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울산아이포트’가 ‘울산동방아이포트’로 사명을 바꿨다.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 신항 운영사인 (주)동방은 3월 17일 롯데호텔에서 울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방의 김진곤 부회장과 장세강 사장을 비롯하여 주봉현 울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정창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이채익 UPA 사장 등 주요내
3월 17일 국토부·KDI 공동주최로 무협 대회실서 개최중소물류기업, 전체물류산업의 허리와 다리역할…고도화 강조김광재 물류정책관 “지금은 세부 실천방안이 필요한 때” 물류산업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이를 모색하는 자리가 3월 17일 무역협회에서 국토해양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와 KDI가 지난해
▲ 윤석희 변호사 법률사무소 지우1. 서론이번호에서는 화물운송과 관련하여 운송인과 화주사이에 발생하는 여러 쟁점 중 하나인 time bar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국내의 한 단체는 국내의 한 운송업체와의 사이에 위 단체가 이라크 바그다드까지 공여하는 구호물자를 운송하기로 약정하였고, 위 운송업체는 위 운송계약에 따라 국내의 부산항에서부터 요르단의 아
들어가며 6. 25 사변 당시 우리나라 국방부장관으로 재직하였던 신성모는 국가운명이 경각에 달린 위급한 전쟁 상황하에서 우왕좌왕하면서 전국(戰局)을 크게 그르쳤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관련되지는 아니하였지만, 그의 휘하기관에서 국민방위군사건이나 거창양민학살사건 등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사건이 잇달아 터졌을 뿐만 아니라 그 수습 과정에서도 별로 설득력
일본 민주당 대표인 오자와 이치로가 “엔고도 높으니 일본이 제주도를 사는데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하여 파문이 일었다. 한국의 정치권은 오자와의 발언을 규탄하였고, 야당은 현 정부의 대일외교를 얕잡아 본 것이며, MB정부의 환율정책이 실패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여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일본측이 한국영토인 제주도나 독도를 가져갈 수 있는 방법으로 ‘제
해양플랜트, 신성장동력 시장으로 선정…올해 본격 진출 세계 최대크기 ‘그린블록’ 해상탑재 성공+1만TEU급 컨선 건조 개시명실공히 고부가가치 건조사로 변모 “이제 우리도 ‘대형조선사’다” STX조선이 ‘STX조선해양(STX Offshore and Shipbuilding)’으로 재탄생했다. 3월 27일 열린 42기 정기총회에서 사명변경에 대한 안건을 승인함에
해사문제연구소와 윤상송 박사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4월 1일로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해사문제연구소의 창설자 삼주(三洲) 윤상송(尹常松) 박사. 우리나라의 해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운관련 연구소가 필요함을 일찍 깨닫고 해운 인프라가 열악한 시기였음에도 해사문제연구소를 창설한 선각자였다. 삼주는 사재를 털어 공덕동 자택에서 해사문제연구소의 간판을 올렸다. 훨
국토해양부는 최근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항만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동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컨테이너 터미널 임대료와 항만시설사용료를 대폭 감면하여 항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먼저 컨테이너 터미널 임대료를 부산항 15%(176억원), 광양항 25%(57억원)씩 각각 감면하고, 인천항은 항만부지 임대료를 10~15%(25억원) 감면하기로 하였다. 이
국토해양부가 3월 들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해운물류관련 인사이동 내용을 정리했다. 3월 3일자<고위공무원 승진>△서병규 부이사관→해양정책국 해양환경정책관 <국장급 전보>△김석구→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부이사관 승진>△물류항만실 해운정책과장 서기관 정도안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기술서기관 김영배 3월 5일
드라이 지난 2월까지 드라이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던 케이프의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파나막스와 핸디막스도 3월 중순을 지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량 증가와 철광석 가격 협상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때문인지 중국의 수입은 서서히 감소하는 분위기였고, 이는 케이프 시장의 하락세로 이어지며 전반적인 드라이 시장에 긍정적이지 못한 영향을 주었다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3월 중순까지 2000 포인트선을 유지하며 상승기반을 다지는 듯 보였던 BDI가 다시금 하락세를 거듭하며 1700 포인트선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식 벌커선에 대한 중고선 매매는 여전히 활발한 모습이다. 3월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97년 한국 건조의 ‘CHLOE(16만89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2
성동조선해양의 새로운 돛이 올랐다. 유관홍 회장이 명예회장직으로서 일선에서는 한발 물러나고 창업주인 정홍준 회장이 경영일선으로 복귀했다. 이는 유 회장의 3년 임기가 지난 3월 31일 주주총회를 기해 만료됨에 따른 인사의 일환이다. 대표이사로서 3년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앞으로 새롭게 성동조선해양을 이끌 인재를 등용했다. 조선사업 진출
윤배경 변호사는 1988년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동법과 대학원에서 91년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98년엔 국립해양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88년 제 30회 사시 합격해 9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볍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를 시작으로 김장&리 법률사무소와 진&리 법률사무소 등에서 조세와 해상보험, 민형사 업무를 처리했다. 200
8일간 배 타고 선상세미나·간담회, 상해·홍콩 항만시찰해운업 이해증진, 해운의 위기극복과 경쟁력강화안 논의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3월 3일-10일 8일간 ‘한진 베이????승선해 ‘해운의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상은 국회의원(해양위)과 강길부 의원(재정위), 장광근 의원(해양위), 유정복 의원(해양위), 전혜숙 의원(보건위)과 고성원 보좌
김관기 변호사는 198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87년 동대학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9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수년간 수원지방법원과 서울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에서 6년간 판사로 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김 변호사는 3월 6일 해운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콤파스클럽에서 ‘기업회생 절차’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 바 있다. 이날
항만하역산업 역시 2008년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체험했다. 08년 각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여름까지 강력한 성장을 구가했으나, 4분기 들어 ‘붕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침체와 함께 줄어든 물동량으로 인해 상하이항은 또 다시 싱가폴에게 밀려 세계 1위항 등극에 실패했다. 부산항은 예년과 같이 적지만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
2008 해적피해 293척, 1억 5,000만불 규모작년 해적행위의 40% 아덴만서 발생희망봉 우회항로, 보험 프리미엄 등 해운업계 비용증가 초래세계경제 보호위해 각국 해군 아덴만 파병. 한국도 ‘청해부대’ 파견 소말리아 해적의 아덴만 해적행위 증가는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수준이 됐다. 아덴만 통과 선박의 보험 프리미엄 급증과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항로변경
해적의 범죄 세계적 이슈로 부각, 선박·선원의 억류상황 재정손실 커버美보험 Chubb사 3월 4일 ‘해상범죄:해운업계를 위한 위험관리’세미나 해적들의 해상범죄가 전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해적의 피해에 대비한 위험관리방안으로 '해상납?ㅗ乏謎맨?Marine Ransom & Extortion)'이 주목받고 있다. 해적에 의한 선박과 선원이 억류상황
3월 4일 美보험사 Chubb사에서 개최한 해사범죄(해적)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필자인 김창준 변호사는 1978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81년에 제 11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고 법무관 근무후 대형로펌에서 13년간 해상 및 보험분야에서 활동했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한국수출보
임단협, 북항재개발 대체부두, 신항배후지 노무공급권 협상의 연속평택항, 상용화로 느끼는 장단점은 타항만과 마찬가지 부산항에 항만노무공급체제 상용화가 도입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상용화 시행 이후 상황을 요약한다면 ‘협상의 나날’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 2007년 중순부터 시작된 상용화 세부조항 조율을 위한 임금단체협상은 2008년 7월 들어서야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