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해기센터’로 적극 활용 방침 전세계 11개소 SPO중ONE는 구마모토현에 차세대해상컨테이너수송연구소(AOCTEL)를 설치한다.10월 2일 동사는 구마모토에 있는 컨테이너선의 선적 및 플래닝센터(SPO)를 개편한 AOCTEL을 앞으로 ‘육상의 해기센터’로 적극 활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AOCTEL은 플래
일본해사센터의 무역통계 에 따르면, 지난 7월 일중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일본발 중국행 왕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4% 줄어든 77만7000톤으로 5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였다.일중항로의 최대품목인 목재펄프와 폐지, 판지 등은 56% 감소한 17만1000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중국이 재생자원 수입을 규제한데 따른 영향으로 폐지류의 일본의 폐지류 수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내년(2020년)부터 자국과 싱가포르 해역에서 LNG연료 공급선 운항을 시작한다.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LNG연료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선사인 MISC는 10월 2일 페트로나스의 자회사인 페트로나스LNG와 LNG벙커링선 1척의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선박
천진항그룹 웅안서비스센터에서 ‘천진항 서비스웅안신구역 ‘해상문호(海上门户)’ 정식개통‘ 오픈식이 개최됐다.그날 웅안신구역에서는 고무제품이 만재된 20대의 컨테이너 차량 행렬이 천진항으로 향했다.천진항은 항만컨테이너부두와 천진국제무역, 운항서비스센터의 전용통로와 전문창구로 설립되었으며, 웅인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경영실적은 회복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2018년 하반기부터 컨테이너운임시황의 회복에 더해 선사들이 국제회계기준의 새 버전인 ‘IFRS16’ 적용의 효과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IFRS에는 리스채무도 명확하게 자산과 부채 계상이 필요해 EBITDA(금리 및 세금
러시아선사인 FESCO가 극동러시아발 중국행 LNG 탱크컨테이너수송에 중국기업 베스트십에너지매니저먼트및 浙江瑞能海運와 제휴했다. FESCO는 중국의 화북지역행 전용으로 철도 등 육상루트와 화동 및 화남지역 전용으로 해상FESCO는 화차와 선박을 공급하며, 중국기업들은 탱크컨테이너의 공급과 중국내 LNG판매를 담당한다. 이들 3사는 앞으로 중국이외의 지역으로
ONE가 컨테이너리스사인 미국의 시큐브 컨테이너 리싱과 물류자산운용에 IoT(사물인터넷) 솔류션을 제공하는 덴마크기업 글로브 트래커(GT)의 발전기를 채용한다. 9월 10일 동사발표에 따르면, 9월중순부터 12월사이에 이 발전기를 단 리퍼컨테이너의 운용이 시작된다.GT의 솔루션에는 셀룰러 통신 기능에 의해 배터리의 전압확인이나 경보 발실, 원격 셧다운 등이
센스타입재팬과 공동개발 AI 용MOL이 센스타입재팬와 공동으로 새로운 선박화상인식 및 기록시스템을 개발해 실증을 마쳤다고 9월 12일 발표했다. 동사는 MOL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2만 2,472gt 선박에서 동 시스템에 대한 실증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MOL은 이 시스템을 AI에 의한 딥러닝(심층학습)에 활용해 타선 등을 인식하는 화상인식 엔진을 개발한
대만선사인 에버그린 마린 코퍼레이션(EMC)이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박 10척을 한국과 중국의 조선소에 발주했다.9월 10일 공식발표를 통해 8월에 밝혔던 동형선 11척 신조확보 방침과 관련, 발주규모와 운용방식에 대해 변화된 내용을 설명했다. 종전에 신조 발주선대의 절반을 용선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발표에서는 발주 전 선박을 자
조선사고의 사전예방, 육상에서 선박관리 가능NYK가 조선사고 방지를 위해 브릿지내 촬영용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레코다(일명 블랙박스)’를 벌크선박에 도입한다.9월부터 케이프 및 파나막스급 벌크선박을 주축으로 자사시스템선 약 50척을 대상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조선의 모습이 가시화돼 선원 자신에 의한 리뷰가 가능해
