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24-3월기 해수부 등록외항선박 총 1,709척· 용선 65척풀‘컨’선·LPG·LNG운반선 증가, 원유선 감소, 석유제품선 비슷최근 1년여간(’23년 1월-’24년 3월)간 국적 외항해운기업이 추가로 선박을 확보해 운항하고 있는 선박은 275척이며, 이중 65척(정기용선 및 단순 나용선)이 용선선박이고 62개사의 210척이 새로 도입된 선박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수산부에 등록한 외항해운기업의 운항선박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국적 외항해운기업이 운항하고 있는 선박은 자사선과 용선을 모두 합쳐 총 1,709척으로
개인이나 사회나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생존과 활동이 어렵다. 하지만 지속되는 일상(日常)은 안전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쉬 잊게 만든다. 제도와 규제 등 사회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 소홀하거나 망각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안전관리를 강제화하는 이유이다.특히 물자를 실어나르는 각종 운송모드의 안전은 인류의 안정된 생활을 뒷받침한다. 선박을 운송수단으로 하는 해운은 전 세계 교역량의 대부분을 수송하고 있다. 그만큼 해상의 선박과 화물, 승선원의 안전은 중요하다. 예방해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사고이다. 관리소홀로 예방할
하림그룹, LX그룹, 동원그룹, HapagLloyd 어디로?해양업계 “수출입 해상공급망 핵심역 HMM 해외매각 저지” 잇딴 성명“민간에 매각돼도 공공기관의 견제기능 계속돼야” 민영화 신중론까지향후 참여기업의 적격인수 심사 거쳐 2달여간 실사후 본입찰 시행HMM의 인수전이 예비입찰 시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동이 걸
정부가 근로조건 개선과 선원 양성 활성화를 골자로 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선원의 공급난이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선사들도 선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원의 양성과 복지 측면에서 획기적인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는 시점이어서 관련업계의 시선이 쏠려있다. 7월 12일 해양수산
’22년-’23년 3월간 정부등록 국적 외항선사 선대현황 분석석유제품선►일반화물선►풀‘컨’선►원유선►LPG선►자동차선►LNG선 순최근 1년여간 국적 외항해운기업 64개사가 176척의 자사보유 선박을 도입했으며, 선박도입의 자금조달 방식은 자기 자금의
해운협 “한일·한중항로 공정위 처분 ‘부당’” 반발, 철회촉구 “17년전 해운법상 정당행위 판단했던 공정위의 자기부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동남아항로에 이어 한일항로 정기 컨테이너선사에도 운임담합을 이유로 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해 해운업계가 “국제관
최근 1년여간 국적 외항해운기업 66개사가 157척의 자사보유 선박을 새로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에 등록된 국적선사의 외항선박관리 현황(총 1,490척)자료를 本誌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1년)부터 올해(2022년) 3월까지 국적 외항해운기업 66개선사가 157척의 선박을 자기자금이나 국취부나용선, 중고도입 자기자금 형식으로 확보한 것으로 드러
러-우크라이나 정치외교상황 영향, 정치가 석유 펀더멘털 앞서원유가 8년만의 최고수준, HSFO가격도 7년전 수준으로 올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위험상황이 전 세계 원유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선박연료유 가격도 급상승해 해운기업들의 비용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우려된다.1월까지만 해도 국제시장에서 브랜트유(Brent crude) 가격은 80달러가 펀더멘탈로
전 세계 산업계 전반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가 주요 경영화두로 부각돼있는 가운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대형해운사는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조직의 정비와 ESG평가 등에 대비하고 있지만 중소형 해운사는 ESG경영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월 25일 서울 명동의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이 1년 반 이상 지속되는 동안 인류의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고 백신접종에 따른 위드 코로나시대가 예고되면서 최근 코로나사태로부터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각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소비가 회복되면서 전세계적인 교역물동량 증가도 지속되고 있다.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소비수요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이를
2022년 1월에 시행될 예정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각 산업계가 그 영향을 점검하고 의견 제시와 사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산업계도 동 법의 제정과 시행 이후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7월 22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 줌방식으로 진행된
도입척수 ‘컨’선 최다, 벌크선→석유제품선→일반화물선→광석운반선 순 최근 1년여간(2020년-21년 3월) 국적 외항해운기업 55개사가 170척의 선박을 새로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부에 등록된 외항해운기업 운항선박 현황(1,391척) 집계자료에 따르면, 국적 외항해운선사들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도입한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지 1년이 됐다. 당시 코로나19 감염은 114개국에서 12만명 정도 접수된 상황이었으나 올해(2021년) 2월 23일기준 1억 1,226만명으로 늘어났다. 백신개발과 접종이 시작됐지만 팬데믹 국면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1년을 훌쩍 넘기며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이하. 팬데믹) 상황은
해양수산부가 8월 12일 그간 추진해온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관련 해운정책을 보완해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초기년도인 지난 2년간 가시적인 양적 성장을 창출했기에 질적 성장 중심의 새로운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코로나19와 관련한 항만검역과 부산항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원들의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이를 계기로 강화된 국내 항만에서 하선하는 선원의 검역지침 내용이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탁상행정 조치라는 해운업계의 거센 반발을 사는 등 항만내 검역과 관리와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와 과제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
전항로 항로별 운임 288종 요금 8종 연 4회 공표, 공정한 해상운임 기대장기운송계약·공표유예 화물 신고해야, ‘해운거래 불공정신고센터’ 운영개정 해운법에 기반한 컨테이너화물의 운임공표제도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내 무역항에 기항하는 국적·외국적선사와 외항 카페리선사는 항로별 운임을 세분 화해
3월중순 운영룰 재정립, 베트남 방콕항로 이외 서비스제한 풀고 외국선사와 제휴길 열어“KSP에 대한 심도있는 재검토 필요” “국적컨선사 공동현안 정책으로 풀 창구역할 살려야” 출범 2년이 되어가는 국내 컨테이너정기선사들의 연합체인 한국해운연합(KSP)이 최근 운영의 룰을 재정립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다 실
올해들어 지속돼온 유가상승이 해운기업의 경영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시행이 1년여 남은 IMO의 SOx규제강화에 대한 일반적 대응방안인 저유황유 이용시 연료비용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래저래 선박연료비가 해운기업의 경영악화에 핵심요인으로 부각됐다.이처럼 선박연료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대로 경영악화가 심화되자 해운업계는 항로별
탈황장치 탑재가능 국적선 596척 27.3억불 소요 추산저유황유 1,121만톤 필요, 국내 공급 327만톤 규모한국선주협회가 2020년부터 강화되는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에 대한 국내 외항해운업계의 대응 가이드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서는 대형 유조선과 벌크선 등을 중심으로 스크러버 장착을 잇따라 결정하는 양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컨
IMO의 2020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와 선박평형수협약(BWMS) 준수 등에 대비한 국적 외항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대응 현황과 계획이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주협회가 최근 회원사 157개사·1,026척을 대상으로 ‘선사별 친환경설비 설치 조사’를 벌인 결과 78개사· 831척에 대해 회신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