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최근 케이프사이즈를 중심으로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BDI지수 또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세계 경제위기와 마켓 침체 등의 영향으로 성약소식이 들려온 선박 대부분의 경우 셀러는 결국 바이어의 요구대로 처음 제시한 선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달의 첫
올해. 9월 5일~9일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37차 해상교통간소화위원회(이하, FAL)가 개최되어 싱글윈도우1) 가이드 라인 제정, 타 국제협약과의 조화를 포함한 FAL 협약 개정, FAL 협약 실행 요약 설명서 개정, 해적퇴치를 위한 사설보안회사의 활용지침 등이 논의되었다.싱글 윈도우 가이드라인 개정싱글윈도우 가이드라인 개정과 관련 아국은
해양한국 발행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창립자인 삼주 윤상송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본지는 윤상송의 자서전을 연재하고 있다.연재순▶1회-대학진학이전 시기 ▶2회-대학입학이후 도쿄상선학교 학창시절 ▶3회-상선학교 학창시절 ▶4회-졸업이후 취업과 마지막 승선 ▶5회-육상(서울)에서의 새 생활 ▶6회-전쟁, 그리고 한국해양대
드라이 8월 초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드라이 시장은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 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와 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유로존 국가의 재정 위기 그리고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중국 경제의 긴축 등 다양한 악재가 쏟아지는 가운데 나타난 드라이 시장의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는 달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름휴가 시즌까지 겹치며 셀러와 바이어 모두 관망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같은 침체기 속에 선가 하락을 틈타 몇몇 바이어들이 눈에 띄는 매각 소식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9
근대화 과정에서 선주(Ship Owner)의 역할 우리나라에도 업종에 따라 다양한 단체들이 수없이 많다. 시멘트를 만드는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시멘트(양회)협회, 철을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제철협회 등 예를 들자면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유난스럽게 해운을 하는 해운기업들, 그것도 주로 외항해운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협회의 이름이 외항해운협회나,
지난 7월11일~7월15일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6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도국 및 선진국의 첨예한 입장 차이로 그 간 채택에 어려움을 겪던 국제해운 탄소배출 규제관련 해양오염방지협약(이하, MARPOL 협약) 부속서 Ⅵ의 개정(안)이 회원국의 표결대결로 채택되었으며, 선박평형수처리기술 승인, 선박재활용 지침서
해양한국 발행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올해 4월 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연구소는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창립자인 삼주 윤상송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본지는 윤상송의 자서전을 연재하고 있다.연재순▶1회-대학진학이전 시기 ▶2회-대학입학이후 도쿄상선학교 학창시절 ▶3회-상선학교 학창시절 ▶4회-졸업이후 취업과 마지막 승선 ▶5회-육상(서울)
지난 6.27~7.1 기간 런던 IMO 본부에서 제106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석해균 선장은 2011년도 ‘IMO 세계최고 용감한 선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5년 강제화될 예정인 회원국감사제도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사회의 주요 업무중 하나인 예산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한국인이 관리하는 편의치적선에 한국정부가 과연 과세권을 가지고 있는가?문제의 제기지금까지 근대화 이후 정착된 해양질서에 있어서 선박의 특수한 법적지위에 관하여 다각도로 검토해 보았다. 이제는 이러한 해양법상 특수한 지위에 있는 외국선에 대하여 대한민국정부가 어디까지 관할권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검토해 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국제항에는 하루에도 수백척의
해양한국은 창사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발간한 창립자인 삼주 윤상송의 자서전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 3회분에는 상선학교 학창시절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연재순▶1회-대학진학이전 시기 ▶2회-대학입학이후 도쿄상선학교 학창시절 ▶3회-상선학교 학창시절 ▶4회-졸업이후 취업과 마지막 승선 ▶5회-육상(서울)에서의 새 생활 ▶6회-전쟁, 그리고 한국
드라이 시장은 5월 말부터 이어져온 상승세가 6월 초에도 케이프와 파나막스를 중심으로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중국의 전력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석탄 물동량이 증가했고, 이는 드라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수요 증가로 인해 석탄 가격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물동량 증가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드라이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다수의 노후선들이 매각 소식을 알려오기도 했으나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 1,400포인트 선에서 주춤하는 BDI의 영향으로 바이어들 또한 노출을 꺼리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까지 선가는 견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계속되는 하락세 속에서 이전 거래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
지난 6월 6일-10일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57차 항해안전전문위원회(NAV 57)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e-Navigation 전략 이행계획 개발, 항해선교시야의 요건(SOLAS 제5장 제22규칙) 개정, VDR·S-VDR 성능기준 개정 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e-Navigation 전략 이행 계획 개발e-Navigation
해양자유의 원칙과 선박국적제도1) 스페인 포르투갈의 해양지배력의 선점과 해적의 일반화지난 호에 국제해양법상 선박의 특수한 지위에 관해 논의한 바 있는데, 국제법상 선박의 특수한 법적지위가 탄생되게 된 배경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콜럼버스 이후 대양에 진출하여 성공한 국가는 스페인(당시 국명 에스파냐)과 포르투갈이었다. 콜럼버스에 의한 남북미 대륙의 발견과 포르
국제연합해양법 조약상 선박의 법적 지위지난 호에는 우리나라에서 편의치적선 문제와 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이 사법당국에 의하여 위법성 시비가 벌어졌던 사례 중 필자가 경험한 것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하였고, 그 결론으로 이제는 명쾌한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필자의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번 호에는 선박, 특히 국제항행에 종사하는 선박(상선)의 국제법상
드라이 중국의 전력 부족으로 인해 석탄 수입 물동량이 증가하며 케이프와 파나막스에서 소폭의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둔화와 그리스의 재정 위기 등이 해운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높은 수준의 국제 유가와 계속되는 신조선 인도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 힘을 더했다. 케이프와 파나막스의 하락세가 5월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부활절 연휴 등이 지나고부터 모든 사이즈의 중고선박에서 매각 협상이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80년대 건조의 노후선박이 매각 소식의 주를 이루며 주목을 받았다. 반면 컨테이너선은 물동량 증가로 인해 관심이 고조되면서 신조 오더북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2006
지난 5.11~5.20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89차 해상안전 위원회(MSC 89)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해상고체산적화물 코드(IMSBC Code) 및 2008 IS Code의 B편에 대한 개정안이 채택되었으며, 구명정 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를 위하여 오랜 기간 논의되었던 구명정 이탈장치와 관련한 사항들이 마무리되어 관련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