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교육사업인 ‘선박금융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6기’ 해외연수세미나가 7월 9-13일 5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다. 교육생과 관계자 23명이 참가한 상해 선박금융 세미나는 중국의 국제금융선박센터에서 이곳의 장린 교수가 발표한 ‘중국선박금융의 현안과 전망’ 주제의 강연을 비롯해 상해해운거래소(SSE)와 상해 국제금융센터, 양산항 등의 견학으로 진행됐다.

상해는 올해 3월 자유무역지역(FAZ)으로 지정됨으로써 전체 28스퀘어 킬로미터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이 형성됐다. 이로써 상해는 향후 국제적인 선박금융의 공간으로서 역할이 확대돼 해운조선산업에 대한 새로운 개혁과 개발을 통한 해사산업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중국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동행 취재기를 통해 세계 해운및 항만, 금융의 중심으로 부상한 상하이의 ‘화려한’ 변화를 소개한다.

(1)상해항운교역소 -중국 입출항 해운ㆍ선박 정보를 한눈에 

(2)'중국선박금융의 현안과 전망' 세미나 -중국조선의 도전


(3)양산심수항 -작은 섬이 1,360만개 컨처리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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