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요턴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예정된 신조선박에 대해 방오도료‘SeaQuantum X200’ 등을 포함한 선체 기능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 솔루션이 적용된 첫 번째 선박은 9월에 신조되는 1만teu급 ‘코스코 유럽(Cosco Europe)’호이다.
COSCON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속가능한 개발의 일환이고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라며 “광범위한 검토 끝에 선체 기능이 연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요턴은 글로벌 선박 페인트 및 코팅 제조사로 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