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선사인 CSAV의 9월 처리 물동량이 전월에 비해 2.2% 늘어났으나 1년전보다는 1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eu당 매출액도 줄어들었다. 9월 동 선사의 teu당 매출액은 8월에 비해 12.6% 하락한 1,644.7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2,025.1달러였으며, 지난 5월에는 1,520.9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국 최대 해운그룹 China Cosco Holdings가 ‘더 많은’ 컨테이너를 처리했지만, ‘더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Cosco가 올해 3분기에도 실적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외신에 따르면, Cosco 그룹의 3분기 순 손실액은 3억 2,580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선복과잉에 따른 해상화물 운임
상선선원들을 위한 선원센터가 건립된다.전국선박관리산업노동조합이 추진하고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등이 지원한 ‘한국선원센터 건립공사’가 지난해 8월 착공이후 15개월만에 10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선원센터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4가 74-7 987.80㎡(약 300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4,929㎡(약 1,500평), 지하 1층,
10월 26일~ 29일 나흘간 총 수출상담 5만 4,000여건, 7억 9,000만불 국내외 조선관련기술 총망라, 세계 4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성장‘2011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Week 2011)'이 10월 26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 첫날에만 1만여명, 행사기간동안 총 7만 3,00
해양 분야 매출 20% 이상 차지 ‘한국시장 중요’“오프쇼어 등 특수선 수주로 조선시황 내년까진 안정적” “2016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IMO에서 규정하고 있는 Tier3의 규제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SOx)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다”
‘그린십(Greenship)’에 대한 정의가 명확해진다. 선박에 적용되는 친환경 기술들이 앞 다투어 개발되고 있지만, 어떠한 선박을 그린십으로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모호했다. 2013년부터 적용되는 IMO의 EEDI 규정발효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기관들이 그린십 인증제도 및 기준을 마련 중이다. I
국회도서관 대강당이 토론회 시작 30여분 전부터 가득찼다. 토론회 시작 직전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 난간에 서있거나 계단에 앉아서 발제를 듣는 청중도 있었다.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양정책? 그리고 과제!!’ 토론회에선 500명이 넘는 청중이 한꺼번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유력 정치인사도 모두 모였다. 박근혜 前한나라
10월 21일, 이상조 사장 기자간담회 ‘소통경영’ 강조“YGPA 출범으로 효율적·전문적 운영 가능해졌다” 올해 8월 출범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초대 이상조 사장이 ‘소통’을 통한 YGPA의 운영을 강조했다.이상조 YGPA 사장이 10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주요 원양선사들의 재정상황이 올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2분기 주요 선사들의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Maersk, Hapag-Lloyd, CSAV, ZIM Line, APL, CSCL, COSCON 등 대부분 선사들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선사들은 여전히 하반기 상황전망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주변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
현기환 의원 주최, 10월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개최유력 정치인사 등 500여명 참석, “해수부 부활에 힘 싣겠다” 해양수산부 부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국회에서 열렸다. 현기환(한나라, 부산사하갑) 의원과 국가해양정책연구회 주최로 10월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양정책? 그리고 과제!!&rsqu
10월 26~28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마린위크 2011과 연계, 개막 첫날 2,000여명 운집 지난해 ‘기후변화와 해양의 도전’을 주제로 펼쳐졌던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올해는 ‘스마트 혁명과 新해양산업’을 주제로 10월 26일~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국토해양부·부산광
올해 착공 예정 국제여객부두 사업 지연카페리 실적 작년比 25.6% 상승, “원활한 여객*화물 수송위해 신규 부두 필요”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0월 7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해운물류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평택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국
9월 27일 국토해양부 해양교통분야, 10월 4일 산하기관 국정감사 개최 국토해양부 및 국토해양 산하기관에 대한 ‘2011 국정감사’가 국회의사당 본관 및 해당 기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그동안 하루만 배정되었던 국토해양부 국정감사가 9월 26일 국토분야(제1차관)와 27일 해운교통분야(제2차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해양부문 산하
글로벌 원양 선사들의 재정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올 2분기 성적을 살펴보면 머스크라인, 한진해운, CSAV, 현대상선 등도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이러한 상황은 아시아-유럽 항로의 운임 하락으로부터 비롯됐다. 머스크라인의 올 상반기 아시아-유럽항로의 운임은 12% 떨어졌다. 아시아-유럽항로의 운임 하락은 동사의 전체 평균운임을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이 ‘제8회 조선해양의 날’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조선협회와 지식경제부가 9월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회 조선해양의 날’을 개최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남상태 한국조선협회장, 이종철 한국선주협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부산항만공사(BPA)의 러시아 나훗카 항만개발사업 중단사태가 국회의원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았다. 10월 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1 국정감사(해양경찰청, 부산*여수광양*인천*울산항만공사)’에서 국토해양위원회 국회의원들은 BPA의 나훗카항 항만개발 투자를 무리한 투자로 몰아세우며, BPA와 국토해양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갔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넘겨준 후, 우리나의 조선산업은 새로운 도전기를 맞았다. 이에 국내 조선업계는 ‘지속가능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세계 조
크레인의 굉음과 삭막한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는 작업장이 지금까지의 항만의 모습이었다면, 다음 세대의 항만은 보다 쾌적하고 지역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업과 친수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만관련 산업이 항만부지에 집적되어 최대한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다. 항만 ‘지속가능경영&r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주최, 9월 20일 BEXCO 컨벤션홀, 1,000여명 참여해양과학기술상 시상식 및 인적자원 세미나 개최해양강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첫 ‘해양인적자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이하 WOF)’의 첫 서브 포럼인 'Wor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개최, ‘인천-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양항간 물동량 200% 이상 확대 목표”고베항이 인천-고베간 항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인천항만공사와 고베항부두 주식회사가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천항-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