선박사용 주력냉매 내년 규제 엄격화선박의 공조(空調)시스템이나 냉동냉장에 사용되는 대체 프론(HFC) 냉매 ‘R404A’가 EU역내에서 입수가 어려워지고 있어 역내를 항행하는 선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높은 온실가스효과를 가지고 있는 F가스(프론류)의 규제가 강화되어 제조가 중지되기 때문이다.2020년 1월 1일부터는 이
오션 얼라이언스(OA)는 10월부터 중국의 대형 연휴와 국경절 기간에 컨테이너물동량이 감소할 것을 예상해 아시아-북미항로에서 결편을 실시한다.OA의 결편의 규모는 총 10편으로, 성수기기간 예상보다 수요가 성장하지 않았던 점도 작용해 삭감규모는 예년보다 크다. 미국이 중국에의 추가관세 발효를 12월에 연기했던 것도, 화주측의 출하에 영향을 미쳐 물동량 감소
8월하순 스크러버 공사 영향알파라이너에 따르면, 8월 19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선박 계선규모는 145척 55만2,920TEU였다.이는 2주년에 비해 약 1만TEU 감소한 규모이며, 2020년 1월까지 SOX(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는 스크러버의 개조공사를 위해 도크에 입거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세계 컨테이너선에서 점유하는 계선의 비율은 약 2.4%이
9월-11월 3개월동안 항행안전 집중검사캠페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국통제(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는 유럽지역의 파리MOU와 함께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항행의 안전에 관한 집중검사캠페인(CIC)을 전개한다.이번 PSC검사에서 결함 지적이 많았던 ‘비상용 시스템 및 순서’를 테마로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중 실시하는 주
선박용 LNG연료의 보급을 목표로 조직된 SEA/LNG가 8월 27일 미국의 LNG 서플라이어인 스태빌리스 에너지가 멤버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EA/LNG의 멤버사는 총 37개사가 됐다.텍사스주 휴스턴에 본부를 둔 스태빌리스는 소규모의 LNG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과 발전, 운수 등에 전용되는 연료용으로 LNG를 판매하고 있다. 북미에서
올해 8월부터 인도네시아교통부규정에 따라 인도네시아령 해역 내에서 항해하는 모든 선박은 선박자동식별시스템(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를 설치하고 설정해야 한다.이 규정은 올해 8월 20일에 실효됐으며, 인도네시아교통부 측은 인도네시아 수역에서 항해하는 각 선박 선장들에게 알리고 선박에 AIS를 설치·설정하
중국 국무원은 8월 6일 ‘상해자유무역구역 린강신구역 총체적 방안에 대한 통지(이하 방안)’를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2025년까지 린강신구에 투자무역 간소화시스템을 구축해 중국의 경제력과 물동량을 도약시키고 2035년까지는 국제시장에 강한 영향력과 경쟁력을 가진 특색 있는 경제기능구역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또한 국제운송관리 개방을
로열더치 쉘사가 LNG연료를 이용하는 아프라막스급 유조선 등 14척을 장기용선한다.동사는 8월 19일 공식발표를 통해 해운부문의 저탄소화를 위해 기존형 연료에 비해 환경부하가 적은 LNG연료에 대응한 선박을 활용한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쉘은 국내선사인 시노코 페트로케미컬에서 LNG연료 11만gt급 아프라막스급 선박 10척을 장기용선한다. 이들 선박은
스크러버를 장착한 선박에 고유황유(HFO)를 사용하는 것이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최근 노르웨이 최대 독립연구단체인 SINTEF는 스크러버 시스템을 갖춘 선박에서의 지속적인 고유황유의 사용이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SINTEF에 따르면, 저유황유 생산을
글로벌 선주인 프론트라인과 골든오션그룹이 글로벌 원유중개사 트라피규라 그룹과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새로운 벙커링 합작사는 올해 3분기 내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IMO 2020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양사 선박연료의 독점 구매업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프론트라인과 골든오션의 최대 주주인 헤멘 홀딩(Hemen Holding)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