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아브르에 설립, 마르세이유에 지점설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대만선사인 양밍해운이 프랑스 물류회사인 NAXCO그룹과 함께 합병회사인 ‘양밍(프랑스)’의 영업을 개시했다.
 

이 합작회사는 르아브르에 설립됐으며 마르세이유에 지점을 설치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현지시장을 개척해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의 시장 점율을 확대한다는 양밍의 시장 확장전략이다.
 

양밍해운은 일본3사 정기선해운부문을 통합해 설립한 ONE 등이 가입한 해운 얼라이언스인 디 얼라이언스(TA)를 통해 아시아-유럽, 지중해, 북동및서안, 중동, 홍해항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르아브르항과 포스항에 기항하는 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동사는 이번 합작회사를 통해 보다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수송서비슬 제공해 로컬 존재감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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