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화물 이용만으로 연간 2,700TCO2 절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중소형 중량화물의 정기운송사업을 본격화한다. 한진은 2월 22일부터 ‘한진정기화물’이라는 브랜드로 30kg이상 2톤 미만의 중소형 중량화물운송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진정기화물은 11톤, 25톤의 대형차와 2.5톤~5톤의 소형차량을 활용하여 택배화물의 취급범위를 초과하는 30kg이상의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리는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 수송선의 구조*설비기준이 제정된다. 국토해양부는 2월 8일~12일 런던에서 열린 IMO 제14회 산적액체 및 가스 전문위원회(BLG 14)에서 천연가스 하이드레이트(Natural Gas Hydrate) 수송선의 구조*설비 기술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그 최종안이 내년 2011년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5개년(2010년~2014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국토해양부는 국제물류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신규 고급물류인력을 양성하고 기존 종사인력을 재교육하기 위한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제2차 5개년 사업’의 지원대상기관으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한국해양대 등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대한해운의 해사본부와 한국선무가 통합, 올해 1월 1일부터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에스엠(주)로 탄생했다. 대한해운이 해사본부를 계열사인 한국선무의 조직에 통합시킴으로써 그간 부산지점에서 근무하던 해사본부의 육상직원 30명이 KLC에스엠(주)으로 소속을 바꾸게 되었고, 한국선무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선박과 선원관리 분야를 넘어 해사업무 전반에 걸친 토탈해
대산항이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2008년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컨테이너 화물 2만 9,031TEU를 처리했다. 특히 올해 1월 15일에는 대산항에 처음으로 수입화물이 들어옴으로써 목표치인 4만TEU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산시는 지난해까지 대산항 2만톤급 잡화부두에서 수출화물만 선적하여 2만 9,031TEU를 처리했으나, 올해 1월 15일 고려해운
STX조선해양이 STX유럽과 협력해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Arctic Ice Breacking Shuttle LNG Carrier)과 대형 쇄빙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한 첫 R&D 성과를 일궈냈다.이번에 개발한 극지운항용 쇄빙 셔틀 LNG선은 LNG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와 극지역에 위치한 항구를 연결하는
2009년 12월 항만 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7.3% 증가한 9,458만 6,000톤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그간 감소세를 보여온 항만물동량이 12월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9년 전체 물동량은 총 10억 6,600만톤을 기록해 지난해 11억 3,900만톤에 비해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만별로 살
‘새로운 희망, 힘찬 도약’ 위기극복을 위한 심기일전 결의육·해·공 수송업계, 국해부차관, 단체관계자 500여명 참석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와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박복규)는 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2010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가경제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새로운 희망, 힘찬 도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올해 5대 중점사업 20개 세부 추진과제 선정 독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영토분쟁, 허베이스피리트 오염사고, 극지탐험을 위한 ‘아라온호’ 취항 등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이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도 ‘바다’에서 찾을 수 있다.해양오염방제와 해양보전업무를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장에 박향무 대표 추대 동국상선 박향무 대표가 한국해양대학교 제14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됐다.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월 1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0년도 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박향무 대표를 14기 총동창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이원태 신임사장 취임 대한통운 신임사장에 이원태 前금호고
선협, 해운위기 극복과 녹색해운 기반조성 주력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올해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해운위기 극복'과 '친환경 녹색해운 기반조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이진방 회장(대한해운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이 날 제26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협회는 1월15일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 및 임원
민관 합동마케팅 강화, 2010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3년내 최소 2만TEU의 LCL화물을 유치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해 기대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 2층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송명호 평택시장, 정세화 평택세관장, 하판도
지난해 12월 21일 외항정기선해운업체로 등록인가를 마친 양해해운(대표이사 최영후)이 같은 달 28일 목포항에서 동남아항로 개설 취항식을 열고 정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취항식을 가진 선박은 12월 15일 양해해운이 도입한 1,700teu급 컨테이너선박으로 부산-목포-기륭-홍콩-싱가폴-자카르타-빈투루-홍콩-기륭-부산-목포를 로테이션으로 한다.2009년
2010년을 맞아 동북아시아의 무역·경제를 전망하고 각 항만의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국제 심포지엄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주최로 열렸다. 지난해 12월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북아 경제 전망과 항만의 대응방안 국제심포지엄’은 한중일 3국의 항만정책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3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강종희 원장은
환적화물 두 자리 증가세, 글로벌 선사 환적거점 확고해광양·인천·평택당진항 물동량도 2007년 수준 회복 환적화물 증가세에 힘입어 부산항 2009년 11월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지난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5만톤급 이상 대형선사(벌크선, 컨테이너선)의 기항이 전년 동기대비 19.8% 증가하며 부산항이 글로벌 선사의 환적기지로 확고한 자리매
실무교육 중심, 해운·물류전문가 양성총 40주 교육, 한 달간 국제교환프로그램 제공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한국캠퍼스(STC-Korea)가 입학설명회를 갖고 2010/11 학기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들어갔다. STC-Korea는 지난해 12월 8일 광화문 C2 Square빌딩에 위치한 네덜란드교육진흥원에서 입학설명회를 열고 올해 3월에 개강하는 2010
글로벌화·환경규제 등 패러다임 변화... 해양산업 중요성 커져 해양을 중심으로 한 제반산업들의 육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1월 30일 한국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에서 ‘해양기반 신국부 창출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해운·수산·조선·관광 등 해양기반 산업의 발전방향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해양
현대중공업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9년 세계일류상품’에서 국내 최다 인증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선박 추진축, 휠로더 등 4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선박 부문에서 첫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한 이래 9년 연속 총 2
그동안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여왔던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4개 주주사의 증자를 마무리함으로써 현금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신항만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최대주주사인 DPW와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4개 주주사가 참여하여 총 828억원 증자를 마쳤다. 지난 1월부터 논의된 이번 증자에는 실권주 배당에 현대건설과 금호
10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악의 물동량 감소를 기록했던 지난 2월에 비해 37.5% 증가했으며, 이 같은 증가추세는 경기침체 이전 물동량을 대부분 회복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10월중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총 148만 5,000TEU로 지난 9월보다 4.9% 증가하고, 전년 동월(151만 1,000TEU)에 비해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