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의 노(勞)․사(社)․정(政) 6개 기관과 업․단체들이 항만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손 잡았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만연수원 등은 1월 31일 BPA 항만위원회실에서 부산항 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을 위한 노사정 협약을 체결한다.이들 기관은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원양항로 활성화를 위해 나선 미주 서안 지역 포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천항만공사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서안 남가주(LA 등) 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냉동·냉장화물 화주, 전자상거래 화주 및 포워딩 기업을 만나 인천항 화물유치 및 배후단지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세일즈단은 이번 포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울산항에 방역·청소 로봇을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이며 지원자격은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기업이다. 개발대상 로봇은 항만용 자동 방역 로봇, 항만용 자동 노면 청소 로봇 각 1종이다.울산항은 그동안 붉은불개미 등 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의 생산성향상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단계 산업혁신운동’ 1차년도 사업의 지원기업을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산업혁신운동은 중소협력기업의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컨설팅 결과에 따라 추가
부산항만공사는 1월 28일 카타르항만공사(Mwani Qatar)와 항만물류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무와니 카타르는 카타르 최대항만인 하마드항(Hamad Port)과 도하항(Doha Port)을 운영하는 국영기업이다.양측은 항만 운영 관련 기술 협력, 인사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항만교육 협력, 항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및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북미지역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상선 3척에 대한 선박 건조계약을 해지하고, 해당 선박의 인수를 희망하는 새로운 수요처와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2월 말까지 새로운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선박을 예정대로 건조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기존 발주처가 선박 건조대금 지급 기한을 넘
현대중공업지주는 1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7조 2,636억원, 영업이익 8,6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 4,351억원, 영업손실 1,567억원을 실현하며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전 분기(6조 6,024억원) 대비 12.6% 증가했다. 이는 현대오일뱅크가 정기보수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광양항에 설치된 컨테이너크레인 등 항만시설장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1월 15일(화)부터 28일(월)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시설장비 전수점검 결과 각 운영사에서는 자체 안전계획 수립·시행, 정기검사의 적기 수검, 시설장비의 적기 정비·보수 등의 시행으로 전반적으로 시설장비를 적정하게 운영하고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8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 1조 9,508억원, 영업이익 408억원, 당기순이익 508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8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70억원 적자에서 508억원 흑자로 전환되었다한진은 주력사업인 택배사업의 성장과 해운ㆍ항만물류사업의 재정비 및 대형 고객사 유치를 통한
해양수산부는 1월 30일(수) 부산항 신항에서 현대상선의 4부두 공동 운영권 확보를 기념하는 ‘PSA 현대부산신항만 매매계약 체결 식’을 개최했다.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남기 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로저 탄(Roger Tan Keh Chai) PSA 동북아 대표 등
해양수산부는 2018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6억 2087만톤(수출입화물 14억 281만 톤, 연안화물 2억 1807만 톤)으로 전년 15억 7434만 톤 대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2,746만teu 보다 5.1% 증가한 2,887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동남아 국가 물동량 증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 물류 수송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한 ‘부산항 신항 주간선도로’를 1월 3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주간선도로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배후단지에서 웅동배후단지를 거쳐 제2배후도로까지 연결하는 도로로, 8년간 총 3,315억 원을 투자하여 총 길이 3.2km(안골대교 0.8km 포함)
부산 – 시모노세키 항로를 운항하는 부관훼리는 올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이하 AHAF)’의 관람과 함께 선내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19 부관훼리 아트&구루메 투어’를 진행한다.AHAF는 아시아를 하나의 공동체로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합병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이로써 세계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신조수주량을 확보한 1, 2위 기업이 하나로 합쳐질 전망이다.1월 31일 산업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지분 전량에 대한 현물출자 및 유상증자를 통한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이 이날 현대중공업과 체결한 기본합의서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산업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1월 29일 인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인성검사는 K-TEST로 시행되었으며, 지원자의 인성과 순발력을 측정하고 해기사로서 직무수행 및 합숙생활 적응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이번 인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2~14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1월 30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대회의실에서 연맹과 연수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해양안전의식 확산정책에 동참하고, 수상레저면허 관련 전문교육 시행 등 협업을 통해 범 해양인력의 양성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시너지 창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하여 정성으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나누었다.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1월 29일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 및 임
2019년 새해에 새로운 의자에 앉을 새 인물들이 정해졌다.해양수산부는 1월 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에 이동재 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임명하는 등 인사인행이 단행됐다.<인사 이동 내용은 하단 PDF 파일 참조>
지난 해 전 세계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 촉발된 무역전쟁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태평양 동서의 항만은 오히려 무역전쟁 확전 이전 물량 밀어내기로 높은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항만인 미국 서안 LA/LB항만의 경우 개항 이후 최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