철강 생산량이 10억톤으로 예상되며 철광석 수입을 선도할 전망이다.Banchero Costa에 따르면, 2019년 벌크선의 실제 선복량은 4,000만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상해에서 개최된 ‘2019 중국 국제해사과학기술전람회’에서 DNV GL가 LPG 연료에 관해 새로 재정된 선박 규범과 ‘Gas fuelled LPG’ 표기법을 발표하고, ‘2030 신기술 전망’에서 새로 등장한 4차산업혁명기술에 대해 설명했다.LPG, IMO 2020
오는 5년간(2019-2023) 전 세계 컨테이너항만 수요 성장세는 연평균 4.4%이며, ‘빅 세븐(Big 7)’으로 대표되는 상위권 글로벌 항만 오퍼레이터들의 시장 확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드류어리가 최근 발간한 ‘2019년 글로벌 컨테이너터미널 오퍼레이터 연간 리뷰와 전망(Global Container Ter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