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KC-1 2척, 대우조선 일반LNG선 4척 건조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의 운영선사로 SK해운, 현대LNG해운, 대한해운이 최종 선정됐다.한국가스공사KOGAS는 10월 24일 2017년부터 미국 사빈패스에서 연간 280만톤의 셰일가스를 운송하게 될 운영사로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 탑재선박 2척의 운영사로 SK
10월 24일 하얏트 호텔서 창립 150주년 간담회·세미나 개최세계 1위 선급으로 거듭난 DNV GL이 창립 150주년, 합병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10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헨릭 맛센(Henrik O Madsen) 그룹 회장과 욘 리스트(Jon Ryset) 유럽·아프리
한국선주협회가 10월 25일 개최한 워크숍에서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박운항 전문분야를 크게 12개 분야로 분류하고 선원, 육상 근무자, 경영자, 공적업무 등 주요 인력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그에 따르면, 선박운항 전문분야는 △선박 건조와 매입을 하는 조선소, S&P브로커 △화주와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운송주선인, 용선브로커,
‘글로벌 조선소 1위’ 명성의 현대중공업이 고된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 2분기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고 수주물량은 예년에 비해 뚝 떨어지며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임원감축 등 고강도 개혁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악재들이 많다.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이 합의점을
●현대해운의 소개-현대해운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법인 설립 및 전 세계 200여개의 해외 에이전트와의 제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팩킹에서 운송까지 전 과정을 통괄하는 독자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 및 도입하여 국내 최첨단 물류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해외이사, 국제택배 드림백, 차량운송, 보관사업 등 해외이주화물 운송
몰테일 해상운송서비스, 현대해운 ‘요걸루’ 개시부피·무게 큰 상품 배송료 항공대비 50% 낮아 주목 해외 인터넷쇼핑을 통한 직접구매, 이른바 해외직구 시장이 매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현재 해외직구 운송은 대부분 항공특송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배송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조선산업에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조선업체들도 풍전등화의 위기를 겪고 있다. STX다롄이 중국인민법원의 법정관리를 받고 있으며, 2009년 다롄에 지어진 대양조선은 중국 조선소인 DSIC(다롄선박중공업)에 최근 인수됐다. 중국 웨이하이 지역의 삼진조선도 중국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이다. 이처럼 중국에 진출
조선해양 관련 현장발의 없어, 김한표 “정부 조선해양플랜트 정책 성과 미미” 지적‘사전검열’, ‘자원개발 사업 실패’ 여야막론 ‘뭇매’ 10월 13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는 국감 직전에 터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의 ‘국감자료 사전검
10월 22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의 전국 4개 항만공사(부산, 울산, 여수광양, 인천) 국정감사에서는 PA방만 경영, 부산항 등 국내항만 경쟁력 하락, 항만안전 문제 등이 거론됐다.우선 울산항만공사의 사장선임 문제와 항만공사 방만경영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김승남(새정연, 전남 고흥군보성군)의원은 &ldq
전에 없던 ‘뜨거운 관심’에 농해수위 국감은 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할 정도로 뜨겁게 타올랐다. 10월 15~16일 이틀간 진행된 농해수위 국정 감사장에는 예년과 달리 엄청난 취재진이 몰리며 국민적 관심을 보여줬다. 발디딜틈 조차 없었던 국감장에서는 10대가 넘는 방송사 카메라가 자리를 차지했고 십수명의 기자들, 보좌관들로 인산인해를 이
10월 15~16일 국회서 열려세월호 질의 쏟아진 반면, 해운정책 문제제기는 ‘미미’말 그대로 ‘세월호’만을 위한 ‘세월호 국감’이었다. 10월 15~16일 양일간 국회에서 치러진 ‘2014 국정감사’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질타가 쏟아져 나왔다. 반면 해운업계가 기대했던
강원도, 항만경제학회, 이이재 의원실 주최로 9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개최북극항로 개발에 따른 강원권 항만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와 한국항만경제학회, 이이재 국회의원실이 주최·주관하고 동해시, 강원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북극항로와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한 선도적 전진기지 강원도’
황진회 KMI 실장, ‘2014 평택항 포럼’서 제안9월 19일, 경기평택항만공사·무역학회 주최로 무역센터서 개최한중 FTA 시대 평택항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4 평택항 포럼’이 개최돼 중국 정부의 높은 관심과 함께 산관학 전문가 및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경
9월 1일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조선업계를 떠들석하게 했다. 시장에서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양사의 합병은 직원들에게도 ‘충격적’이었다. 워낙 극비리에 진행된데다가 합병 작업도 회사 외부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직원들 대부분은 보도를 통해 양사의 합병소식을 들었다는 후문이다.합병 소식과 함께 사옥 이전도 추진돼 직원들의 분위
9월 1일 우리 해양플랜트 업계에 2개의 큰 뉴스가 연이어 터졌다. 삼성중공업과 포스코플랜텍이 그 주인공.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삼성ENG와 합병을 선언한 반면, 포스코플랜텍은 해양플랜트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신규 수주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해양플랜트를 두고 한쪽은 몸집을 대폭 키우고, 다른 한쪽은 구조조정에 버금가는
올해로 8회, 9월 16일~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서 개최‘글로벌 해양경제의 새로운 도전’ 주제로 국내외 해양 관계자 2,000여명 참석 해양의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Davos Forum)’을 표방하며 해양을 통한 글로벌 경제비전 수립을 위해 매년 열리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
전세계적인 인터넷과 스마트폰 확산은 유통·무역 거래에 있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는 전통적인 유통·무역 거래를 넘어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혀주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혹은 대기업 등 종합상사를 통해 수입된 품목 내에서의 선택이 가능했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세계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ASEAN은 가장 주목받는 ‘신흥시장’이자 ‘부품생산기지’이다. 2007년 한국과 FTA를 맺고 어느새 우리의 제 2의 교역파트너로 성장한 ASEAN은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미래 시장이며,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
9월 1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개최정부 “가스공사 LNG 운반선 신규발주, 기자재 수행실적 확보 지원” 제11회 조선해양의 날을 기념해 조선해양 관계자가 모여 해양강국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박청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
해수부,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9월 29일 대한상의 개최, 250여개 비해양수산 업체 초청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9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의 컨셉은 ‘전통 해양수산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