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실선박에 실험, 자동운항선 실현에 반영

NYK가 장차 자율운항선의 실현을 대비해 피항조선(避航操船)에 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는 숙련된 선원의 노하우를 적용한 피항조선 프로그램의 개발과 피항이 조선용 인공지능(AI)의 개발이라는 2가지 접근방식이 채용된다.

동 피항조선프로그램은 실제 해역과 실 선박용으로 개량을 거듭하며 2019년도에 예인선에서 실제 실현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NYK는 7월 26일 동사 그룹의 일본해양과학에서 그룹사인 MTI와 고베대학과 함께 피항조선에 관한 대응 설명회를 가졌다.

숙련된 조선(操船)자의 노하우를 적용한 피항조선 프로그램은 자선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가의 충돌 위험을 끊임없이 계산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을 가미해 항로와 속도를 자동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일본해양과학이 소유하고 있는 교통물류 시뮬레이션용 프로그램에 베테랑 선원이 경험이난 감각을 적용해 개발한다는 것이다.

고베대학의 하시모토 히로키 준교수는 자동조선용 AI의 개발에 설명했다. 심층학습과 강화학습을 응용하는 것으로 자동충돌회피 시뮬레이션이나 자주식 모형에 의한 검증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 AI를 베이스로 해 NYK와 고베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연안 항로선의 조선지원 시스템 개발은 국토교통성의 ‘교통운수기술개발추진제도’로 채택되며, . 2020년까지 조선지원 시스템의 개발과 실증 등을 이행하고 2022년까지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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