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해군참모총장으로 해군 발전에 헌신한 청렴한 군인이었고 후일엔 대한해운을 창업해 세계적인 벌크선사로 성장시킨 기업인이었던 故 이맹기 회장의 회고록 ‘海星 李孟基’이 비매품으로 발간됐다. 이맹기 회장 추모사업회 회장 장학세씨는 발간사에서 “사람을 귀히 여기고 모든 일에 상식과 원칙의 잣대를 철저히 했던 분이었기에 때로는 엄한 스승으로, 때로는 인자하신
선박과 해운에 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현직 공무원이 역사적인 배 이야기 등을 담은 책 ‘마도로스가 쓴 77가지 배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작년에 출간한 ‘재미있는 배 이야기’의 증보판으로 더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보완하여 발간되었다. 이 책은 △역사적인 선박 △배 이야기 △선박과 항해의 기초 △항해와 안전 등 4장으로 구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중고선 선가는 지난 달과 유사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선령이 오래되지 않은 선박들에 대해서는 중고선 선가의 강 보합세가 나타나고 있고, 비교적 오래된 선박들의 중고선 선가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령이 적은 선박들의 선가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박을 구매하려는 바이어들의 수요는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연말로 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조용해 보인다. 비교적 긍정적인 모습이 유지되던 4/4분기의 분위기가 올 해에는 별다른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하락세가 유지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지금의 분위기를 좋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분위
‘회사’란 곳이 낯선 사회 초년생들에게 ‘회사를 다니는 법’을 알려주기 위한 책인 ‘청년 경영학’이 한국선박운용주식회사의 김연신 사장에 의해 출간되었다. 청년 실업 60만 시대. 모든 젊은이들의 신경이 ‘취업’이란 명제에 쏠려있는 만큼 각종 취업에 관련된 시험 전략이나,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을 담은 ‘직장을 구하는 법’에 대한 지침서들은 하루가 다
<드라이벌크>지난 9월 이후 드라이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시장 관계자들은 향후 전망에 대해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공통된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서로 상반된 의견이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11월 정점 이후 드라이 시장의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적으로 긍정적인 모습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10월 초 아시아 동부의 긴 휴일로 9월의 매매 성약 소식보다 한동안 매매 성약 소식이 줄었으나, 선령이 낮은 선박들 만큼이나 80년대 건조의 노후선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상당한 수요량으로 인하여 대략적인 매매활동은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우선 4척의 케이프사이즈 벌커 매매 성약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 중 2005년 중국 건조의 “An
우리나라 영해 이외에 우리나라 선박이 가장 빈번히 출입하는 일본해역에서의 항법에 대한 규정과 법률체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우리 해기사들의 일본해역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일본 항법 해설’이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김종성 심판관에 의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의 해상교통질서를 위한 법체계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 ‘해상충돌 예방법(海上衝突
새롭게 도입된 톤세제도에 대해 관련 실무자는 물론 업계종사자라면 누구나 톤세를 이해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형태로 싣고 있다. 필자인 한국선주협회 황영식 부장은 이 제도의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해 톤세 실행의 신청까지 실무를 맡아왔다.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Q&A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딱딱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연
▲ 황영식 부장 새롭게 도입된 톤세제도에 대해 관련 실무자는 물론 업계종사자라면 누구나 톤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형태로 싣고 있다. 필자인 한국선주협회 황영식 부장은 이 제도의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해 톤세 실행의 신청까지 실무를 맡아왔다.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Q&A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딱딱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김인현 교수(목포해양대학교, 선장/법학박사)가 2001년 출간했던 <선박충돌(船舶衝突)과 항법연구(航法硏究)>을 전면개정한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초판에 있던 15편의 논문에 새롭게 18편의 논문을 추가하여 제1장 선박충돌과 항법일반, 제2장 해상교통법상 항법규정의 적용사례, 제3장 선박항법에 대한 비교법적 연구, 그리고 제4장 선박충돌의 처리로
<드라이벌크>6월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인 듯 보인다. 각 벌크 선형에 따른 지수의 흐름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6월 이후 나타난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승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에 BDI는 별다른 저항 없이 4,000을 넘어서며 올해 들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운임 및 용선료의 하락을
<건화물선>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중고선 선가는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선령이 많은 핸디막스 벌커들 조차 바이어들의 수요 경쟁력으로 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현재 선령이 적은 선박들이 다양하게 검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비해서 매매 성약 소식은 비교적 드물었지만, 9월 중순부터는 케이프사이즈 벌커
언론에서의 각종 호평과 관객 수 신기록을 보며, 많은 기대를 가지고 ‘괴물’을 드디어 보고 왔다.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했을 때는 사실 괴물 영화가 여러 부문에서 높은 기술이 필요하고 제작비 면에서도 다른 영화들 보다 많이 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술로 그런 괴물 영화를 찍을 수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었지만, 특수효과 팀의 탁월한 역할에서인
전환사채에 대한 한 고객에 대한 사례를 들어 볼까한다.2003년 한국의 금융시장은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으로 인한 부실과 유동성 부족으로 카드회사들은 부족한 유동성을 조달하기 위하여 거액의 조기상환조건부 채권이나 전환사채 등을 발행하였다. 그 중 LG카드 1,054회(전환사채), 삼성카드 1,037회(전환사채)는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LG카드 1,054회
<드라이벌크>전통적인 비수기였던 여름 마켓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던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가 8월의 중반을 넘어서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BDI 4,000도 쉽게 넘어서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드라이 시장이었으나, 8월 중순 케이프의 하락세를 신호로 그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
<건화물선>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보통 휴가철인 8월이면 해운시장은 조용한 분위기로 선박 매매활동도 매우 저조한 경향을 보여주곤 하였으나, 이번 여름철은 예년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다량의 벌커선 매매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특히 파나막스와 핸디막스 벌커 매매 성약 소식이 주목을 받았고, 중고선 선가 또한 선주들의 선박 매매 후보선
<드라이벌크>올 해 드라이 시장 분위기는 전통적 비수기였던 여름 마켓을 비켜가는 듯 보여진다. 최근 몇 년간 하락세를 기록했던 여름 마켓이지만, 올 해에는 약 일주일 가량의 하락세만 보였을 뿐,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초 지수의 진행 방향이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때 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가 올 해에도 시작되고 있는
<건화물선>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한달 동안 케이프사이즈/파나막스/핸디막스/핸디사이즈 벌커의 다양한 매매 활동량으로 활발한 매매 성약 소식이 전해졌으며, 중고선 선가 또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에 매매 전 검선도 포기한 채 후보선들을 즉시 구매하려는 바이어들도 나타났다. 우선, 케이프사이즈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87년 삼
우리의 현실을 개척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영화 구슬프게 장마비가 내리는 7월 중순 저녁, 오랜만에 아이들을 떼어 놓고 집사람과의 영화 Date를 갖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영화를 좋아했던 집사람의 손을 이끌고 찾은 영화는 최근 개봉한「한반도」. 요즘 한국영화가 상당 수준에 올랐고 최근 한일 및 한중간의 역사적 대립 관계때문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