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말 착공한 ‘부산 신항 증심 2단계 준설공사’가 10월에 완공됐다.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사는 2014년 12월부터 총 2년 9개월간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산신항의 수심을 17m까지 증심해 최대 1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CPPS 지역 해양/기후 예측을 위한 해양관측 데이터프로세싱 워크숍’을 개최했다.CPPS(Permanent Commission for the South Pacific, 남동태평양협의체)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등 4개의 남동태평양 연안국이 국제 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원사와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신항 LNG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IPA에 따르면, 기존에는 LNG 가스기지에서 수요처로 가스공급시 발생하는 냉열이 그대로 버려졌지만, 폐냉열을 냉열공급시설을 통해 배후단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0월 26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기관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YGPA에 따르면,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해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여수·광양항의 9월 총물동량은 2억 2,000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컨물동량은 165만 986teu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했다.그러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측은 9월 한 달동안의 광양항 컨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16.7% 증가한 20만 300teu를 기록하면서 점차 회복세에 들어 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UPA)가 2017년도 상반기 매출액 410억 원을 기록하면서, 창립 이래 반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79억원에서 31억원 상승한 수치이며, 올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79억원(영업이익률 43.7%), 반기순이익 165억원(반기순이익률 40.3%)을 달성해 11년 연속으로 흑자경영도 달성했다.UPA는 이에 대해
미래 해운‧항만의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부산항의 중장기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가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작년 8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해수부를 포함해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다.이번에
해양수산부는 연안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연안해운 종합 발전전략’을 10월 26일에 발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경제와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친환경 연안해운’이라는 비전 아래 ▲경쟁력을 갖춘 튼튼해운 ▲사각지대 없는 공공해운 ▲경쟁을 넘어 상생하는 해운 ▲친
쇄빙선 아라온호가 남극의 기후환경변화를 조사하고 생태계 변화동향 등을 연구하기 위해 10월 26일 인천항에서 '제9차 남극항해 출항식'을 갖고 내년 6월 10일까지 227일간의 남극항해를 시작한다.이번 출항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을 비롯하여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아라온호 승조원 및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아라온호는 이날 인천항을
DHL 코리아가 10월 2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그린경영대상 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2017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현존하는 LNG 화물창 중 자연 기화되는 LNG 비율이 가장 낮은 화물창 시스템인 ‘솔리더스(SOLIDUS)’를 독자 개발하고 영국 로이드로부터 LNG 화물창에 적용 가능한 조건 없는 설계 승인(General Approval)을 획득했다.‘솔리더스’는 이중 금속방벽을 적용해 안전선을 확보한 차세
CJ대한통운과 육군 종합보급창은 10월 26일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민군 협력 기반 군물류 효율화 추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효율적인 군수물류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CJ대한통운 임직원을 비롯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 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 등의 육군
부산 지역을 해양, 파생특화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 금융위원회, 한국해양대, 부산대 등 4개 기관은 10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를 위해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 부산대와 한국해양대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방제전문기관인 OSRL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8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인 RITAG(Regional Industry Technical Advisory Group) 회의에 참가했다.한국, 태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아시아지역의 방제유관기관이 참가한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 지역의 전통공연 활성화를 위해 공연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이를 위해 11월 20일까지 이메일(upacsr@upa.or.kr)로 사업신청서를 받는다.UPA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산지역에 소재하는 전통공연 단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총 5천만 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두 개 이상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은
목포해양대학교는 10월 20일과 24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 임명된 대학 보직교수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성현 신임 총장은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되신 교수님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맡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 보직교수
누구나 부산항에 가면 아이언맨, 토르, 스파이더맨이 되어 악당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할 수 있다. 이곳은 부산 북항 재개발에 위치한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이라는 아시아 최초의 마블 체험으로 10월 26일 첫 선을 보였다.부산 북항재개발지역 내 1만 3,900여㎡의 부지에 6,600㎡ 규모로 들어선 이 시설은 '마블 익스피리언스는
Miok Komolong(미오크 코몰롱)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 부차관 일행은 10월 24일 오후 부산 신항 홍보관과 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선진항만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0월 25일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역사문화 잠재자원 활용 및 워터프런트 조성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BPA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역사적으로 축적된 연안여객부두만의 풍부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낭만대(浪漫臺)’이며, 우수작으로는 ‘S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25일 오후 공사 홍보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취업준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제 1차 2017년 인천항만공사 하반기 선상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선상 채용 설명회는 취업준비생이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주요 항만인프라 건설현장을 돌아보며 ‘인천항과 항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