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한국 발행사인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4월 1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에 연구소는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창립자인 윤상송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이에 본지는 9회에 걸쳐 연구소 창립자 삼주 윤상송의 자서전을 특별 연재하고 있다. 연재순▶1회-대학진학이전 시기 ▶2회-대학입학이후 도쿄상선학교 학창시절 ▶3회-상선학교 학창시절 ▶4회-졸업이후
금번 IMO 동향에는 ’11.2.21 - 2.25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19차 기국협약준수전문위원회(FSI 19)와 ’11.3.7 - 3.11 기간 동안 개최된 제15차 무선통신및수색구조전문위원회(COMSAR 15)의 주요 논의내용 및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제19차 기국협약준수 전문위원회(FSI 19)》해적피해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BDI가 상승세를 타면서 호전되는 듯 하였으나 결국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최근 일어난 리비아 사태와 일본 대지진이 세계 경제 회복에 위험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나, 단기간에는 일본 대지진이 많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악재들이 향후 마켓 회복세에 얼마나 영향을 미
드라이 지난 2월 연이은 대형 악재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던 드라이 마켓 시황이 반등세를 실현하면서 3월을 맞이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화물이 증가하면서 대형선을 중심으로 선복의 수요가 증가하여 시황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남미의 곡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곡물 수출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시황 상승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일본 발 대형 악재가
금번 IMO 동향에는 ’11.1.24 - 1.28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42차 선원훈련 및 당직전문위원회(STW 42)와 ’11.2.7 - 2.11 기간 동안 개최된 제15차 산적액체 및 가스전문위원회(BLG 15)의 주요 논의내용 및 결과를 소개한다. <제42차 선원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기준 전문위원회(S
20세기 들어서면서 세계 해운업은 강제 기선의 출현과 조선 기술의 발달로 크게 발전하였으며, 정기선과 부정기선의 구분도 뚜렷해졌다. 그러던 중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 세계대전이란 종래의 전쟁 개념과는 달리, 지구 전체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드는 대규모, 무제한적인 전쟁을 의미한다. 특히 1차 대전에서는 독일의
’11. 1.10~1.14 기간 동안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는 83개 회원국 및 비정부간 기구 대표 324명이 참가한 IMO 제53차 복원성, 만재흘수선 및 어선안전 전문위원회(SLF 53)가 개최되었다. IMO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를 작년 선원의 해에 이어 ‘해적 : 조직적 대응의 해’로 정하였으며 해적관련 문제를
드라이 2011년 새해를 시작한 드라이 시장은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고용 시장과 주택 시장 회복세를 비롯한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해운 시장은 아직 긍정적인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조선의 발주 및 인도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으로 꼽히는 중국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 연말연시로 인해 여러 국가들이 장기 연휴에 들어감과 동시에 기상악화, 가용선박 증가 등으로 인해 BDI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요인들로 인해 매매 소식 또한 소수에 불과해 비교적 조용하게 2011년을 시작하고 있다. BDI의 계속된 하락세는 선가에도 다소 영향을 미쳐 새해 들어 선가가 소폭 하락되는 모습을 보였다.이
▲ 최 재 수前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산업혁명과 해운>18세기 중반에 영국을 중심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증기기관차의 발명에 의하여 촉발된 산업혁명은 경제운영의 기본적인 틀도 바꿔서 그때까지와 같은 국왕을 중심으로 한 부국강병 정책으로부터 민간 주도에 의한 시장 경제로 전환되었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치안 유지 등 질서유지 기능만 담당하고 경제활동
지난 11.24~12.3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88차 해상안전 위원회(MSC 88)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1974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74 SOLAS), 1972 안전한 컨테이너에 관한 국제협약(72 CSC), 화재안전장치 코드(FSS Code)에 대한 개정안이 채택되었으며, 2010 화재시험절차 코드(2010 FTP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 12월 한달 동안 연일 계속되는 BDI의 하락세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또한 연말연시로 인해 당분간 눈에 띄는 매각소식이나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1986년 일본 건조의 ‘HEBEI WISDOM (182,212 DWT)’으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채 1,400만 달러
드라이 11월의 하락세가 12월에도 이어지며 BDI는 2010년 8월 이후 다시 2,000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들의 경제 지표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였으나, 이러한 회복은 더디게 나타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부 유럽 국가의 재정 위기 및 중국의 긴축 정책
지난 10.25-10.29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54차 선박설계 및 의장 전문위원회(DE 54)가 개최되었다. 금번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극지 해역 운항선박에 대한 강제화 규정(Polar Code) 개발, 선박의 소음기준 강제화 및 구명설비 관련 사항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극지해역 운항선박에 대한 강제화 코드(Polar Code
드라이 11월 드라이 시장의 분위기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모습이었다. 10월 중순 이후 드라이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며, BDI는 2,000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올 7월 1,700대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드라이 시장에서 다시 한번 하락세가 커지는 분위기였는데, 여전히 이러한 분위기를 바꾸어 줄 새로운 수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더욱이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 이달 초 다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있다. 9월부터 하락세였던 BDI 지수는 여전히 하락세를 띄고 있으며, 이달 초 대략 2,600 정도였던 BDI는 이후 계속되는 하락으로 현재는 2,100 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BDI 하락세느 용선료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선가에는
지난 9.27~10.1 기간 동안 런던 IMO 본부에서는 제61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61)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 채택된 2004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및 선박재활용협약의 발효 전 준비작업, 선박으로부터 온실가스(GHG) 배출의 감축 및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의 각 부속서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 온실가스(GH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은 중국의 연휴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으나 예상외로 선전하며 BDI의 소폭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매각 소식 또한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고, 노후선박들에게서도 매각소식이 들려오며 주목을 받았다. 이 달의 첫 주에 가장 주목받은 선박은 2010년 중국 건조의 ‘SUSY (93,337 DWT)’로써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은
드라이 9월 말 2,400대에서 시작한 BDI는 10월 초 중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권 국가의 휴일이 있었음에도 케이프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와 핸디막스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브라질과 호주 서부에서 철광석 화물이 증가하면서 케이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10월
선저도료에서 발라스트수, 물류기기, 조명, 충전지까지 ‘에코바람’ 전세계에서 불고 있는 친환경 정책은 해운과 조선, 물류 등 해사관련산업계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혁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8월호와 9월호에 이어 본호(10월)에서는 녹색물류의 선도국가인 일본에서 실현되고 있는 각종 에너지 절감형의 신기술을 日 해사신문의 자료를 토대로 해 소개한다. 선저도료에서