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월 30일 매출액 8조 6,54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 당기 순손실 4,233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11년부터 지속된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전년대비 수송량이 줄어들어 매출액은 7.5%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5억원을 비롯해 부산시 보조금 등 총 2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 인력양성 사업단(차기사업단장 권문규)은 지난달 30일 해수부의 제3차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장기교육과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 인력양성 사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바이오, IT, 반도체, 자동차부품, 건설기계 등의 핵심 산업군이 밀집된 충북지역 및 세종시의 급증하는 글로벌 특송 수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DHL 청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확장 오픈한 DHL 청주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3.5배가 늘어난 총 면적 3,930m2의 규모에 드라이브인(Drive-i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은 201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사 측은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
우리 무역항이 지난해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4억 1,000만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2013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수출입 화물은 11억 8,000만톤, 연안화물은 2억 3,000만톤이 처리됐다.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목포항 평택*당진항, 부산항 등이며, 수출입 및 환적 물동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이하 도선사협회)와 1월 28일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조류, 사고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도와 수로도서지의 품질을 향상시킬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하는 공공데이터 공개 확대를 위하여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해양정보를 대내외에 제공하는 위치정보 기반의 ‘격자형 해양정보 웹서비스’를 2월 2일부터 시작한다.그 동안 해양정보는 그 양이 방대하고 종류가 다양하여 원하는 정보에 대한 개략적인 이력이 있어야만 검색과 활용이 가능했다.이러한
해양수산부는 ‘2015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전환교통 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도로보다 탄소배출양이 적은 친환경운송수단인 해상수송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이 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20
해양수산부는 제 3차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15~`19)을 담당할 기관을 공모한 결과, 고급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각 세부사업별로 10개 사업단을 선정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고급전문인력양성과정’과 재직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재직자의
(사)대한민국해양연맹은 오는 2월 5일 2시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열릴 정기총회에서 오거돈 전임총재의 재선출과 함께 제 7기 집행부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기 총재를 역임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작년 3월 총재직을 사퇴한 바 있으나 금번 해양연맹 임원 및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7대총재로 해양연맹에 복귀하게 되었다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조선소가 2015년 수주한 첫 번째 초대형 탱커선이다. 1월 30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내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Maran 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319,000톤급
KSS해운이 다양한 선대 확충을 통한 매출/수익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3만 8,000CBM LPG/암모니아선 1척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하였다.투자규모는 약 567억원으로 2013년말 연결 자기자본 기준 약 35.3%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2015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이다. 본 선박은 2017년 2월말 도입 즉시 화물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
KSS해운이 1월 30일 매출액 1,375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순이익 210억원 등 2014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KSS해운은 LPG 물동량 증가와 합리적인 운임정책을 통한 장기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해운시황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과 대비하여 17.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1% 증가했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2014년 2척의 초대형가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공시한 2014년 경영실적(잠정)을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3조 9,220억원과 영업이익 644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2013년에 올린 12조 8,613억원 보다 8.2%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초 밝힌 ‘2014년 목표 매출액&rsqu
해운업 규제기관이 다양한 종류의 해양사고와 관련 철저한 수사와 안전 기준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2015년에도 해운 안전 확보에 관한 문제는 중요한 사안으로 계속 남을 전망이다.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IH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에 보고된 해양사고는 총 1,639건으로 2013년의 1,489건보다 10% 증가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과 부산시가 공식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다양한 핵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부산시는 BIFC 입주기관, 부산지역 경제기관, 연구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부산금융중심지발전협의회를 1월 28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기관장들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다. 또한 김규옥 부산시 경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CJ대한통운 지식포럼’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27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지식포럼은 최근 ‘미친 SCM이 성공한다’는 저서를 통해 기업 가치와 공급망 사슬(SCM)간의 관계를 명쾌하게 설명한 민정웅
현대글로비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선 전용부두를 직접 개발하며 적극적인 해운 사업 강화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관할하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船席)을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신규 개발한다는 계획을 28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공사 및 안전 계획 등 제반 사항을 담은 착공계를 이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하고 20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 부산 영도구 소재)은 북극항로 운항인력 양성을 위해 개발한 Ice Navigation 교육과정에 대해 로이드선급(Lloyd Register)으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Ice Navigation 교육은 국내에서는 연수원이 처음으로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북극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선장과 항해사를
수출입은행이 국내 해운사 재무구조 개선지원, 우량 중견해운사 육성 프로그램 등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15년 수출입은행 핵심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포함한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