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5만TEU 목표로 물동량 적극 유치”컨부두 1-2단계 건설, 1.8부두 재개발 추진, 안전과 환경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의 올해 컨화물처리 물동량 목표를 345만TEU로 잡고 적극적인 화물 유치에 나선다. 이와관련 대중국 중간재 수출화물 유치확대와 신규항로 다변화, 대형화주 발굴 및 항만운영 효율성
장금상선이 흥아해운의 인수에 뛰어들었다.인수금액은 1,000억원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워크아웃기간이 끝나는 2월 4일까지 협상성사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흥아해운은 1월 21일 금융채권자협의회를 개최하고 장금상선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해 정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원 조건으로 인수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흥아해운은 지난해 STX그룹의 지원을 받아 들일 방
장금상선이 미국의 키야리아 토란 콜드가 제조한 리퍼컨테이너 ‘Prime Line’을 새로 1,700기 취득한다. 1월 19일 키야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장금상선의 리퍼 신규 확보는 확대되는 냉장화물의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Prime Line’은 저온수송이 필요한 식품과 의약품, 백신등 수송에
우크라이나 수에즈막스탱커 4척, 러시아 VLCC 1척과 LR탱커 1척 선박 이외에도 개인 3명, 법인 14개 제재대상에 지정돼미국 재무부가 1월 19일 베네수엘라산 석유수송에 종사했다며 우크라이나 선사가 운항하는 수에즈막스 탱커 등 6척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또한 미국정부는 이들 선박이 최근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적재해 비합법적 마두로 정권의 활동을 촉진했
남성해운이 한국과 중국 화남과 베트남을 연계하는 항로에 임시선 2척을 투입했다. 동사는 1,800TEU급과 700TEU급 본선을 투입해 한국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지난해 12월 27일에도 950TEU급 선박 ‘STAR EXPRESS’호를 화남과 하이퐁 항로에 임시로 투입했으며 이번 임시선도 그같은 수출기업지원 활동의 일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실질콘텐츠 만들어 변화할 단계”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으로 확대 개편하는 시기에 취임해 관련법 제정과 업무 수립 등 추진의 중심에서 KOMSA의 안착을 주도해온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퇴임을 앞두고, 재임기간을 회고하며 공단의 주요 업무내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밝혔
1월 14일 2021년도 정기총회 성료한국해운협회는 1월 14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외항해운업계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 정태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란의 우리 선박 나
‘New Ocean 6’호 작년말 1명이어 1월초 8명 확인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에 따르면, 싱가포르항에서 운항되던 벙커링(선박연료공급)선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선원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말 이후 총 9건의 코로나19감염사례가 확인됐다. 이에따라 MPA는 이 선박 등 항만작업선을 소유,운항선사에 대해 선박의 안전관리 조
벌크선 발주 58% 감소, 포스트 코로나 ’그린&테크‘전략 추진 영국의 해운관련 조사기업인 클락슨 리서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0) 전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전년에 비해 29% 감소한 5,390만gt였다. 특히 벌크선박이 발주는 58%가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신조선가 역시 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서안남부(PSW)의 로스앤젤리스(LA)와 롱비치(LB) 항만의 화물급증으로 항만혼잡이 심각해지고 있다. 한편 대량의 화물을 취급하는데 항만기능이 따라가지 못한 영향으로 선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항만 앞바다에 대기하는 컨테이너선박의 체류기간이 장기화되고 있고 이는 컨테이너 서비스의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LA・LB 양항의 컨테이너선 1척당 평균
르아브르에 설립, 마르세이유에 지점설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대만선사인 양밍해운이 프랑스 물류회사인 NAXCO그룹과 함께 합병회사인 ‘양밍(프랑스)’의 영업을 개시했다. 이 합작회사는 르아브르에 설립됐으며 마르세이유에 지점을 설치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현지시장을 개척해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의 시장 점율을 확대한다는 양밍의 시장 확장
세계 최대 선원공급국인 필리핀이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자국내에서의 이동규제와 격리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필리핀 정부는 1월말까지 국제공항이 있는 마닐라 수도권 등을 일반적인 커뮤니티 격리조치 지역으로 지정했다. GCQ에는 공용교통기관의 이용이 전반적으로 가능하지만 일부 적재승무원 수에 제한이 가해진다. 필리핀정부는 1월 1-31일 한달동안 마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수역대책을 한층 강화했다.이에따라 과거 14일간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선원의 싱가포르항내에서의 선원교대를 금지한다는 1월 4일 발표했다.영국과 남아프리카는 신종코로나의 변이종이 확인돼 MPA가 싱가포르항내에서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덴마크의 서플라이체인 관련정보 분석회사인 이씨(eeSea)는 1월 6일 컨테이너선사의 기간항로 수송력과 블랭크 세일링 상황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올해(2021년) 1월 기간항로의 공급량은 지난해(2020년) 1월에 비해 7.6% 증가했지만 블랭크 세일링(결편율)은 거의 같아 실제 수송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동사의 CEO는 실화주가 수급차
작년 12월말 상하이지수 2,783포인트 컨운임 40’ 1만3천불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화물 운임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기선해운의 운임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수급압박에 더해 유럽항만의 혼잡으로 인해 배선 서비스가 크게 지연되면서 운임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아시아측의 컨테이너 부족이 이같은 물류혼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팟화물의 상승도 계속돼
2020년 전 세계 중고선박 거래는 약 240억불로 2019년 대비 약 12% 감소했다.VesselsValue 한국지사에서 정리한 ‘2020년 중고선 시장’ 자료에 따르면, Covid-19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증대, 전반적인 해운 시장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중고선박의 거래가 세계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뿐만 아니라 선박
불명확한 등록 기준으로 인한 항만운송관련사업계의 혼란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부 업종별로 등록 기준을 명확히 정한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즉시 시행된다.통선업, 급수업, 줄잡이업, 경비업, 소독업, 화물고정업 등 10개의 세부 업종으로 구성된 항만용역업은 항만에서 선박의 입출항과 하역을
미지급 임금 등에 대한 지연이자 부과, 상습 임금체불 선박 소유자 명단 공개 및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체불자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선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월 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2월 19일부터 시행된다.해양수산부는 선원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2월 18일 미지급 임금에 대
일본정부가 지난해 12월 25일 개최한 성장전략 회의에서 2050년을 목표로 한 온실효과가스(GHG) 배출제로화를 위해 ‘녹색성장전략’의 실행계획을 공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선박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GHG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선박의 상업화를 통해 운항하는 한편, 선박연료는 2050년까지 수소와 암모니아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수급압박에 더해 유럽항만의 혼잡으로 인해 배선 서비스가 크게 지연되면서 운임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아시아측의 컨테이너 부족도 이같은 물류혼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팟화물의 상승도 계속돼 아시아발 유럽행 컨화물의 실제 운임은 40’ 컨테이너당 1만3,000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