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부족·원가상승·선가정체…대우조선해양 2분기 연속 흑자 선방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2018년 상반기에도 일감부족, 원가상승, 선가정체 등으로 인한 매출 부진과 영업적자의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업황이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 역시 큰 폭의 매출 하락과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빅 3 중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악재 속
글로벌선사들의 2분기 경영실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컨테이너선사들은 유가상승에 따른 운항비용 증대로 수익이 크게 감소하거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반면, 벌크선사들은 시황의 호조세에 힘입어 수익이 늘어난 추세를 보였다. 8월 중순까지 발표된 해외선사들의 2분기 경영실적 발표내용을 정리했다.머스크라인, 2분기 EBITDA 6억 8천만불 22% 감소머스크라인
해운해사·항만물류부문 남북협력과제 11개 논의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으로 남북경제협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해운물류분야에서 남북협력이 필요한 구체적인 연구과제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8월 10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해양수산 남북협력 토론회’에서는 해운·해사, 항만·물류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7억 8,794만 톤(수출입화물 6억 7천631만 톤, 연안화물 1억 1천163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 9천614만 톤) 대비 1.0% 감소했다.7월 30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항과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5.9% 증가하였으나, 목포항과 인천항은 각각 10.6%
정부가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고효율 선박 대체 건조를 위해 113억원을 지원하고 탈황장치 등 친환경선박 설비 교체에도 4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는 8월 27일 추경예산이 반영된 ‘2019년 해양수산부 정부 예산안’을 통해 2019년 예산이 5조 1,012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2018년)에 비해 1.1% 증
휴가철인 8월을 맞아 시원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됐다. 부산과 포항에서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8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속초 해수욕장에서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4회 관상어 산업 박람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살수차 동원, 무더위 쉼터 조성, 쿨토시 및 얼음물 지급 등100년만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주요 항만에서는 다양한 폭염 대응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등 주요 항만을 관리, 운영하는 전국 4대 항만공사들은 살수차 동원과 임시 휴게소 운영, 냉방기기 배치, 쿨토시 및 얼음물 지급 등을 통해 항만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주 1회 블록트레인 논스톱 급행 연결, 북방물류 사업 본격화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러시아 극동~극서 구간 정기 급행 화물열차를 운영하며 북방물류 사업을 본격화한다.현대글로비스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약 1만㎞를 잇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Trans Siberia Railway)를 주 1회 블록트레인(B
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해운의 리스크 관리 도구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방법론 활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운경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그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운시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드러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분석방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해양수산 분야의 투자 활성화 계기를 창출하고,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8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투자박람회’가 7월 1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海답의 바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하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
中 500gt급 무인선·테스트베드 개발, 日 리스크 가이드라인 도입한·중·일 3국이 자율운항선박(MASS)에 대한 역내 시험운항과 국제 표준화에 공동대응하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7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자율운항선박을 둘러싼 3국의 정책추진방향과 기술동향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잠재적인 공동 협
한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책임질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월 5일 공식 출범했다. 정부가 위기에 빠진 해운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방안을 공식 발표한지 11개월만이다.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황호선 공사 초대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진흥공사
중국·파나마 작년 8월 수교체결, 올해 5월 해운협정 발효파나마 기국의 국적선박이 중국항만에 입항시 7월부터는 특별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주한 파나마영사관 측은 7월 18일 오후 3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파나마 기국 등록 설명회’를 통해 이처럼 밝히고, 약 30%의 절세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 1조 3,500억 원 규모 현물출자 추진, 국무회의 의결박광열 “업계 지원대상 아닌 고객으로 인식하고 일해나가”7월 5일 공식 출범식을 가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금 조직 정비와 사업개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출범식을 치르고 일주일뒤에야 사업자등록이 마무리된 한국해양진흥공사(Korea Ocean Business Cor
7월 10일 강병원의원-해수부-해양환경공단 정책토론회항만지역의 미세먼지 통합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선박·하역장비·화물자동차 등 각기 다른 항만지역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항만지역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7월 10일 국회의원
부산항의 올상반기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1,063만7,000teu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으며 이중 환적 물동량은 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달 기준 수출입화물은 전년동기대비 4.8% 감소율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환적화물은 같은 기간 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올해 상반기 환적화물의 안정적인 증가가 부산항 물동량의 증가세를 견인
7월 10일 기념식, 성숙한 조직문화 정립,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노력“앞선 항만 쫓는 추격자 자세 보다 시장선도자로 혁신 주도해나가자” 창립 13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IPA)가 글로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신규항로의 개발과 물류서비스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포커스해운 리스크 관리도구로 빅데이터*AI 활용 확대일로KMI 동향분석 90호 ‘빅데이터 분석 해운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해운의 리스크 관리 도구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방법론 활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운경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그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운시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미래해운업 ‘예외상황’ 관리력이 우수한 선사가 경쟁력 가질 것 한국 해운업의 지원제도는 선진적으로 완비되어 있어 이제는 제도개선과 경쟁력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태일 해운정책연구실장은 7월 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제이드룸에서 열린 ‘콤파스클럽’ 조찬회에서
포커스/ ‘2018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아시아역내 1천teu미만 초소형선박 증가 ‘현저’KMI 7월 4일 서울 은행회관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 100여명 참석| 아시아역내항로에서 서비스활동을 하는 선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나막스급 전배 컨선박의 급증과 함께 1,000teu급 이하의 초소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