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선박의 중고선가가 케이프사이즈에서 핸디사이즈까지 각 선형에서 지난해말대비 40—50% 상승하는 등 급등하고 있다. 올해 1월 이후 용선마켓의 급회복과 스크랩(해체)의 가격상승이 중고선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올해 하반기 용선시황에 대한 전망도 강세가 예상되고 있어, 시장 관계자들은 중고선의 시세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될 것이라는 예
해운협회 5월 7일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해운재건계획의 원활한 진행 위한 해운업계 입장문’ 공표 한국해운협회가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원활한 해운재건계획의 진행을 위해 해양수산부 수장에 해운물류 행정전문가가 신속하게 임명하게 돼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해운협회는 5월 7일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2021년 1분기 해적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47건)에 비해 약 19% 감소한 38건이 발생하였으나, 피랍 선원은 4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2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월 6일 해양수산부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고 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적사고 발생건수가 줄어든 것은 최근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
중국 CSSC 산하 3개 조선소에 발주, CSSC "사상 최대 수주계약 실적" 발표1만5,000TEU급 6척, 1만3,000TEU급 6척, 5,500TEU급 10척 =22척 프랑스선사인 CMA―CGM가 중국국영조선 대기업인 CSSC(중국선박집단) 산하의 3개 조선소에 컨테이너선박 22척을 발주했다. LNG연료선 1만5,000TEU급과 1만
중국행 철강원료 수요 활발 주요인 철강원료를 수송하는 18만 gt급 케이프사이즈 스팟용 선박시황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주요항로의 평균치가 1일 4만4,817달러로 거의 10년만에 4만4,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5월 5일 영국 런던시장에서 케이프사이즈의 5개 주요항로의 평균치는 전일대비 1,858달러가 높은 1일 4만4,817달러로 10
올해1―3월기에도 왕성한 해상화물 물동량으로 인해 일본의 3대 컨선사가 만든 컨테이너선 통합회사인 ONE의 올해 3월기 경영실적이 세후이익 34억8,400만달러(3,800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33배가 증가한 수준이며, 올해 1월 공표한 예상액 25억2,600만달러에보다도 10억달러가 높다. 이같은 결과는 올해 1―3월에도 왕성한 해상화물
중소선사 분납 조건 완화, 여객선사 대상 할인정책 시행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중소선사 및 연안여객선사들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 분납 및 할인할증 기준 개정을 4월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KOBC는 보증료(선순위 25억원 ․ 후순위 20억원 이상)와 보증기간(6년 이상) 각각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하여 보증료 분납을 적용
청와대 “정무성과 통찰력 갖춘 강단있는 업무 정평”박준영 해수부 차관이 해양수산부 차기 장관으로 내정됐다.4월 16일 청와대는 신임 해수부 장관에 박준영 차관을 내정했다고 발표하며 “정무성과 통찰력을 갖추고 세심하면서도 강단있는 업무로 정평이 나 있다”라면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대비 등 해양수산분야
MSC, 아시아-유럽간 철도운송머스크와 MSC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계하는 운송서비스에서 철도운송을 통한 복합운송서비스를 개시하거나 강화하고 있다.MSC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해상운송을 결합한 아시아-유럽간 새로운 복합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4월 12일 동사는 이 서비스에서 동북아시아-극동러시아간과 유럽지역 지역내는 자사의 해상운송을 이용한다고 발표
