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전년보다 손실 규모는 크게 감소폴라리스, 장금상선, KSS해운 흑자행진은 지속 국내 주요 해운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올 상반기 이들 기업의 경영실적도 드러났다. 8월 21일까지 금융감독원의 공시를 마친 주요 10개 선사의 ‘2013년 반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사들은 매출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및 순이익
국내 P&I보험기관인 KP&I와 KSA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P&I보험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외항 및 내항선단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양 기관은 국적선의 해외 부보가 여전한 현실에 공감하고 앞으로 국적 내외항 선박의 위험관리에 관한 정보교환과 업무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 상호 선의
2002년-2012년동안 외국적선사 적취율은 87% 증가 최근 10년(2002년-2012년)여간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를 운송한 국적선사의 물동량 적취율은 18.6% 증가에 그친 반면 외국적선사의 적취율은 8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의 ‘2013 해사통계’ 자료를 本誌가 분석한 바에
‘도선제도및 서비스 이용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도선의 이용자들은 도선료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도선서비스를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2일 천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회 도선운용발전세미나에서 KMI 김형태 연구위원이 발표한 ‘도선제도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설문조사 중심’에서 밝혀진 내용
8월 27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서 발간 기념식 가져 한국해법학회(회장 정병석)는 8월 27일 오후 6시 여의도 선주협회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해상법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해상법 50년사’는 제1부-학술자료: 한국 해상법 50년 회고와 전망, 제2부-에세이: 나와 해상법과의 인연, 제3부-한국해법학회 창
MSC·CMA CGM도 터미널운영사업 지분 축소 등 추진재무구조 악화로, 원양선사 자가체제 통합물류서비스 포기 추세해운의 장기불황이 글로벌 해운기업들을 해운 본연의 사업으로 회귀시키고 있다. 최근 원양선사들이 자가체제의 통합물류서비스를 포기하고 해운을 비롯한 핵심서비스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세계 최대 정기선사인 머스크 라인을 비롯
최근 한국전력 발전사들이 국적선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어 선-화주간 상생을 위한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기불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기업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간 갑을관계 해소가 사회적 화두인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전의 5개 발전사들은 올해들어 협력관계에 있는 선사에
해운위기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련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학계와 연구기관이 주관하는 논의의 장이 늘었다.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최근 개최한 ‘해운정책포럼’도 그 한 예이다. 이날 포럼은 해운산업을 둘러싼 산학연정産學硏政이 한자리에 모여 해운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한 자리였다. 동 학회는 산학협력의 강화 차원에서
금융감독원 ‘13년 대기업 신용위험평가’…40곳 구조조정 발표채권단 지원대상인 C등급 27개로 늘고 D등급은 13개로 줄어 채권은행단이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802개사중 584개 세부평가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시행한 결과, 40개사를 구조조정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건설업체 20(C14, D
전체화물은 닝보-저우산항 최고 4억만톤 처리, 천진, 칭다오항 3,4위 올 상반기 중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2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9,146만 6,000teu를 기록해 지난해(8.8%)와 비슷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교통운수부와 KMI 상해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항만별로는 상하이항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6
드라이벌커 296척, 탱커 132척, 컨선 158척 등 올해 상반기(2013년 1-6월) 세계 신조선 발주량이 총 860척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2년의 세계 신조선 발주실적인 약 1,000척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이다.일본 해사신문 집계 자료에 따르면, 드라이벌크, 컨테이너, 탱커 3개 선형에 걸쳐 연초부터 투기적 발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주협회가 ‘온실가스모니터링시스템(GHG Monitoring System, GMS)’을 개발, 7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체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 중소형선사들도 앞으로 선주협회의 GMS를 통해 에너지효율운항지수EEOI를 계산하고 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자사선대의 에너지효율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노코탱커(주)를 비롯한 7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했다.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79개사에서 186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운시황
해양수산부 교육사업인 ‘선박금융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6기’ 해외연수세미나가 7월 9-13일 5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다. 교육생과 관계자 23명이 참가한 상해 선박금융 세미나는 중국의 국제금융선박센터에서 이곳의 장린 교수가 발표한 ‘중국선박금융의 현안과 전망’ 주제의 강연을 비롯해 상해해운거래소(SSE)와 상해
16개 컨전용부두에 GC 47기, 도크 연장 총5.6Km 세계 항만역사에 기적으로 불리는 거대 프로젝트 현장상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이 드나드는 항만이다. 상하이인터내셔널포트그룹(SIPG)이 운영하는 상해항은 2개지역의 벌크항만과 3개지역의 컨테이너항만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심해항 확보를 위해 2005년 개장한 양산항은 3기 공사를 마친 현
중국조선, 거대big 산업 넘어 ‘강력한strong 산업’추구중국 선박금융 조선산업의 조정과 최적화 장려에 초점 상하이 올해 3월 자유무역지역 지정, 선박금융의 개방 공간화중국 국제금융&선박연구센터의 장린 박사는 ‘중국선박금융의 현안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조선의 2012년 선박건조수주실적에 대해 언
운임 파일링시스템 기반의 7개 운임지수 국제 영향력 커져상해해운거래소(SSE)는 해운거래정보, 화물교역, 선박거래정보 플랫폼및 인정, 컨화물운임화일링, 선박신용평가 등 다양한 해운서비스 관련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국제 해운및 선박거래정보의 중심 역할을 하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발틱해운거래소에 이어 SSE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근 모 정책포럼에서 한 대학교수는 국내 선사를 대상으로 올초 해운업계의 시급한 현안을 조사했는데, 한결같이 ‘금융문제’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융위기 발발이후 5년이 경과한 지금, 해운업계의 금융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해운업황과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선사들의 유동성 부족상황으로 최악의 위기국면이 지속되고
컨항로 수출 두자리수 증가, 수입 소폭 감소로 전체 9% 증가율카페리항로 수출입 공히 소폭 감소, 항로별 증감은 희비 엇갈려 한중 풀컨테이너항로의 올 상반기 물동량은 수출물량이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수입물량은 1.5%의 감소율을 보인 가운데 총 132만 2,420teu를 기록, 2012년 동기(121만1,452teu)대비 9%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
“당장의 유동성 공급이 시급하다 ”7월 5일 해운물류학회 산학연정 정책포럼으로 개최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한 제 1회 ‘해운물류정책포럼’이 7월 5일 오후 4시 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해운불황 극복을 위한 정책진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해운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