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유통·IT기업, 新 물류사업 확대택배 ‘선전’ 예상…쿠팡 ‘로켓배송’ 논란 지속새해 물류시장 경기는 크게 밝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EU 등 선진국의 회복지연과 중국의 성장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물류업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운수업체수 36만 8천개, 총 매출액 140.2조원 수상운송업 584개 4.7% ↓, 종사자 2만 6천명2014년 수상운송업의 매출액은 38.5조원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했으며 업체 수는 584곳으로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운업계의 선박공급 과잉, 해운운임 하락 등 외항화물운송업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상운송업의
무협, 구랍 2일 ‘2016년 세계경제전망 세미나’ 250여명 참석 성황 美·유럽 완만한 회복세…中·브·러 경기둔화·마이너스 성장 지속 2016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랍 2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2016 세계경제전망
8,000teu 이하 전 세계 항로 85% 운항 해운시장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ULCV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전문기관 드류어리는 “초대형선은 1회 운항 시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한계 때문에 일부 항로에만 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시장 점유율 8.1%, 세계 4위 컨선사 되나중국 정부가 양대 해운국영기업인 코스코(COSCO)와 차이나십핑(China Shipping Group)의 합병을 승인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11일 양사의 합병 및 재조정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국영기업 구조조정 및 개혁의 일환으로서 약한 수요와 공급과잉으로
스케일 메리트 극대화, 싱가포르에 지역본사 설립 CMA CGM이 싱가포르 선사 NOL을 2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CMA CGM은 NOL에 제출한 인수제안서를 NOL의 대주주 테마섹(Temasek)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이에 따라 CMA CGM은 인수가로 주당 1.30싱가포르달러, 총액 24억달러를 테마섹에게 지불하기로 했다. 이는
12월 7일 기념식…유공자 760명 수훈·1,328개社 수상 현대글로비스 50억불탑, 스타코· 한일후지 1억불탑 등 고려해운의 박정석 대표이사가 ‘제 52회 무역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과 ‘5억불 수출탑’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월 7일 삼성동 코엑스
동서콘솔, 로얄에어앤씨, NNR글로벌로지스틱스 코리아,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니코로지스틱스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유엘에스 7개 포워더 업체가 ‘2015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11월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수여식’에는 국토교통부 권용복 물류정책관, 한국국제
머스크, CMA CGM, COSCO 등 일제히 실적 하락 하팍로이드, CSAV 합병완료 후 지표상 흑자전환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업계가 힘겨운 성수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주요 외국 선사들은 전통적인 성수기로 여겨졌던 3분기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일제히 실적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26일 기준 6곳의 해외선사가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
세계 해운물류업계는 M&A 열풍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에 M&A 열풍이 뜨겁게 몰아친 한 해였다. 해운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업체들이 M&A매물로 등장했으며 대형업체들은 비용절감과 사업확대, 경영합리화, 시너지 효과 등의 차원에서 이들을 사들이면서 몸집을 불려나갔다. 이로 인해 세계 해운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지난
산자부·무협·KIEP, 11월 10일 국내외 석학 500여명 참석 “한국 TPP 가입 효과 높다”, “메가 FTA, 글로벌 양극화 우려”최근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 타결로 현실화되고 있는 메가 FTA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통상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TP
선박 AIS·ECDIS·GPS ‘보안 취약’, 새 안전문제 대두IMO·BIMCO 가이드라인 곧 도입…업계 인식 높여야선박 사이버 보안이 세계 해운시장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들어 선박에 다양하고 진보적인 컴퓨터 시스템과 IT 장치들이 도입되고 이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
취임 후 협회 위상 강화에 역점, 포워더 실적신고의무 제외 추진 등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세계포워더협회의 세계총회 유치전에 도전장을 냈다. 올 2월 한국국제물류협회의 7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진 회장은 11월 6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활동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협회의 위상 강화에
국내 선박관리업계 ‘2015 도쿄 해외로드쇼’ 양국 140여명 참석SK해운·하스매니지먼트…LNG선 등 한국 선박관리 우수성 소개 우리나라 선박관리업계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서
IG클럽·해외보험사 제휴, 전용선 영업, 해외시장 개척 등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인수합병과 수입선 다변화라는 국제 P&I시장 변화의 바람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국제클럽 및 해외보험사와의 제휴, 국내 전용선 시장영업, 해외시장개척, 신상품개발 등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내놓았다.KP&I C
파나마운하청(ACP)에 따르면, 총 11곳의 글로벌 항만운영사들이 파나마운하의 태평양 방향에 위치한 Corozal항 건설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 의향을 제출했다. ACP측은 Corozal 항만은 라틴아메리카의 물류허브로서 파나마의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ACP 관계자는 “이번 11곳 업체들의 입찰은 파나마운하 태평양 연안 서비
세계 최대 유조선사 중 하나인 이란 국영 NITC(National Iranian Tanker Company)가 한국과 중국 조선소에 다량의 LNG선 신조발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현지언론에 따르면, 그동안 LNG선과 원유탱커의 신조발주를 검토해온 NITC는 한국과 중국을 방문중이며 조만간 LNG선의 신조발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일본 선주인 MOL이 차량과 여객을 수송하는 페리선에 약 2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MOL의 ‘Ferry Sunflower’ 사업부는 25년만에 처음으로 오사카-가고시마 항로를 오가던 2척의 선박을 신규 페리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신규 페리선 2척은 ‘Japan Marine United’에 발주되어 있으며 오는
덴마크 노르딕 탱커스(Nordic Tankers)가 영국 보레알리스 마리타임(Borealis Maritime)과 합작회사 ‘Crystal Nordic A/S'를 설립하고 케미컬 탱커사업을 통합운영한다. 양사가 50대50 지분을 소유한 신규 합작사 ‘Crystal Nordic A/S'는 양사의 기존 탱커사업인 Nordic Tanker
모로코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자국의 신항만 5곳을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컨설팅사인 옥스퍼드 비즈니스 그룹(The Oxford Business Group)에 따르면, 모로코는 지역 항만인프라를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항만건설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모로코는 무역발전과 항만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오는 2030년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