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T=도전, 정직, 자율자책, 신뢰, 조직력MOL이 그룹의 가일층 성장을 위해 그룹의 조직원들이 영속적으로 계승해야 할 가치관으로 'MOL CHART'를 제정해 4월 1일부로 공표했다.동사의 신임 시장인 무토우 코우이치에 따르면, 'MOL CHART'는 전 조직원이 공유해야할 가치관을 나타내는 5개의 단어의 머리글자의 조합이자 향후 나아갈 미래
자동차선*재래화물선, 중장척화물 경쟁 예상, 완성차 수출둔화로 자동차업계의 현지 생산화로 인해 완성차의 수출이 둔화되자 자동차선 선사들이 중장척화물의 집화와 수송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재래화물선과의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와 수송 부문의 강국인 일본의 경우도 자동차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선사들이 건설 및 광산기계과 플랜트, 철도차량 등의 중장척
신조선 시장에서 신조선가 하락이 주춤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드라이 시황의 침체로 인해 벌크선박의 신조발주가 세계적으로 거의 대기상태여서 일부 선종을 제외한 신조선가 시세가 전반적인 약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그에 반해 안정적인 유조선 시황이 반영된 유조선의 신조 문의가 활발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ULCS)의 신조발주가 반짝 붐(mi
7월부터 연안선박의 운항관리업무를 맡게 된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 2월 16일 세종시 신사옥에 둥지를 틀고 기존 선박검사 업무에 신규 운항관리 업무를 접목시켜 ‘선박안전토탈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KST 또는 공단)은 지난해 10월 한국해양대학 항해항과 출신으로 현대상선과 유코카캐리어스 등
올해 7월부터 연안해운의 운항관리업무를 수임하게 된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 선박안전관리 토탈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공단 또는 KST)은 3월 16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7월 7일부터 연안해운의 운항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러한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단의 미션과 비전 및 가치쳬계의 재설정과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3월 25일 국회의원회관서 유승우 의원주최 항만예선미래정책 포럼 주관항만예선의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유승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항만예선미래정책 포럼이 주관한 이 토론회에는 유승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우남 의원, 김을동 의원, 안효대 의원, 유성엽 의원, 강길
3월 2일 제2차 IR 개최, 조만간 제2차 채권단 회의투자금액 2억불 일정대로 투자금 투입되면 4월중 정상 재가동 전망선박대여업체인 (주)태크마린이 중국의 중소 조선업체인 삼진선업 인수의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태크마린은 3월 2일 제 2차 IR개최를 통해 삼진선업의 인수를 위해 그간 추진한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서 밝혔다. 이날 IR
상선연맹 1월26일 ITF 가입신청, 노노 갈등 국제화 확대 주목염경두 해상노련 위원장 기자회견 “함께 가자” 단일화 의지 밝혀염경두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해상노련) 위원장 선거이후 분파한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상선연맹)’과 해상노련 간의 갈등이 국제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선원노조연맹 간의 내분
“해운, 하역, BPA 3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지혜 모아야” 지적도 국적 중견·중소컨테이너선사들이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선주협회는 3월 25일 ‘부산 북항 컨테이너 하역료 인가제 전환에 대한 해운업계 입장’이라는 자료를
지난해 개항이래 최대 물동량인 1,868만teu를 달성하고 올해 1,95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목표로 삼고 있는 부산항이 앞으로도 선박 대형화에 선제적인 시설 확충으로 대응해 환적화물을 비롯한 물동량 증대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사장은 3월 6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올해 환적화물 목표물량을 1,000만teu로 잡고 있
올들어 벌크시황이 BDI 509P를 찍는 등 기록적인 침체상황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심각한 침체국면에 처해있는 케이프 사이즈 선박시장이 해체와 계선, 선종변경 등 구조조정을 시도하며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월 유럽의 리딩 벌크선사 5개사가 해운역사상 처음으로 케이프사이즈 풀을 결성한데 이어, 케이프 선박을 신조 발주해놓은 선
15년 보험갱신결과, 가입선복 983척*2,277만톤 보험료 3,160만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2월 20일 2015년 보험갱신 결과, 가입회원 210개사에 선복 983척* 2,277만톤, 연간보험료 3,158만달러를 달성했다. 해운산업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감안할 때 선방했다고 자타(自他)가 평가하고 있다. KP&am
2014년 16척 수주미츠이 조선의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도쿄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벌크는 핸디맥스에서 케이프사이즈까지 에너지 절감선(NEO시리즈) 개발을 끝냈다”고 말하고 “향후 VLCC(대형원유탱커) 부문에서 새로운 선형의 선박을 개발해 시장에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미츠이
K-Line이 선령 15년의 케이프사이즈 벌크 1척을 해체처리하기로 했다. 일본 해사신문은 “해체하기에는 선령이 낮은 동사의 15년 선령 케이프선박의 해체 결정은 동형선형의 시황이 최악의 수준으로까지 침체된 가운데 수급 개선을 위한 스크랩 가속을 재촉하는 목적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동사가 해체를 결정한 선박은 2000년 준공된 &
해항회(회장 김종태)는 3월 19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홀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해항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해항회의 운영과 회원친목 도모, 회원복리 증진, 장학사업, 복지재원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예산은 2014년에 비해 9억여원 하향조
유기준 해수부 장관 참석, 업계 격려와 정책방향 밝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FKMI)는 3월 1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내용을 승인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회원, 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전해총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춘
3월 16일 오전 취임식 오후 현충원 참배로 업무 착수 부활된 해양수산부의 제 3대 유기준 신임 장관이 3월 16일 오전 취임식을 가졌다. 유 장관은 오전 취임식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의 현충탑과 천안함46용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관직 수행에 들어갔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수산 전반의 활기가 침체돼 있고, 바다에
한중컨선사협회 정기총회 상해 개최, 3월 23일부 시행 결의 한중 컨테이너항로의 수출입화물 해상운임이 3월 23일부로 현행운임에서 teu당 50달러 인상된다.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3월 4일 상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결산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한중 양국의 협회장(한국 박영안 사장, 중국 진약국 Co-Heung Line 사장)의 연임을 결의했다.아울러
장금상선도 케이프 4척을 LR2형으로 변경동아탱커(DAT)가 기 발주한 케이프사이즈 선박 4척을 아프라막스 탱커와 LR형 프로덕트탱커로 변경했다. 일본 해사신문과 업계에 따르면, 동아탱커는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4척을 11만 5,000gt형 아프라막스 2척과 11만 5,000gt LR2형 프로덕트선 2척으로 변경했으며, 오는 201
MOL이 자사운항의 케이프 사이즈 ‘루빈 피닉스’호(17만 1,100gt, 1997년 준공)를 해체 처리한다. 이 선박의 해체선가는 730만-약 800만달러(약 8억7,000만-약 9억5,000만엔)로 예측되고 있다.일본 해사신문은 선가감정 전문포털인 Vessels Value.com 자료에 의거한 3월 5일 기준 동형선의 중고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