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해운기업인 COSCO그룹의 탱커선사인 COSCO 시핑에너지트랜스포테이션(CSET)이 주도하는 VLCC(대형원유탱커) 풀이 발족했다. ‘China Pool’로 명명된 이 풀은 CSET가 VLCC 42척을 투입하고 그리스계 선주인 나비오스, 홍콩 선주 워콘과 랜드브릿지가 참여의사를 밝혀 각사의 보유선박을 합하면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서 국회본회의 의결촉구 1인시위 부산항발전협의회를 비롯하여 인천항발전협의회,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울산항발전협의회,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해운항만 관련단체들은 10월 1일 해운법 개정안이 지난 9월 28일 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 의결된데 대해 환영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을 포함한 136개국 및 지역의 국제적인 법인세 논의가 10월 8일 진행돼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하는 조치 '제 2축'과 국제해운에 대해서는 7월의 G20 회의와 마찬가지로 적용제외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각국은 향후 이 법인세 관련한 새로운 제도를 2023년 도입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OE
철강원료를 주로 운송하는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의 용선시황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10월 5일 런던시장에서 5개항로 평균 스팟용선료가 전일에 비해 3,842달러가 오른 8만877달러로 치솟아 12년만에 8만달러대를 기록했다. 이는 FFA(운임선물거래)의 급신장이 현물시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시황수준은 케이프사이즈의 평균 채산분기점인
올해 3분기(7-9월) 컨테이너선박의 매매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알파라이너스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9월에 매각된 컨선은 103척 38만TEU로 올해 4―6월에 비해 척수 기준으로 40% 감소했다. 매매척수는 감소경향이 뚜렷하지만 컨테이너선박의 선가는 고공행진 중이다.6월에 매각된 선박은 2005년 준공된 2,800TEU급으로 3,600
고공행진하던 중국발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지난 주말(9월말)부터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북미서안행 스팟운임은 지금까지 40’ 컨테이너당 1만5,000달러 전후 추이를 보였는데 지난주말에는 8,000―9,000달러까지 급락했다. 전력부족의 영향으로 출하예정이던 선적화물이 집화되지 못해 선복을 채우지 못하는 포워더들이 투매한 것이 급
부산 신항 북항 임시장치장 마련, ‘컨’ 반입기간 3일로 축소, 장치기간 10일이후 반출여수·광양항, 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와 운송비 절감 지원방안 계획인천·울산항, 장치율 60~70%내외로 원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주요 항만이 폐쇄되는 등 물류망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
코로나19 확산에 인도, 베트남 반복 봉쇄, 글로벌 물류망의 또다른 위협 우려 ADB는 ‘Asia Development Outlook 2021(Updated)’에서 올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을 4월 예측 7.3%에서 7.1%로 하향 조정하였다. 지역별로는 글로벌 수요 급증에 따른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출 증가로 동아시아의 올해 경제
중국 영해에 진입하는 5종 외국선박의 세부사항 신고해야...위반시 법에 따라 처리 중국에서 새로 개정된 ‘중화인민공화국 해상교통안전법’이 공식적으로 시행되었다. 8월 29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8차 회의’에서 새롭게 개정된 해상교통안전법이 통과되며 2021년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이번
9월 8~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온라인 개최, 해양디지털 기술 협력 논의 국제적으로 도입되는 해상디지털 기술은 국제적 표준성, 호환성, 초연결성 및 기능·효과성이 검증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아·태지역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한 연사들은 입을 모아 공동의 협력과 노력, 디지털 데이터의 표준화 및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제페 즐
거시경제현황 등 분석 후 그린·디지털 뉴딜산업 및 인프라 분야 진출전략 제시 아세아 10개국과 인도를 포함한 신남방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27%에 해당하는 20.3억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 세계 GDP 7% 해당하는 6조 483억달러를 달성하는 거대 시장으로, 평균 경제성장률이 4.4% 이르는 등 높은 성장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우리
9월 14일 미래 디지털 선박 시장,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대응 전략 모색 해수부, 2023년 ‘국제 해양 디지털 클러스터’ 시작 예정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박 상태 검사도 디지털화를 이뤄야 한다는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KR)이 선박 상태 수치 및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한국크루즈포럼, 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대신해 세미나 개최 ‘해양환경과 크루즈’ ‘한국 크루즈산업 발전 기회와 전략’ 주제로 논의 이뤄져 ‘한국 크루즈 산업 발전 기회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한국크루즈포럼 황진회 운영위원장이 &ldquo
9월 8일 온라인 ‘제17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 개최 청두 일대일로 연결, 발트·아드리아해, 북해·발트해 도로 및 철도 수송경로 확보 ‘제17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에 발표자로 참여한 문정현 PGL 법인장은 “한국기업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분야의 폴란드 투자진출 확
무협,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교류회’ 9월 9일 온라인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산둥성 통관, 물류, 산업단지 협력 방안 모색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교류회’의 물류세션에서 KMI 한광석 센터장이 “한국-중국-유럽의 복합물류 브릿지인 산둥성은 스마트 항만 등 4차산업혁명기술의 활용이나 물류 허브단지
지난 호에서는 ①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해양사고에의 적용 ②해양사고 관련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존 법률과의 관계 ③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과 이에 대한 P&I 보험 담보에 대한 사항을 다루었다.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의 구체적인 범위, 처벌 대상 및 양형기준, 법인에 대한 처벌 여부 등이 모호한 면이 없지 않아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 12. 11. 선고 2017가합560034 판결 - 서론필자는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한진해운의 파산과 관련한 법적 여러 쟁점들에 관하여 다룬 바 있다. 그것들은 ① 정기용선료 채권과 슬로트용선계약에 의한 선복사용료 정산금 채권 중 도산채권1)에 해당하는 부분과 공익채권·재단채권2)에 해당하는 부분은 각각 어떻게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세계 주요 컨테이너항만의 올해 상반기(1―6월) 취급 물동량이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격감한데 따른 반동으로 증가해 상위 20개항만에서 급증세를 기록했다. 2019년에 비해서도 7개항이 두자리수 증가를 기록했으며, 특히 미국의 LA・LB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의 처리물동량이 증가했다. 뉴욕 뉴저지항
유럽선주협회 "커머셜 오퍼레이터가 책임 부담하는 것이 마땅"ICS "궁극적으로 사회전체가 부담을 해야" BIMCO "해운업계 단독으로 비용부담 감당 못해"캐피탈 링크가 주최한 포럼에서 EU―ETS를 둘러싼 논의가 있었다. 미국의 캐피털 링크가 최근 개최한 온라인 포럼에서 필리포스 필리스 유럽선주협회 부회
IMO(국제해사기구)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제9회 온실가스(GHG)작업부회에서 선박연료로부터 나오는 GHG 배출량을 생애주기(연료의 제조에서 최종 소비까지의 총량)로 평가하는 기법을 정한 가이드라인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결과, 육상에서의 연료 생산에서 공급까지 GHG 배출량과 선상에서의 연료 연소시 GHG 배출량의 이중 계상을 방지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