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칼럼은 중국의 해사관련뉴스(KOTRA 제공)를 정리해 편집한 것이다.大連, 鑽石만 건설계획 최종단계 진입다롄시(大連市)의 쫘스만(鑽石海灣) 건설계획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국광파망에 따르면 남쪽 둥하이(東海)로부터 북쪽의 대련항 부두 사이에 위치한 쫘스만은 해안선이 약 45km에 이르고 육지면적은 약 50㎢, 바다면적은 약 7950㎢에 이른다.
글로벌 유조선사인 티케이(Teekay Corporation)가 올 상반기 3,780만 달러의 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회사가 발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2분기 1,700만 달러(주당 0.25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3,630만 달러(주당 0.51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적자폭을 절반가량 줄였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티케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이 최신식 항만으로 변신한다.노보로시스크 항만그룹(NCSP)은 총 7대의 새로운 크레인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NCSP는 우선 124톤급 LIEBHERR LHM 550 모바일 하버크레인 2대를 컨테이너 핸들링에 투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크레인들은 16개 선석에 장착돼 기존 100톤급 크레인을 대체하게 되며 오는 10월 인도받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전 세계 식량가격이 지난달부터 치솟으면서 식량위기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다.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곡물∙설탕가격의 급등에 따라 7월 식량가격지수가 6% 상승했다고 밝혔다.FAO에 따르면 미국 중서부의 심각한 가뭄으로 옥수수 가격이 23% 상승했으며 러시아의 고온건조한 이상기후로 인해 밀 가격은 19
280년 전통을 자랑했던 영국 선사인 ‘스테픈슨 클라크 쉬핑(STEPHENSON CLARKE SHIPPING)’이 결국 글로벌 해운 불경기에 무너지고 말았다.10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벌크 선사인 스테픈슨 클라크는 최근 마지막 소유선박을 매각함으로써 회사를 청산했다. 해운 역사상 최저 운임료를 기록한 글로벌 불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업
미국 뉴욕ㆍ뉴저지항만공사(PANYNJ)는 선사들에게 ‘친환경 보조금’으로 480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PANYNJ는 선박엔진 개선, 친환경 연료 사용 및 탄소절감 기술개발 등을 위해 선사들에게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는 모두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이번 보조금은 20
중국 물류시장이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올 상반기 물류산업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83조 6,00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반해 성장율은 전년동기 대비 3.7% 포인트 줄었으며 올 1분기에 비해 0.9%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중국 물류비 총액은
중국 최대 선사인 코스코 컨테이너(COSCON)가 연료비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요턴(Jotun)과 친환경 방오도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요턴은 글로벌 선박 페인트 및 코팅 제조사로 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요턴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예정된 신조선박에 대해 방오도료‘SeaQuantum X200’ 등을 포함
차이나 코스코 홀딩스의 상반기 순이익이 글로벌 경제 불황과 초과 선복량으로 인해 크게 줄었다.7월 30일 Seatrade-Asia에 따르면 중국 국영 선사인 차이나 코스코는 올 상반기 순수익 4억 326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량 급락한 수치다. 코스코 측은 수익 하락의 원인으로 더딘 경제 성장과 초과 선복량이 국제 해운시장의 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선주사인 그리스 다나오스(Danaos Corporation)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억 8,0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월 31일 다나오스가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비운항선주*소형 노후컨선 장기계선율 높아알파라이너의 자료에 따르면, 7월 현재 218척의 계선 컨테이너선박중 57척이 장기(6개월_간 운항되지 않고 있으며, 그중 18척이 선주사 보유선박이고 나머 39척이 비운항선주의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20척의 선박 2만1,000teu의 선복량은 1년이상 계선돼 있는 상태이다.장기간 운항되지 않고 계선상태에 처
2012년 1분기 주요 컨테이너 선사의 평균 운항수익이 올 1월 이래 주요 항로의 현저한 운임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실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선사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적조사 결과 이들의 평균 운항수익이 지난해 기록한 -10%보다도 더 떨어져 -12%를 기록했다. 18개 선사 가운데
컨테이너 선박의 해체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69개 컨테이너 유닛에 12만 4,000teu가 스크랩 처리됐다. 이는 2011년 한해 동안의 전체 스크랩된 8만 5,000teu에 크게 증가한 수치다.더 많은 선주들이 저효율 노후선박에 대한 적은 수입과 부정적인 시황전망 등에 따라 선박스크랩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어 스크랩
하파그 로이드가 오는 7월 15일부터 일본을 제외한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로 향하는 항로의 화물에 대해 teu당 미화 300달러의 추가운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또한 한국, 중국, 홍콩, 대만에서 호주로 향하는 화물에 대해서도 8월 1일부로 teu당 300달러의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하파그로이드가 새로운 운임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유럽 항로에 성수기 써차지 운임과 GRI를 단행한다. 오는 8월 1일 부로 시행될 예정인 성수기 할증운임은 20ft컨테이너는 350달러, 40ft는 700달러(USD)이고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GRI운임인상은 8월 15일부터 시행되며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다. 동사 측은 이번
세계 20대 해운사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컨테이너 선박 선대를 84만teu 확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세계 1,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는 지난해 7월 이래 각각 23만 2,000teu와 21만 8,000teu를 추가해 전 세계 추가선복의 약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세계 컨테이너 선대는 올 7월 1일을 기준으로 1,653만teu에 달
도이치뱅크(Deutsche Bank)가 올내년(2012-2013) 원유가가 계속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도이치은행은 완만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올해 브랜트 원유가는 배럴당 107달러 가량으로 9.4% 하락할 것이며, WTI 원유가는 배럴당 94달러로 11.5%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도이치은행은 내년 브랜트 원유가는 배럴당 104달러로 1
일본의 주요선사인 MOL이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0-20척을 해체하거나 계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사는 지금까지 선령 23년이거나 더 노후된 케이프사이즈선박을 해체했으나 선령 15년이상의 선박을 해체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동사는 2013년말까지 5척의 선박을 해체할 계획이며 다른 선박들도 처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사는 현재와 같은 케이프시장
43국 White list 17국 Black list 20국 Grey list 평가제 45차 회의를 가진 Paris MoU 위원회가 2011년 조사결과, 기국(flag States)과 공인기관(Recognized Organizations)을 위한 새로운 이행리스트를 채택, 오는 7월 1일부로 발효할 예정이다.동 리스트는 우수평가에서부터 매우 열위평가까지 &
세계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가 인도 아대륙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서향화물(북유럽, 지중해)의 운임을 오는 7월 1일부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도발 화물이 TEU와 FEU당 250달러(미화) 인상되며, 북유럽과 지중해에서 인도 아대륙행 화물 역시 동일한 시기에 TEU 및 FEU당 각각 200달러와 300달러씩 인상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