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 중국행 화물 상세정보 선사제출 의무화중국세관이 6월 1일부터 중국으로의 수입화물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출지에서 선적 24시간전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한 중국판 ‘24시간 룰(사전정보제출,AMS)’를 본격 도입했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중항로의 배선선사들은 화주에 대해 선적지시서(SI) 등 제출시 필요한 추가정보 기재를
6,500―7,000대 적재 4년이내 실현 목표유럽의 자동차선과 RORO선 분야 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그룹이 해상운송시 대기오염물질의 제로배출을 위해 풍력추진선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WW그룹은 5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관련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선형은 6,500-7,0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로로(RORO)선이라고 언
일본 해사산업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공유기반의 IoS(선박인터넷화) 오픈 플랫폼(IoS-OP)이 최근 발족한 것이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5월 31일 초기 46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이 제 1차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전 관계자들은 “이제까지 단독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IoS-OP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선장해상기업의 영업은 정기선 영업과 벌크선 영업으로 나누어진다. 컨테이너 운송으로 대표되는 정기선 영업을 하기 위하여는 해상기업은 컨테이너 선박에 더하여 컨테이너 박스가 필요하다. 정기선 영업에서는 운송인이 송하인에게 컨테이너 박스를 제공하고 송하인이 그 박스 안에 자신의 운송물을 적재하여 운송인에게 인계하면 운송인이 이를
작년말 손익분기점 넘어, 3개월 휴항 선내수리로 서비스 고급화 추구SNS상 선명짓기 이벤트, 서비스 안정화시 선박추가 데일리서비스부산-제주간 카페리선사인 ㈜동북아카페리가 올 하반기에 서비스선박을 대체 투입한다.동사의 현행 운항선박인 ‘블루스타호’는 선령 30년이 넘은 노후선이어서 정부의 연안여객선 정책상 7월초까지만 배선이 가능하다.
인천내항 제8부두에서 기념식 2천명 참석, 해양수산 특별展도 열려‘제 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 오전 10시 인천내항 제8부두에서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를 주제로 개최됐다.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계절적 비수기·운임약세·연료비 상승 등 영업실적 약화팬오션과 KSS해운을 제외하고 주요 국적선사들의 1분기 경영실적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5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집계된 외항해운기업 8개사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1분기는 중국 춘절 등 전통적 비수기 기간에다 선복량 증가와 운임하락, 연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대부분 선사들
부산항 신항에 한국해운연합을 위한 전용선석이 마련되고,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운영권이 확보되는 등 해운재건이 본격화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5월 15일 부산항 신항에서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
feu당 평균 서안 1200불, 동안 2100불 내륙운송비 상승북미항로 취항 정기 선사들과 대형 화주들 간의 아시아-북미항로 해상화물의 연간 SC(Service Contract) 협상이 5월 마무리됐다. 업계에 따르면, 대체로 화주가 우위를 가진 협상이었으며 운임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선사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이야기
“해상법·도산법·선박금융법·경쟁법 등 통섭적 접근과 이해 필요”고려대해상법연구센터, 서울해사중재협회, 한국해법학회 등 해상법 연구단체 3곳이 한국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갖는 법률적 의미와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2016년 9월 한진해운의 회생절차신청 이후 우리나라 정
해운사업본부 확대 계획, 탈락업체 불공정 선정 ‘잡음’인천-제주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이 선정돼 내년 하반기부터 운항에 들어간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총 7개의 업체 가운데 대저건설이 재무건전성 및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해 4월 30일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저건설은 경남
MSC가 6월초부터 닝보항에 기항하던 서비스를 부산항과 싱가포르항으로 변경하는 등 일본 전용 피더서비스를 개편한다.이로써 동사는 케이힌*중부-해협지(海峡地)와 칸사이, 큐슈-부산 2개 루프체제를 운영하게 된다.현행 서비스에서는 닝보항을 환적항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동항의 혼잡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환적항을 부산과 싱가포르, 탄중팔레파스항로 변경한다
2020년까지 매출 141억9천만, 순이익 6억5천만 달러초대형선 기간항로+중소형선 배선항로 균형적 서비스 ‘하이브리드형’선사 표방통합 시너지 효과 연간 10억5000만달러 올해는 60%, 20년에는 완전실현 계획 일본 컨테이너선사업 통합회사인 ONE이 2020년까지 매출 141억9,000만달러, 순이익 6억 5,000만달러를 달성한다
세월호 이후 ‘해사안전감독관’ 도입 3년차, 2인 1조 승선단순 지적보다 개선점 제시, 선사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에 도움4월 19일 오전 7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이른 아침임에도 승선을 기다리는 여행객, 군인, 도서민들로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었다. 기자는 이날 인천-백령도를 오가는 ‘하모니플라워’호에 올라 해
대부분 외형유지 성공, 영업익 기준 17개사 감소,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흑자전환 유일지난해 국내 주요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들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동량 하락, 과당경쟁에 따른 운임하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전년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4월 19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국내 포워더 28개사의 감사보고서상 영업실적에
수주절벽 영향, 삼성중 적자폭 확대, 한진중 영업익 증가국내 빅3를 포함한 주요 조선사들은 지난해 수주절벽에 따라 매출액이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집계된 각사의 경영실적(개별재무제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거두었다. 현대중공업은 매출 10조 1,058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
신선화물 수출 증가, 항만간 물동량 격차 심화 예상 베트남 항만산업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4.9%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나 항만시설의 공급과잉 상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845만teu에서 2017년 1,473만teu로 급증했으며 이 같은
-대법원ᅠ2017. 11. 23.ᅠ선고ᅠ2017두46271ᅠ판결-Ⅰ. 사안의 개요(1) S해운은 1999. 3. 4. 피고(인천해양경찰서장)로부터 인천 중구 운서동 삼목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거쳐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까지 이어지는 이 사건 항로에 관하여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4차 산업혁명은 과거의 산업혁명과는 달리 매우 빠른 속도와 매우 큰 범위로 우리 삶의 전반에 걸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해운․항만․물류산업에서도 자율운항선박, 자동화터미널, 무역․물류에 블록체인의 도입 등으로 산업의 지형이 근본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 같은 산업혁신은 서비스 생산과정에서 일어나는 인명손실, 안전문제, 환경
우리나라 해운 특히 정기선사를 살리려는 논의가 한창이다. 정부는 200척의 신조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이중에서 60척이 정기선, 즉 컨테이너 선박이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과연 선복이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 정기선 해운이 살아날지에 대하여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우리나라 원양 북미항로에서 국적선 적취율은 20%를 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