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상공리서치 조사, 채권자 은행->종합리스->선박임대업 순 도쿄상공리서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민사재생절차를 신청한 제일중앙기선의 채권자는 200개사이며, 채권액 기준으로 소재지별로 시코쿠가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중앙은 현재 민사재생 계획 수립을 위해 스폰서 후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제일중앙과 관계사 스타 벌크 캐리어의 부채는 총
파나막스형 2-3배 중국행 수요가 견인해 제지원료를 수송하는 칩선 시장에서 태평양 라운드의 용선 마켓이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칩선의 스팟 용선료는 6,000-9,000 달러선으로 파나막스의 동형 라운드 용선료 3,000달러의 2-3배에 달한다. 전세계 칩선의 선복량이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견조한 칩 수입이 선박수급을 끌어당기고
6년만에 감소, 5일내 정박선박에 기항비용 10% 감면혜택 싱가포르해사항만청이 집계한 2015년 싱가포르항의 컨테이너화물 취급량은 전년에 비해 9% 감소한 3,092만 2,000teu로 드러났다. 동항의 취급량 감소는 리머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을 받은 2009년이래 6년만의 일이다. 이로써 2015년 컨테이너취급량의 랭킹은 중국의 상하이항이 6년 연속 세계
탱커가 견인 527척, 벌커 149척 달해지난해(2015) 한해 세계 신조선발주 선박척수가 1,400척을 돌파했다. 두차례의 국제 규칙 개정이 건조비용 증가와 연비성능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해운과 조선 양측이 적극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결과로 보인다. 특히 운임시황이 호조로 보인 탱커선 분야가 신조발주의 증가를 견인했다. 원유선과 프로
ISSUE 7일 리포트 발표, 정기 컨선업계 침체지속 “수급불균형 요인만 아냐”유가하락에도 “운임시황 침체를 웃도는 수준의 비용절감은 어렵다” 진단“연료류가 하락으로 공컨 회송비용과 선박계선 비용 더 늘어날 것” 전망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의 올해(2016년) 동향에 대해 해운전문기관으로부터 엄
해항회(회장 김종태)는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전현직 해양분야 공직자(또는 출신)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종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해항회의 멤버들(해항인)이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물류인프라 확충, 소형 컨선·원자재 수요 급증 예상아세안(ASEAN)에 인구 6.2억명, GDP 2.5조달러의 거대한 단일 경제권이 탄생해 국내 해운물류업계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 ASEAN Economic Community)가 구랍 31일 공식 출범했다. AE
새해들어서도 드라이 시황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드라이벌트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발틱운임지수(BDI)가 1월 6일 467P를 기록함으로써 사상 최저를 갱신했다. 통상 1-3월기는 드라이화물 운송의 비수기라는 점에서 2월중순 중국의 구정연휴 전까지 시황의 침체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DI는 지난해 11월
상호 슬롯챠터로 각사 주 3회 서비스화 고려해운(KMTC)과 흥아해운(HEUNG-A), 남성해운NAMSUNG)이 1월부터 부산-센다이 시오가마간 제휴서비스를 개시했다. 3사는 각각 주 2편의 서비스 체제였던 종전의 서비스체제를 각각 슬롯 챠터를 통해 각사 주 3항차 서비스 체제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고려해운은 흥아해운과
새해들어 IMO(국제해사기구)가 관련된 여러 조약과 규칙이 발효된다. 그중에 회원국정부를 대상으로 조약의 적절한 이행담보를 목표로 한 회원국감사제도의 의무화도 포함된다. IMO회원국감사제도는 1990년대말 잇따른 유조선 사고를 계기로 기국이 자국선박을 감독하는 책임을 충분히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문제삼아 검토되기 시작해 2003년 임의제도로 창설됐다. 동
“해운보증기구로 설립된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정상 가동을 위해서는 설립 초기에 재정출자를 늘린 이후 민간출자가 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자본금 조성계획의 조정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정훈 국회의원 주최, 금융위원회와 부산시 후원으로 지난해 11월 27일 개최된 해운보증기구의 안정적 재원조성 및 발전방안 정책세미나에서는 해양
해수부·KMI 구랍 16일 ‘제 10회 해외물류사업설명회’ 터키 국제물류센터사업, 中 연태 물류프로젝트 소개돼국내 물류기업이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미얀마, 터키, 중국 연태의 해외 물류프로젝트가 상세히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제 10회 해외물류사업 투자설명회&
SPP 채권단 RG발급 거부로 매각 난항 ‘가능성’ 정부와 채권단 주도의 중소조선사 구조조정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청산 대신 중소형 조선사로 규모를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의 경영지원 이후, 신규수주 활동에 매진하며 회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으며,
해기사협 구랍 10일 ‘해사분야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세미나’ 고졸 해기사 ‘커리어 패스’ 확보…경력단절 없는 장기승선 고졸 해기사의 커리어패스(career path)를 확보하고 경력단절 없는 장기승선과 숙련된 고급해기사를 양성하기 위한 ‘해사분야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 움직임이
소셜커머스·유통·IT기업, 新 물류사업 확대택배 ‘선전’ 예상…쿠팡 ‘로켓배송’ 논란 지속새해 물류시장 경기는 크게 밝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EU 등 선진국의 회복지연과 중국의 성장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물류업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운수업체수 36만 8천개, 총 매출액 140.2조원 수상운송업 584개 4.7% ↓, 종사자 2만 6천명2014년 수상운송업의 매출액은 38.5조원으로 전년대비 5.7% 감소했으며 업체 수는 584곳으로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운업계의 선박공급 과잉, 해운운임 하락 등 외항화물운송업의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수상운송업의
무협, 구랍 2일 ‘2016년 세계경제전망 세미나’ 250여명 참석 성황 美·유럽 완만한 회복세…中·브·러 경기둔화·마이너스 성장 지속 2016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랍 2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2016 세계경제전망
8,000teu 이하 전 세계 항로 85% 운항 해운시장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ULCV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전문기관 드류어리는 “초대형선은 1회 운항 시 최대한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한계 때문에 일부 항로에만 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이 재 영 3등 기관사(한국해양대학교 4년 재학생)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이 지난해 9회를 맞았다. 제9회 해양문학상을 수상한 수상작 가운데 대상 ‘쇄빙선’과 은상 ‘Standby All Stations!’를 주최측과의 협의하에 본호부터 3월호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원고 X는 D개발 주식회사 명의로 등록되어 있던 준설선인 JDP 1호(총 중량 549.212t, 이하 ‘이 사건 준설선’)의 2010. 3. 4. 침몰사고 이후 이 사건 준설선의 본체와 부력체의 연결구조를 변경하고 일부 부력체를 없애고 침실 및 식당의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