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하역, BPA 3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지혜 모아야” 지적도 국적 중견·중소컨테이너선사들이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선주협회는 3월 25일 ‘부산 북항 컨테이너 하역료 인가제 전환에 대한 해운업계 입장’이라는 자료를
지난해 개항이래 최대 물동량인 1,868만teu를 달성하고 올해 1,95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목표로 삼고 있는 부산항이 앞으로도 선박 대형화에 선제적인 시설 확충으로 대응해 환적화물을 비롯한 물동량 증대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사장은 3월 6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올해 환적화물 목표물량을 1,000만teu로 잡고 있
15년 보험갱신결과, 가입선복 983척*2,277만톤 보험료 3,160만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2월 20일 2015년 보험갱신 결과, 가입회원 210개사에 선복 983척* 2,277만톤, 연간보험료 3,158만달러를 달성했다. 해운산업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감안할 때 선방했다고 자타(自他)가 평가하고 있다. KP&am
유기준 해수부 장관 참석, 업계 격려와 정책방향 밝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FKMI)는 3월 1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내용을 승인하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회원, 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전해총의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기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춘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 연임, 부회장에 신하영 사장 선임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이 연임돼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2월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염정호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염 회장은 2007년 첫 회장직을 맡은 이후 3번 연임됐다.협회 부회장으로는 아라해운 김명진 대표, 네
근대 이전의 서양은 동양에 비해 뒤진 문명이었다. 18세기초 중국과 인도가 세계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유라시아대륙에서도 영향력이 크지 않았던, 유럽은 동양보다 앞선 ‘해양력’과 ‘바다이용 전략’을 통해 아랍과 아시아가 주도했던 세계경제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바다를 단순한 ‘길&rsqu
비컨 물동량 9억 9,424만톤 2.8%↑, 컨물동량 2,473만 3천teu 5.4%↑수출입 11억 8천만톤, 연안 2억 3천만톤, 목재·자동차 각각 32.9%, 12.4%↑ 부산항 1,865만 2천teu 5.5%↑, 광양항 233만 6천teu, 인천항 233만 5천teu우리 무역항이 지난해 처리한 항만물동량
한중 FTA에 대한 가서명이 체결됨에 따라, 정부가 무역협회에 ‘차이나데스크(China Desk)’를 3월안에 설치하고 우리 기업들의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5일 한중간 FTA 가서명 체결 사실과 함께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강화 방향’이라는 관계부처 합동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의원 내정 해양수산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박근혜 대통령은 2월 17일 신임 이완구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건설교통부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해운물류학회 2월 26일 로얄호텔서 시상식 개최대륙상운 김수금 회장이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제 24회 해사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해운물류경영대상’은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로얄호텔에서 한국해운물류학회의 제 60회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열
관광진흥개발기금 보조·대여 가능, 2만톤급이상 국제크루즈선 카지노업 허가‘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1월 12일 국회통과, 2월 3일 공표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관광서비스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1월 12일 국회(임시)를 통과
3분기 및 실적 전망치 발표, 순익 NYK 0.3%↑, MOL, 15.7%↓, K라인 110%↑NYK, MOL, K라인 일본 3사의 2014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컨테이너 부문은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지만 아시아-북미 항로의 운임 및 물동량 상승에 힘입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 발효 요건이 이르면 올해 말 충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 Ballast Water Mangement System) 생산업체인 테크로스와 파나시아가 각각 새로운 공장 건설로 생산라인을 확충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
부산항의 성장 원동력인 환적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의 지속적인 유지나 증대를 위해서는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어 관련정책 방향을 조기에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월 1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부산에서 개최한 ‘2015 부산 해양수산전망대회’에서 김근섭 KMI 부연구위원이
우리 조선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이른바 'BIG3'가 ‘파업 리스크’에 노출됐다. 현대重과 삼성重은 2014년 임금단체협약을 아직까지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임단협에 합의 대우조선은 통상임금안에 대해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重 노조는 이미 지난해 네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에 남봉현, 해양정책실장에 연영진씨해양수산부가 1월 7일 기획조정실장에 남봉현씨, 해양정책실장에 연영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남봉현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학 석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으며,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은 한양대 서울대 토목공학과, 서울대 토목공학석사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지낸바 있다.해양수산부 5급 승진
해수부 1월 13일 기재부·농림부·국토부 등 5개부처 합동 발표해양수산부가 1월 13일 열린 2015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와 합동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rsqu
NYK·MOL·K라인 “초대형 에코십 선대 재편, 원가 경쟁력 강화” 경영키워드 담겨일본 3대 선사인 NYK, MOL, K라인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사업별 실적을 돌아보고 2015년 시장전망 및 경영전략을 내놓았다. 이들은 올해 엔화약세와 저유가라는 긍정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컨테이너 사업은 초대형
초대형선 입항 물량 과부하 등 장기화 우려…연방중재자 개입 결정새해 들어서도 LA·롱비치항 등 미국 서안 항만의 적체현상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물류대란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만 노사 간 고용 재계약을 둘러싼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노조의 태업이 3개월째 지속되면서 일부 항만의 야적장은 밀려드는 컨테이너로 사실상 포화
다품종 소물량으로 흔히 포워더 시장으로 알려졌던 UN조달시장에 선사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UN 조달시장 관련 사업설명회’가 1월 13일 한국선주협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선주협회 및 KOTRA 관계자, UN조달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선사 임직원, K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