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SC 인수이후 선적증가 불구 벙커가격상승으로 최종 1억 유로 적자 기록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가 올해 상반기 연결결산이 EBIT(금리 및 세금 전이익)가 8870만 유로라고 발표했다.동사는 8월 10일,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070만 유로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인수한 중동선사 UASC는 컨테이너 선적이 순로롭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최종 손익은
2500TEU급 14척 1800TEU급 24척, 고령선의 대체 조치 대만선사인 에버그린 마린 코퍼레이션(EMC)이 중형 컨테이너선 38척을 신조용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동사는 홍콩과 파나마 투자자회사를 통해 진행되는 신조용선을 예정하고 있으며, 준공시기과 용선기간 등은 미정 상태이다. 이후 조선소와 선주에 관한 입찰절차를 밟게 된다.EMC에서는 이번 신조용
양밍해운, 2분기 영업손실 적자 확대, 고유가가 요인매출은 1% 증가했으나 영업실적은 34억9700만대만달러 적자대만선사인 양밍해운이 올해 2분기(4-6월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1% 증가한 336억대만달러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영업실적 면에서는 손실이 34억9700만대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동사의 영업이익
“해운재건 기반 조성은 다 됐다”엄기두 해운물류국장 간담회, 국내해운 지원방향 설명재건방향 설정, 실천계획과 조직 마련, 선사의 경쟁력강화 노력 남아KSP 신설될 통합법인에 자본금 비례한 필요 운영자금 정부 지원 방침통합법인 인력 고용보장, 3년간 항만시설사용료 50% 감면으로 비용보전 “해운재건을 위한 정부차원의 기반조성은
자동차선*로로선 등 저유황유도 병용키로2분기 매출액 10억4400만달러, 순이익은 2100만달러 왈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WWL)가 기존 자동차선과 로로선 20척에 SOX 스크러버를 탑재키로 결정했다. 이 개장공사가 완료되면 동사의 스크러버 탑재선박은 모두 25척이 된다.WWL은 8월 9일 발표한 올해 4-6월기 결산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동사는 2
SOX 규제등 대체건조에 소형 탐험선 등 핀칸티에리, 마이어 양대조선소 75% 수주잔량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사와 독일의 마이어사 등 유럽 조선업체들의 크루즈선박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크루즈선박은 2027년까지 향후 10년간 113척의 수주잔량이 있다. 이들 신조선의 내역을 분석하면 2020년 1월에 시작되는 선박
중국기업 장기계약분 미국산 LNG 전매 가능성중국이 미국산 LNG를 추가관세 대상품목에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추가관세가 부과되는 경우 LNG 교역의 톤마일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기업이 장기계약을 맺은 미국산 LNG에 대해서는 전매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제품을 대상으로 3단계 대중국 제재를
MOL이 2022년경까지 SOX(황산화물) 스크러버를 운항선박 30-40척에 탑재할 방침이다.동사는 9월 7일 열린 그린본드 발행 기자회견을 통해 이처럼 밝히고 7월기준으로 VLCC 1척에 대한 스크러버 개장 공사가 완료됐다고 부연설명했다.일본선사의 VLCC에 스크러버 탑재를 위한 개장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크러버가 탑재된 V
대보인터내셔날 등 10개 중소선사 총 740억원 우선협상대상 추진, 11월까지 투자실행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가 첫 지원사업으로 S&LB(Sale & Lease Back) 사업을 추진한다.7월 29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대보인터내셔날과 동아탱커, 천경해운 등 10개 중소선사에 대한 S&L
일본 국토교통성 영향조사 결과 “장단기 모두 현저히 낮음”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은 7월 26일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선박용 스크러버의 배수에 의한 일본부근 해역에서의 해양환경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스크러버 폐수가 해양생물과 수질에 영향일 미칠 가능성은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현지 낮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
2019년에 실선박에 실험, 자동운항선 실현에 반영NYK가 장차 자율운항선의 실현을 대비해 피항조선(避航操船)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에는 숙련된 선원의 노하우를 적용한 피항조선 프로그램의 개발과 피항이 조선용 인공지능(AI)의 개발이라는 2가지 접근방식이 채용된다.동 피항조선프로그램은 실제 해역과 실 선박용으로 개량을 거듭
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해운의 리스크 관리 도구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방법론 활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운경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그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운시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드러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분석방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이귀복 대표 등 27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 해기사협회내 사무국 운영국내 처음으로 해사海事 기술 전문가단체인 ‘한국선장포럼’이 탄생했다. 7월 19일 오전 11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해기사협회의 64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국선장포럼(이하 선장포럼)이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목포해양대학 박성현 총장, 해양수산부 오운열
중국·파나마 작년 8월 수교체결, 올해 5월 해운협정 발효파나마 기국의 국적선박이 중국항만에 입항시 7월부터는 특별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주한 파나마영사관 측은 7월 18일 오후 3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파나마 기국 등록 설명회’를 통해 이처럼 밝히고, 약 30%의 절세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 1조 3,500억 원 규모 현물출자 추진, 국무회의 의결박광열 “업계 지원대상 아닌 고객으로 인식하고 일해나가”7월 5일 공식 출범식을 가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금 조직 정비와 사업개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출범식을 치르고 일주일뒤에야 사업자등록이 마무리된 한국해양진흥공사(Korea Ocean Business Cor
탈황장치 탑재가능 국적선 596척 27.3억불 소요 추산저유황유 1,121만톤 필요, 국내 공급 327만톤 규모한국선주협회가 2020년부터 강화되는 황산화물(SOx) 규제 강화에 대한 국내 외항해운업계의 대응 가이드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글로벌 해운업계에서는 대형 유조선과 벌크선 등을 중심으로 스크러버 장착을 잇따라 결정하는 양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컨
올해 6월 5일 USCG 형식승인 취득 세계 7번째 한국 최초 발라스트수처리장치제조업체인 테크로스가 최근 1,500척 이상의 관련장치 설비를 수주했다.7월 11일 동사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USCG(미연안경비대) 승인취득설명 간담회를 통해 박규원 사장(CEO)가 이처럼 설명했다.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박 사장은 “조선시장이 최근 수년간의 침체
부산항의 올상반기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은 1,063만7,000teu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으며 이중 환적 물동량은 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달 기준 수출입화물은 전년동기대비 4.8% 감소율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환적화물은 같은 기간 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올해 상반기 환적화물의 안정적인 증가가 부산항 물동량의 증가세를 견인
7월 10일 기념식, 성숙한 조직문화 정립,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노력“앞선 항만 쫓는 추격자 자세 보다 시장선도자로 혁신 주도해나가자” 창립 13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IPA)가 글로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신규항로의 개발과 물류서비스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포커스해운 리스크 관리도구로 빅데이터*AI 활용 확대일로KMI 동향분석 90호 ‘빅데이터 분석 해운에서 어떻게 활용되나?’ 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해운의 리스크 관리 도구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방법론 활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해운경기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그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운시황을 분석하는데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