줌인/ 수에즈운하 여파- 아-유럽간 정기선 해운시장 머스크 “수에즈운하 폐쇄손실 고객에 추가요금 부과 안해”Maersk 4월 15일 2차 라이브세션, 고객에 현황과 전망 밝혀“북유럽*지중해서비스 5월까지 누락서비스, 정상화 위한 대처”장기계약물량 서비스에 주력, 북유럽*지중해 단기계약물량 중단머스크가 수에즈운하 좌
“한중카페리업계 유가상승에 ‘유류공동구매’ 추진”4월 15일 해운기자단 서면 인터뷰 진행“한중복합운송시범사업 완수, 국제여객터미널 검역*방역절차 수립 추진환경규제에 스크러버, 저유황유, AMP로 대응, 선내 AMP설치*이동식AMP도입도”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여객운송이 중단돼 경영난을 겪어온
파나마운항청(ACP)이 4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통항예약요금의 인상을 6월 1일로 연기한다고 4월 13일 발표했다.한국해운협회를 비롯한 일본선주협회와 ICS(국제해운회의소) 등 국제해사단체는 사전 공지기간이 짧은 점 등을 이유로 파나나통항예약요금의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파나마운하청에 연기를 건의한 바 있다.이에 파나마운하청은 통항예약료의 인
아시아발 유럽및 미주행 컨테이너운임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이 2주간 상승하고 있으며 지중해행 운임은 3월하순 이후 20피트 컨화물당 4,000달러를 초과했다.북미동안행 40피트 컨테이너화물도 5,000달러를 돌파해 6년전 미서안항만 혼란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의 운임을 기록했다. 수에즈운하의 대형 컨선 좌초사고는 6일만에 해소되었지만
유럽행 컨화물 항해일수 8일가량 증가, 유럽 주요항 체선 우려도벌크선박 33척, 컨테이너선박 17척, LNG선박 7척 우회영국의 선가감정기업인 베슬밸류(VV)에 따르면, 3월하순 발생한 수에즈운하에서의 대형 컨선 ‘Ever Given’ 좌초사고로 벌크선박과 컨테이너선박, LNG선박 등 총 57척의 선박이 희망봉을 경유한 우회루트를 선택
3월 30일 KIFFA 기자간담회...2022 FIATA 세계 총회, 9월 11-16일 개최 홍보 주력올해 2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에 선출된 원제철 자이언트아시아 대표가 2021년 협회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해운기자단 간담회 자리를 3월 30일 KIFFA 사무국에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원제철 KIF
미국의 미얀마 제재지정 여파로 미항만 기항시 경비원 통한 감시 요구 발생미얀마 선원의 기용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이 국제해운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미얀마 제재 지정을 배경으로 미얀마 선원이 승선하는 선박의 선주는 미국기항시 미얀마 경비원을 확보해 미얀마 선원들을 감시해야 할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비원 확보에 추
이 석 행 SEAMASTER 대표 2021년 3월 23일 North Bound로 Convoy를 이뤄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던 M/V Ever Given호가, 저유황유의 사용에 의한 순간적인 엔진의 Black-out 또는 Steering Gear의 고장 때문인지 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풍압 (風壓) 때문인지 (또는 두가지 원인이 병합해서) 모르지만 , 불행하게도
스위스선사인 MSC가 환경문제를 이유로, 종래 북극해항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4월 1일 공표했다.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 아시아-유럽항로가 ‘에버 기븐’호의 좌초로 혼란을 겪은 상황 등에 따라 보다 단거리로 아시아-유럽항로를 연결하는 북극항로가 재차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운데, MSC는 “항해중 사고와 연료 유출,
‘에버 기븐호’ 좌초사고-쇼오에이 공동해손(GA) 선언, 사고처리 장기화되나사상 최대급 선박정산 완료에 10년 전망도, 정산인으로 영국 Richards Hogg Lindley Ltd 임명이집트 수에즈운하에서 발생한 컨테이너선 ‘Ever Given’호의 좌초사고로 선주인 쇼오에이기센(正栄汽船)이 공동해손
수에즈 좌초사고수에즈운하청 "손해 10억달러 초과" 주장에 해운계 거액에 곤혹 수에즈운하청(SCA) 고위관계자가 대형 컨테이너선박 ‘Ever Given’호의 좌초사고에 의한 손해를 10억달러 이상이라고 발언해 해운업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에버 기븐’호의 이초작업의 준설비용 등을 근거로 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