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산업통상자원부ㆍ가스공사에 건의 한국해운협회는 9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가스공사가 외국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를 우리 배로 운송하는 조건으로 도입하는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해운협회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연간 수입하는 3300만톤의 천연가스 중 국전선박이 운송하는 가스는 50%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한다. 수입
선원근로계약과 임금 중심의 개념정리와 판례와 예시로 알기쉽게 해설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에서 선원근로계약과 임금을 중심으로 한 ‘선원을 위한 노동관계 해설(제2편)’서를 발간했다.이 해설서는 △선원근로계약서 △임금의 개념 △임금이 체계 △임금의 지급일 △임금의 지급방법 △임금의 지급보호 △최저임금제도 등의 내용이 삽화와 개념정리와
컨테이너 해운시장이 안정적으로 발전 가능한 정책 대안 제안“공정거래위와 해운기업 간 갈등은 해운의 특수성에 맞는 시장질서 감독절차 마련으로 해소 가능”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정기선사 공동행위에 대한 이해 및 정책 제안’보고서를 9월 14일 발표했다.코로나19 이후 물동량 급증으로 수출입 물류대란 극복을 위해 수출입
전세계 고객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시작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HapagLoyd)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선하증권(eBL)을 9월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T기업인 WAVE가 제공하는 플랫폼(PF) ‘WAVE BL’의 이용을 통해 BL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무역서류의 페이퍼리스화가 가능해져 업무의 효율화와 안전성의 향상
SM라인 월 6편으로 증편돼, 타항만 혼잡악화로 주목 미 서안북부(PNW)에 위치한 포틀랜드항에 기항하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포틀랜드항에 4년만에 정기 컨테이너항로를 재개한 우리나라의 SM라인이 격주로 동항만에의 기항을 추가했으며, 스위스선사인 MSC도 한국및 중국과 포틀랜드항 간 서비스를 개시했다. 북미지역 다른 항만의 혼잡상황이 악
컨테이너 용선시장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9월 10일 기준으로 4,400TEU급 선박의 1일 용선료가 9만 8,500달러로 10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동선형에서는 반년에서 1년 정도의 단기간 계약에서는 1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같은 상황에서 선주측은 높은 용선료에 가능한한 긴 용선기간을 운항선사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선주와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유지를 위한 조치"CMA―CGM, 아부다비에 신CT 운영 프랑스선사인 CMA―CGM이 모든 스팟 컨테이너운임의 인상을 올해 9월부터 내년(2022년) 2월 1일까지 정지하기로 했다고 9월 9일 발표했다. 컨테이너선사가 이처럼 운임인상 정지를 발효한 경우는 이례적이어서 세계 해운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해
9월 9일기점 발주잔량 67척・67만1,422TEU, MSC 뒤어어 세계 2위대만선사 에버그린(Evergreen)이 9월 8일 피더컨테이너선박 24척을 중국선박집단(CSSC) 산하의 중선황푸문중선박(中船黄埔文冲船舶)에서 신조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버그린의 이번 대규모 선박 신조에는 최대 11억
한국 현대중그룹, 중국 강남조선, 일본 미츠비시중공 적극 한중일 글로벌 조선회사들의 CO2관련 기술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대상이 되고 있는 CO2선은 수송 효율화의 관점에서 대형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선형은 현시점에서 표면화돼 있지 않다. 수송 선박이에외도 저장분야와 관련한 대상의 확대움직임이 일고 있다. 모두 CCUS(CO2회수. 유효이용
베슬밸류, 장금상선 최근 2척 스크랩용 매각 올해 스크랩 LNG선 총 7척 LNG(액화천연가스)선의 스크랩(해체)를 위한 매각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강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크랩가격이 상승하면서 선령이 높은 LNG선을 보유한 선주들이 스크랩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베슬 밸류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최근 LNG선 2척을 스크랩용으
컨테이너선이 배출의 1/3 차지EU의 유럽해상보안기구(EMSA)와 유럽환경청(EEA)이 9월 1일 발표한 환경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유럽지역내 항만에 발착한 외항선박과 내항선박이 배출한 GHG 배출량이 총 1억 4,000만톤에 달했다. 이는 EU의 교통・운수분야 GHG 배출량의 13.5%에 상당하며 도로운송(71%)와 항공운송(14
“기존지원 프로그램이외 ‘선박조세리스’ ‘한국형 선주사업’ 전략적 시행과 안착 필요”“고객인 해운항만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수렴해 지원정책에 반영해야” 제 2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수장으로 취임한 김양수 사장은 KOBC가 △해운재건계획 보완 △한국해운산
8월 19일 월드마린센터 기념행사, 광양항 완전자동화 부두 개발 필요성 논의차민식 “친환경 선박·하역·이송장비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 탄소 네거티브로 대항” 해양수산부가 광양항을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항만’으로 선정하고, 2026년까지 광양항 3-2단계 부두에 자동화를 위한
8월 13일 ‘2021년 한국법학회·한국해양대학 한·중 해사법연구센터 공동학술대회’ 개최“해사중재 대상분야까지 해사사건으로 포괄 정의하면 해사법원 전문성 및 해사사건수 확대 가능” “해사전문법원은 해양도시인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논의가 부산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MOL, LNG 연료추진 카캐리어 4척 발주MOL이 LNG를 메인 연료로 사용하는 카캐리어 4척을 신조 발주했다. 로딩캐파는 7,000대이다.MOL은 자국 조선소인 Shin Kurushima Dockyard, Nihon Shipyard와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신조 카캐리어는 2024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4척의 신조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MOL은 오는 2
최근 산업재해 또는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의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사고 예방과 책임자 처벌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입법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2021년 4월 평택항 컨테이너사고, 같은 해 5월 부산신항 물류센터 지게차사고 등 항만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최원준 경영지원실장, 류창렬 신성장사업단장 등 인사발령김예지 대외협력․홍보팀장.. 첫 여성 홍보팀장 탄생 한국선급(KR)은 9월 1일자로 대외협력․홍보팀을 경영지원실로, 아카데미사업팀을 신성장사업단으로 편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관련본부의 실장과 팀장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신성장사업단장에 류창렬전 신사업개발팀장이 임명됐으며, 경영지원실
K-얼라이언스 9월 1일 동남아항로 협력 개시국내 최초 한국형 해운협력관계 구축, 동남아 항로 경쟁력 강화 차원 시동동남아 항로(인트라아시아 항로)를 운항하는 SM상선, HMM,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8월 31일 한국형 해운협력관계(이하 ‘K-얼라이언스’) 협약서에 서명하고 9월 1일부터 협력을 개시한다
8월 13일 선내 안전 및 안전문화 확산 논의“2020년 해양 산재 사망자 882명, 해결책 마련해야”올 초 통과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에 시행을 앞둔 가운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개최한 제2차 해사정책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한 김영모 한국선장포럼 사무총장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오로지 형사적 책임만 묻는 것은 옳지 않다.
1만 6,000TEU급 메탄올연료선으로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세계 최대선사인 머스크가 메탄올 연료의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확보한다. 머스크가 메가‘컨’선을 발주하는 것은 선주 기용에 따른 신조용선을 제외하면 2015년 트리플 E클래스(2만TEU급) 이래 처음이다. 세계적인 탈탄소화를 주시하며 차세대 선박연료가 견고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