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곡물 이니셔티브’ 종료, 수프라시황 상승?이집트·터키 등 우크라 인근지역서 화물조달시 톤마일 연장 전망“경제제재로 러시아산 수송중단시 시황악화 전철 밟을 지도”시각도흑해에서 우크라이나산 곡물과 비료 등의 안전한 수출항로 확보를 합의한 ‘흑해곡물 이니셔티브’가 7월 17일 러시
김인현 교수, 7월 16일 일본 홋까이도대학 학술대회에서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HMM 인수에 주는 교훈 발표고려대 로스쿨의 김인현 교수가 경영법률학회와 일본의 홋까이도 대학이 7월 16일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학술발표회에서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HMM 민영화(인수)에 주는 교훈에 대해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인현 교수는 “대우조선은 선박
컨소시엄 변경도, 선가협상 향방 주목 카타르국영에너지가 추진중인 LNG선의 대규모 조달 상담에서 해운회사를 선정하는 2차 입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카타르LNG의 해상수송에 종사하는 신조 LNG선 40척 규모의 보유회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안에 결말이 날 것으로 보인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사선심사를 통과한 해운사들에 LNG
한국해운협회가 6월 29일, 30일 양 일간 강원도 영월군 소재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에서 202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사장단 연찬회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운협회 회원사,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한국선급(KR),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박 관리회사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정책, 항만물류, 선원문제, 환경, 안전
*동 기고문은 (재)한국해사협력센터가 격월로 발행하는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Vol. 6)’에 수록된 ‘친환경선박 발주현황 분석 및 전망’의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하였음을 밝힙니다.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의 발주량 급증친환경선박 발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국제해운은 자국의 산업 환경에 적합한 대체연료를
윤석홍 “드라이벌크 물동량 1.8% 증가 선대증가는 2.9% 전망”수요보다 공급 증가폭이 더 큰 올해 드라이벌크(Drybulk) 해운시황은 2022년에 비해 전반적인 하락세가 전망된다. 6월 23일 한국해사포럼 조찬회에서 윤석홍 팬오션 영업 지원실장은 ‘드라이벌크 해운시황 동향과 전망’ 발제를 통해 올해 드라이벌크
- 인천지방법원 2023. 6. 7. 선고 2022고단1878 판결 - 1. 사안의 개요가. 피고인은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자이고, 망인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인천항 갑문 정기보수공사를 도급받은 회사의 소속 근로자이다. 나. 망인은 갑문 상·하부 가이드장치 분리 작업을 위해 갑문 상부에서 윈치를 이용하여 18m 아래 갑문 하부 바닥으로 H빔, 유압잭
6월 15~16일 친환경·자율운항·디지털화 방향 논의 국제 해운산업의 선박연료가 LNG에서 메탄올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글로벌 선사들이 탈탄소 규제로 제품생산에서 운송까지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스코프3’ 시장 압력까지 받으면서 친환경연료 전환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해사주간의 NGO 세션 토론에 참석한
6월 21일 웨스틴조선서울 200여명 해운조선 관계자 참석탈탄소·디지털시대 해사산업 현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화 속에서 국제 사회의 탈탄소화 행보가 더욱 빨라지며 해운과 조선 등 해사산업계의 탈탄소화도 당초 목표를 앞당기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특히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국제사회의 규제가 나오기 전에 무탄소&m
해수부, 친환경·탈탄소·디지털 논의 주도권 확보·지원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및 실 해역 검증을 통해 자율운항선박의 표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상용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한국도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기술, 자율운항선박 시스템 고장&mi
6월 23일 간담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객지향 문화 앞장”“7월 중에 ‘IPA 비전 2035’과 ‘신경영방침’ 마련할 계획”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취임후 첫 해운전문지 간담회를 6월 23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취임 소감과 IPA의 현안 사항, 준비 중인 ‘
6월 8~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해양사고 조사사례 공유·예방논의지난해 국내 연안에서 2,86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면서 좀처럼 해양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의 발생 원인별 정확한 비상대응 절차가 미흡하고 교육훈련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양진영 인천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은 “탱커선의 가스누출과 여
머스크가 9,000TEU급 메탄올 2원연료 컨테이너선박 6척을 추가로 발주한다고 6월 26일 발표했다.이들 선박은 중국의 양자강선업그룹에서 건조되며 2026년에서 ’27년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이로써 머스크의 메탄올 연료대응선의 발주잔량은 25척이 된다.동 신조선박은 연간 약 45만톤의 CO2 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머스크는 2
“IMO·ILO 작업반, 선원협약 복지·공급 맹점 파악 중…올 가을 국제 여론화 계획”내달 초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에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한 논의가 잇따른 가운데 IMO가 경제적 조치인 탄소세를 강화하여 선박당 온실가스 세금을 크게 물
양밍해운이 최근 화물의 트래킹 등에 대응하는 챗봇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챗봇도입은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챗봇에는 본선의 동정 등 확인과 원활한 문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부킹번호와 BL(선하증권) 번호, 컨테이너 번호 등을 입력하면 화물의 추적이 가능하고, 선박이름과 항만에서의 본선 동정을
드류리 “’28년까지 수급갭 지속 선원비 상승 예상”영국 조사기업인 드류리(Drewry)가 “현재 선원노동시장이 과거 17년간에서 가장 압박을 받고 있다”라며 “2023년의 선원수요에 대한 공급부족률이 약 9%로, 전년의 5%에서 더 확대됐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최근 수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6월 7일 데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 산하의 함부르크수드에 980만달러의 제재금 부과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세계적인 물류혼란 와중에 규정된 선복을 보유하겠다는 수송계약이 이행되지 않았다는 화주의 주장을 인정해 개정해운법(OSRA2022)의 시행이후 최대 제재금 부과가 결정된 것이다.이번 소송은 2021년 12월 플로리다주 전자상거
미 서안항만들 노조쟁의로 LA·LB 등 조업중단 미국 서안항만에서 미서안에서 대규모 쟁의행동이 발생하면서 현지시간 6월 5일 시점에도 컨테이너터미널(CT)의 폐쇄와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에서 물류 혼란을 염두에 두고 미국소매업협회는 바이든 대총령에게 노사협상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캐나다 서안항
영국의 해사조사기업인 드류리가 “올해(2023년) 컨테이너 생산량은 리먼사태이후인 2009년 이후 최저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혼란이 수습되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항만 등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 컨테이너의 체류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수요감소로 인해 컨테이너 생산량도 감소해 올해 1분기(1―
5월 2~4일 부산 벡스코 해양과학 기술 및 기후위기, 해양환경 보존 등 논의‘그린 암모니아, 메탄올 생산 방법’ ‘선상 CO2 포집 방법’ 등 친환경해운 논문발표지구온난화로 인해 올해 해수면 평균 온도가 섭씨 21.1도까지 올라가는 등 해양의 기후변화가 급격하게 빨라지는 가운데 “해양의 지속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